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보건소,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청천면 지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 사리면 사담리에 이어 청천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청천면 후영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천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고 현판식과 함께 치매관리사업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던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마을로 관내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주변 치매안심등불 지정이 용이한 청천면을 괴산군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체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치매안심경로당 운영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마을 내 7개의 치매안심등불 업체 발굴 청천면 전통시장 내 치매환자 실종 모의훈련 지역축제장 내 캠페인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관 등을 추진했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민·관이 하나 되는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6
-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석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지역주도의 상향식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5개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인구감소대응 위원회 설치 생활인구 확대 보육여건 개선, 교육·의료·주건·문화기반 확충 등 특례 청년·중장년 정착 지원, 생활환경·경관 개선 등 맞춤형 지원 지자체 간 생활권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담을 예정이며 용역수행기관은 내년 5월까지 인구구조와 지역여건 분석, 주민 토론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수립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석구 부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와 초고령과 현상으로 지역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괴산군의 정확한 현황분석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14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간 연계협력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2-12-16
-
괴산군, ‘불정면 추산지구’·‘장연면 송덕지구’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괴산군, ‘불정면 추산지구’·‘장연면 송덕지구’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연면 송덕지구, 불정면 추산지구를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측량기술로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3년 문광면 신기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지구인 백봉1지구 외 7개 지구는 현재 지적확정예정통지를 완료했으며 내년 10월 새로운 경계 확정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2023년에는 2억여 원을 들여 불정면 추산지구, 장연면 송덕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한다.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7일 불정면사무소에서 지난 15일에는 장연면사무소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유자들의 동의서를 받아 다음달 중 충북도에 지구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지구 지정고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된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의 가치가 올라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며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12-16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 안전 생산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들애지음’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예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섰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노력과 농업인의 협조가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6
-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장관상과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한 이번 대회는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 사전심사를 통해 대응사업 4개 분야에서 10개 사례가, 연계협력 2개 분야에서 7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14일 세종정부2청사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으며 시상 규모는 행안부 장관상 총 8점과 특교세 총 60억원으로 대응사업 분야에 선정된 10개 지자체는 각각 특교세 5억원이 균등 지급된다.
괴산군은 대응사업 분야에 ‘살아난 학교가 마을도 살렸다 행복을 품어준 보금자리’ 사례를 제출했다.
지난 10년간 학생수의 급격한 감소로 백봉초와 장연초 등 초등학교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마을주민, 군, 학교가 합심해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외지에서 전학오는 학생들과 그 가족에게 집을 제공해주는 행복나눔 제비둥지를 조성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자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과 청안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했다.
급하게 주택단지를 조성했지만 농촌 마을에 갑자기 늘어난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가 부족하자 돌봄센터와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보금자리 주택 등 괴산군에서 시행한 임대주택 사업이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젊은 층의 유입으로 마을활력 및 농촌재생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인구 유입, 정주기반 마련, 교육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누구나 살기좋은 활기찬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5
-
괴산군,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한번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고 10만원이 초과되는 차량은 12월에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가 한번 더 과세된다.
고지서는 12월 16일까지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자 본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고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한다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2-12-15
-
희망2023나눔캠페인,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괴산
희망2023나눔캠페인,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괴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4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괴산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괴산군 공직자 등이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다.
지난해 괴산군은 현금과 현물을 모두 합해 3억2천여 원의 후원금이 모금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 사회복시시설 지원 등 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배분됐다.
이어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청천면 송도근 씨 외 2명이 농업용 폐비닐을 팔아 2년간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리면에 소재한 ㈜케이비지는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난방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괴산읍 새마을지도자 정택근 씨가 150만원 상당의 현금, 현물을 후원하며 성금 릴레이가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와 같은 경제위기로 군민이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다”며 “올해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를 바라고 내년까지 이어지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실천이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성금접수는 12개 접수창구와 성금 모금계좌로 직접할 수 있다.
2022-12-15
-
송인헌 괴산군수, 겨울철 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5일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겨울철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감물면 오성리 일원에서 시행중인 안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과 근무여건 등을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이 우려된다”며 “건설사업장 안전을 위한 대책을 준수해 동절기 재해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파 쉼터로 지정된 남양동 경로당을 방문, 난방기기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운영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과 공사 근로자 분들은 특히 겨울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따뜻한 복장 및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취약계층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한파 및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군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재난정보 전달 체계도를 구축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2-12-15
-
괴산군-LH, 주거플랫폼사업 기본협약 체결
괴산군-LH, 주거플랫폼사업 기본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응태 LH충북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1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에 따른 칠성생활권 작은 학교 살리기 연계형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괴산군의 지역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및 운영·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괴산군은 공공임대주택단지의 행정·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은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장연면 오가리와 연풍면 행촌리에 2024년까지 각각 임대주택 20호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을 유치해 인구증가와 함께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려 지속가능한 괴산군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폐교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살기좋은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행복보금자리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2-12-15
-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거주하고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 시 우리 지역의 인력, 자재, 장비를 우선적으로 활용해달라”며 “관내 업체가 살아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겨울철 맞아 대설·한파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시설, 공사 추진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