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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군수간담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3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8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4건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최재형 군수는 청소년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보은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으로 △청소년 바우처 사업 개편 △삼산로 인도 통행권 확보 △전동 킥보드 이용 인증 강화 방안 △음식점 배달 용기 친환경화 방안에 대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정책 내용을 발굴해 제안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불편한 부분이나 새로운 정책적인 부분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보은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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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보은군,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2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7년 11월 17일까지 3년간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 가족 돌봄,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의 상담 지원과 역량 강화 사업, 장애인가족 사례관리 지원, 장애인 가족 권익 옹호 및 인식개선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설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최우선으로 고려되었던 사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오는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급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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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형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시스템 개발,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실시한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 법인 엔에프지와의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협약과 연계해 생산 기반 및 판로확보와 더불어 기술보급과 교육까지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최성호 학장이 참석했으며 향후 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연계해 농업인의 기술 보급 및 교육, 기술 개발 및 연구, 국공립 및 민간기관과의 기술지원을 통해 입주 청년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보은군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각종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기술 개발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공모사업을 위해 준비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보은군 만의 특색있는 전략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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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5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 열어. 축제의 열기를 사진에 담다
보은군, 제5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 열어. 축제의 열기를 사진에 담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주최하고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주관하는 ‘제5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 가 이번 달 30일까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15일에 열린 ‘제6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를 기념하고자 현장 모습이 담긴 총 50점의 사진 작품을 선별 전시해 생생한 축제를 느낄 수 있다.
보은장안농요는 150여 년 전부터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보은의 대표적인 전통 두레 농악으로 과거 논농사는 인력으로만 해결해야 했던 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농사짓던 문화가 있었고 이때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명나게 일하고자 불렀던 노동요이다.
남기영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장은 “지난 6월, 제6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를 성대하게 마친 회원들의 노력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이번 사진 전시회를 열기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는 지난 10월 17일 열린 충북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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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메카 보은군, 전지훈련지 “우뚝”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 전지훈련지 “우뚝”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한 프로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2024 WK리그 우승을 차지한 수원FC위민이 있다.
WK리그 명문팀이자,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위민은 지난 3월 보은군 전지훈련으로 2024시즌을 시작해 리그 2위를 차지했으며 플레이오프를 앞둔 10월 다시 한 번 보은군을 찾아 전지훈련을 통해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날카롭게 한 결과 11월 1일 치러진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W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으며 이어진 5일과 9일 결정전에서 화천KSPO를 상대로 WK리그 우승컵을 거머줬다.
아울러 K리그2에서 11만에 K리그1로 승격한 FC안양팀이 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는 지난 11월 2일 부천FC 1995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 2025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뤘으며 9일 홈구장에서 경남FC와 후 2대2로 비기며 최종 우승했다.
우승 후 안양 시내 일원에서 가두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안양시민들과 함께 K리그1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다.
FC안양은 지난 3월 우리 군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후, 올 5월부터 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9월 3연패 후 유 감독은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해야 반드시 1부로 승격이 가능하다고 판단 10월 전지훈련을 실시해 이후 2승 2무의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외에서도 올해 K리그1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강원FC팀이 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지난 2월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2024시즌의 초석을 다진 결과 K리그1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가올 2025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아시아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울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리적 여건상 접근성이 우수하고 “축구장 5개면 중 천연 잔디 구장 3개면과 전지훈련 선수 전용 웨이트장이 있어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으며2025년도 동계 전지훈련을 보은군에서 하고 싶다는 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FC안양, 강원FC, 수원FC위민을 비롯해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등 많은 프로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을 방문했다”며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팀에 다양한 혜택과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까지 363팀, 3만 7,566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올 12월까지 4만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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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반음식점에 필수인 K급 소화기 구입비 50%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의 규정에 따라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1대 이상 설치는 의무 사항으로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필수 안전 장비이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화하는 방식으로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음식점 화재는 식용유 과열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일반소화기로 진화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있어 기름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보은군 외식업 지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외식업 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보경 위생관리팀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상인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K급 소화기 구비는 필수”며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일반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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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와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사업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2일 충북도와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영환 도지사, 정남구 소방본부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이 참석해 △충북소방교육대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및 기반 시설 설치 협조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추진단 구성·운영 등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부지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최종 선정되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보은군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강의시설, 소방 훈련 탑, 소방차 조작 훈련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충북소방교육대 보은군 건립은 보은군의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교육대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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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0회 농업인대회 화합의 한마당 행사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30회 보은군농업인대회’ 가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및 농업인 대상 표창, 대회사, 격려사, 쌀 떡케이크 커팅식, 공연 및 장기자랑 순으로 열렸고 후계농업경영인의 농특산물 및 향토문화연구회와 전통문화연구회의 전시행사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보은군 농업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농업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조윤희, 전영은, 농업인단체 조직활동 유공 군수 표창 이창용, 박상희, 이복석, 박부이, 현병재, 권상호, 이성용, 최서율, 김홍민, 군의회 표창은 이승식, 농어촌공사 표창은 이기순,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 박탁재, 이향래군수상 유정순, 감사패 김응호 1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농업 환경 변화에 능등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상하는 농업인대상 분야에서는 영예의 대상에 이진구, 최우수상에 조춘화, 최순옥, 우수상에 김은희, 이종선, 이선예, 이미경, 브디프옹, 양재경, 문희수, 유춘자 11명이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형석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지금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이상기후, 고령화, 노동력 부족, 지역 소멸 위기 등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농업·농촌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 스마트농업, 청년농 육성 등의 정책을 펼쳐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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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시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되어 11일부터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원 범위에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으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올해 1월부터 지출한 의료비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를 보건소 내 비치해 요실금 진단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소득과 나이와 무관하게 사용 가능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질환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해 건강과 삶을 저하하는 점에서 심각성이 높으므로 의료비 본인부담금 및 의료기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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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연말연시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눈길’
보은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연말연시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눈길’
[세종타임즈]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2024년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문화누리관 1층 로비와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에 크리스마스 트리 및 장식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채운 ‘감성 충전소’로 변신했다.
북극곰 마을 콘셉트의 트리 및 장식은 포근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기획전을 12월 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에 따라, 시민들의 노벨문학상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됐다.
한강 작가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작품을 군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18년~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도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단, 많은 이용객이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일부 도서는 대출이 제한되어 자료실 내 열람만 가능하다.
또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영화화한 ‘채식주의자’ 와 ‘흉터’를 다음 달 17일 특별 상영한다.
부커상을 받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채식주의자는 선댄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영화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흉터는 한강의 중편소설 ‘아기 부처’ 가 원작으로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 때문에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 사이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묘사한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12월 3일부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보은영화관은 올해 3만명 방문을 기념해 많은 사랑을 보여주신 보은군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12월 3일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로 뮤지컬로도 유명한 ‘위키드’로 1관 35명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연말을 앞두고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군민에게 사랑받는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