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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 사용으로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원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에 삼승면 보건지소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건강체험관을 구강 교육, 위생 손씻기, 금연·금주 교육 등 건강에 관한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체득할 수 있는 공으로 만들 계획이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습관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들 예정”이라며 “국산목재를 활용해 설치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보호자들의 국산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이용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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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동참
보은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4일 ‘충북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저출생과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와 관련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쓰이며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성금 모금 전용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은군은 현재 인구감소 대응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했으며 결혼부터 임신·출산, 돌봄·교육까지 1인당 2억원, 4대 전략 분야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5,142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 100명과 함께 귀농·귀촌 인구 1,000명, 생활 인구 500만명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보은군에서도 충북도와 발맞춰 민관이 함께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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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42억원 지급 시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 지급 대상 6,880농가에 총 141억원을 순차적 지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말까지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공익직불 금액을 확정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 경작, 소유농지 15.5ha 이하,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5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인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13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진흥 논·밭, 비진흥 논, 비진흥 밭을 면적별로 3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올해 소농직불금 대상 농가 2,920명에게 38억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 대상 농가 3,960명에게 104억원을 지급한다.
이세종 군 친횐경농산팀장은“지급된 공익직불금이 올해 잦은 강우와 고온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가에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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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향사랑 기부금 잇따라
보은군, 고향사랑 기부금 잇따라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일 세종커뮤니케이션 양승권 대표와 ㈜디포스트 황신혜 대표가 보은군청을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승권 대표는 “대추고을소식지 제작 등 보은군과 함께 하며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며 “보은군이 계속해서 번영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신혜 대표는 “보은군과 업무 협조를 하며 ㈜디포스트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보은군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세종커뮤니케이션과 ㈜디포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에 대해,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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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달의 으뜸공무원 선정
보은군, 이달의 으뜸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1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박은영 평생학습팀장과 재난안전과 정요한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은영 팀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금 연간 최대 30억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으며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기업·학부모·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연계협력 체제를 구축해 보은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정요한 주무관은 재난안전과에서 근무하며 선제적·적극적인 자세로 자연 재난에 대응해 군내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신속하게 재난을 수습하고 복구해 군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매월 2명의 직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70만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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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다비 체육센터’ 선정. 국비 40억원 확보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 반다비 체육센터를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성주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1,769㎡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이, 지상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을 조성해 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설계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의 체육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군민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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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겨울 밤 밝힌다
보은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겨울 밤 밝힌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은읍 뱃들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8m, 폭 4m 규모의 대형 트리로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아울러 트리 주변에는 반짝이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트리는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점등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이은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기용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지부장, 최우중 보은군기독교연합회장,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통해 올 한해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희망한다”며“아름다운 트리를 보며 힐링하시고 환한 불빛처럼 따뜻함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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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법주사 성보박물관, ‘붓과 함께 한길’평거 김선기 서화가 기획 초대전 열어
보은군 법주사 성보박물관, ‘붓과 함께 한길’평거 김선기 서화가 기획 초대전 열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평거 김선기 서화가의 기획 초대전’ 이 법주사 성보박물관에서 내년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속리산 법주사 성보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붓과 함께 한길’을 걸어온 평거 김선기 서화가의 대표 작품인 ‘천태만상’, ‘향수’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기획 초대전은 다양한 작품 관람이 가능하도록 1차와 2차로 나누어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기 서화가는 2003년 평거 서화집 ‘붓놀이’를 발간하고 2009년에는 조선 제23대 순조 임금 인릉 정자각 상량문 필사 및 중수기를 완성 후 봉안했다.
최근에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본전시 및 작가선정추진단 선정위원을 역임했으며 보은 문화원·옥천여성회관·국립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20여 년 넘게 강의하고 있다.
김선기 서화가는 이번 초대 기획전에 대해 “순조임금 인릉 정자각 상량문과 중수기 필사를 완성해 봉안한 작가로서 순조임금 태실이 위치한 이곳 속리산에서 기획전을 열게 된 것이야말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법주사 성보박물관은 지난 11월 18일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하절기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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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확대 시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년부터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개선 사업은 부가세를 제외한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 수준으로 시행되었으나 경영환경이 낙후된 소상공인들에게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부터는 경영개선 사업을 최대 1,000만원 수준으로 상향해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2024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 합산한 금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청년 창업자는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내년 1월 공고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을 위한 조치 중 하나”며 “내년도부터 충북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강구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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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 추진 본격화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간 최대 30억원까지 교육부 특별교부금 재정 지원을 받는다.
군은 지난 7월 30일에 공모에 선정된 이후, 구체적인 세부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거쳐 사업 추진에 돌입했으며 올해는 유보통합대비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예체능 및 진로 진학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에듀테크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사업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주요 사업으로 △보은형 온누림 촘촘한 돌봄 △보은 글로컬 지역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 인재 육성 등 4대 추진 과제 중심으로 14개 세부 과제를 세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돌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ALL자람 늘봄플랫폼’을 구축해 돌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와 군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증진 사업과 특기 적성 및 예체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교육과정을 통해 군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상농장 프로그램 개발 및 특성화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특화 농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보은군만의 차별화된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