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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 농가 및 참여자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5년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손 부족 농가와 일손 이음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할 능력이 있는 참여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농가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대신 군에서 참여자에게 하루 4시간, 실비 2만 5,000원과 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지원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군내 농가로 개인 농가주인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보은군이어야 하며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고 일손 지원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 및 참여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올해 1억 1900만원을 투입해 농가에 3500명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집중 운영하고 하반기는 도시농부 지원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유휴인력의 자발적 참여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농가 및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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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1대·제12대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수 신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쌀 500kg을 군에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임하는 이형석 회장은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각 단체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이태수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발전하는 농업인단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그동안 농업인 단체를 이끌어오신 이형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태수 신임 회장님이 이끌 농업인 단체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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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장애친화적 평생학습체계 구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500만원 포함 총사업비 9,200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은군은‘장애인이 행복한 결초보은 활력학습도시 보은’ 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제 구축 △상향식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비장애인 통합 공동체 개발로 민·관이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문해교사 및 점역 교정 활동가 양성 △수화 활동가 과정 △디저트 기능사 자격 과정 △청각장애인 원예교육 등 10개의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장애인의 자아실현과 학습공동체 구성 및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통해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차별과 경계 없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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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보은군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2일 정월대보름 행사인 청소년특화사업 특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특화사업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매월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특별프로그램으로 펼쳐진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기, 딱지치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들의 쿠키나눔행사, 댄스, 밴드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이날 ‘달아달아 밝은 달아’행사와 더불어 철도 유치 기원 부스를 운영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철도 유치의 염원을 담은 롤링페이퍼 작성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보은군 철도 유치에 청소년들도 목소리를 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의 관심사를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될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등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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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기업 · 소상공인·근로자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및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사회복지서비스업·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해 인력난 해소 및 가계소득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근로자 1인당 하루 최대 4시간 최저임금의 40%에 해당하는 16,080원을 지원하며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20만원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근로자는 하루 1만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저시급의 40%인 시간당 4,020원이 지원된다.
주 오후 2시간 이하 근로 시 전체 근로 시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주 오후 3시간 이상 근로 시에는 1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근로자 1인당 최대 270일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누리집 공지를 참고하거나 경제정책실 일자리지원팀 또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황대운 군 경제정책실장은 “인력난에 허덕이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간적, 체력적 제약이 있는 분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많은 분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셔서 지역 경제 및 가정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기업과 소상공인 36개 업체에 연인원 4,462명을 연계해 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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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12일 군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2025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이 속리산홀에서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사회·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이용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격려사, 축사, 이용자 선서 프로그램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대상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인 해오름 대학에 72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며 라인댄스, 컴퓨터, 영어, 요가 등 다양하고 특별한 28개 강좌를 알차게 준비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한다.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꿈높이’는 난타, 음악교실을 포함한 19개 강좌에 161명 참여하고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아리따운’에는 바리스타, 건강체조 등 5개 강좌에 35명이 참여하는 등 총 노인·장애인 916명을 대상으로 5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평생교육, 문화여가, 스포츠, 재활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개개인의 잠재되어 있는 재능과 개성을 찾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구성원이 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분 관장은 “노인·장애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나이와 장애를 잊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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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전 군민 대상 자전거 상해보험 가입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자전거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군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자전거 보험을 DB손해보험과 계약했으며 군민이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로 상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사망시 최대 500만원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진단위로금 10~5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이다.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이나 군청 지역개발과 도시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완 군 도시개발팀장은 “군민의 자전거와 관련한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자전거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인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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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공감 군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에 나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감 군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0일간 11개 읍·면 방문에 나서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돌입한다.
이번 주민 의견수렴은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삼승면민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활력타운 및 문화 교육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보은, 머물고 싶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과 철도 유치에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은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방문 일정은 △13일 속리산면, 마로면 △17일 회남면, 회인면, △18일 수한면 △19일 탄부면, 장안면 △20일 산외면, 내북면, △21일 보은읍 순으로 진행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늘 현장에서 군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보은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축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은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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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본격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다음달 4일까지 군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 통계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실시 후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군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5000여 개 사업체이다.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고 필요시 전화,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해 △조직형태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변상일 군 법무통계팀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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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상품권 15% 할인으로 전월 대비 330% 상승.지역경제에 활력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841소상공인과의 동행’연계로 결초보은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한도인 15%로 적용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결과 지역 내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한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액은 총 33억원을 기록했으며 19억원이 결제되는 등 지역 내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15% 할인율 적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섰고 이를 활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치로 설정한 것이 군민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했고 그 결과 지역 내 자금 순환이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비교해 보면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올린 결과, 1월 상품권 판매액은 지난해 12월 10억원 대비 약 3.3배 증가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높아질수록 소비자들의 상품권 구매와 소비가 활발해진다는 점을 입증하는 결과다.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 증가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도 매출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지역 내 재래시장과 중소형 상점에서도 상품권 결제 비율이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 내에서 사용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보은군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정책이 소비 촉진에 효과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예산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할인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상품권 할인율을 조정함으로써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