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2022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2022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5명, 사용자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같은 수로 구성·운영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등 2건의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괴산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23년 괴산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 계획 등 3건의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위원장인 이민표 농업건설국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 및 근로자위원 간 소통하고 재해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정기적으로 근로자 사업장을 일제히 순회 점검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2-12-27
-
괴산군 공무원·공무직원 6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괴산군 공무원·공무직원 6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6명이 이달을 마지막으로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김영숙 보건소장 조창희 농업정책과장 박화길 차량관리팀장 박관규 주무관 홍혜자 주무관 지남수 실무원으로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이·퇴임행사가 지난 26일 괴산군청에서 열렸다.
이번에 명예퇴임하는 김영숙 보건소장은 1986년 5월 공직에 입문해 2009년 지방보건주사로 승진, 2019년 건강증진과장을 거쳐 2021년 보건소장을 역임하면서 보건 환경 개선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1995년 괴산군수 표창, 2005년 우수공무원 장관 표창, 2015년에는 유기농엑스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창희 농업정책과장은 1983년 6월 공직 입문 후 2002년 지방농업주사 승진, 2018년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사리면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농가소득 증진 및 농촌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1996년 농어촌복지향상 기여에 따른 농림부장관 표창을, 2016년 농지관리 유공과 2021년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 기여로 농림부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무과 박화길 차량관리팀장은 1990년 7월 공직에 입문해 2019년 지방운전주사로 승진했으며 2020년 차량관리팀장을 맡아 근무했으며 2016년 공용차량 관리 우수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 2021 우수공무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설토목과 박관규 주무관은 1987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1년 지방시설주사로 승진했으며 2010년 자랑스런 공무원, 2014년 모범공직자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행정과 홍혜자 주무관은 1992년 1월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11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했으며 청천면, 청안면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로 도지사 표창, 2021년 친절공무원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건설토목과 지남수 실무원은 2001년 도로보수원으로 근무하면서 괴산군 내의 도로 관리에 20여 년간 힘써 군내 도로안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이·퇴임하는 6명의 공직자들은 가족들과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면서 “적지 않은 시간동안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돼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2-12-27
-
괴산군 2023년 신년화두 '여기천리' 선정
괴산군 2023년 신년화두 '여기천리'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3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여기천리’를 선정했다.
‘여기천리’는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길을 열어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와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신년화두는 2023년 새로운 괴산군 실현을 위한 군정 철학을 담겼다.
괴산군은 2023년 ‘여기천리’를 마음에 담고 미래 괴산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군민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송인헌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으로 새로운 괴산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으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
-
괴산군,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괴산군,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22년 농식품 수출목표액 달성률을 평가 지표로 삼고 있으며 금년 11월말 기준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수출지원정보 상의 시·군별 수출액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금년 수출액은 11월말 기준 855만불이며 신선농산물 385만불, 가공농산물 470만불으로 작년 473만불 대비 80.7%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일본, 중국, 인도등이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신선배추, 장류, 조미김, 화훼, 고춧가루 등이다.
괴산군은 신선배추 대만 수출 통관 검역을 위해 친환경 약제를 지원하고 수출물류비, 농식품 수출용 포장재, 수출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농식품 수출단지 육성 등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올해 7월에는 농식품기업 및 농업법인 대표자들로 구성된 베트남 농식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65만불 MOU를 체결했다.
또한, 10월말 송인헌 괴산군수가 필리핀 현지 출장해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와 농식품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산업육성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송인헌 군수는 농식품 수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출전략상품 및 정책을 발굴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
괴산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공연
괴산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공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함박우슴의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로맨틱 파트너스’는 명품 뮤지컬 곡들을 재즈로 편곡한 재즈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한 아이비, ‘벤허’, ‘삼총사’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이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보탬이 될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누리고 괴산군민의 문화지수가 한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3
-
괴산군,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개최
괴산군,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청천면사무소에서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 27명 중 5회차 이상을 이수한 1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천면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회차 실시했으며 맞춤형 강의, 선진지 견학,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내년 1월에는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2기를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후 늦은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수강생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21일부터 3일간 모두가 즐거운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54가정 86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매년 드림스타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상 가정에 산타가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기쁨과 꿈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3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족행복과 정영훈과장이 직접 산타로 분장을 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올해 크리스마스에 산타의 선물을 받은 가족은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산타행사에 참여한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에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
송인헌 괴산군수, 모교 괴산중에서 후배들에게 특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3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송 군수는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었으며 재학생들에게 괴산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도전해 미래의 괴산군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직접 마주보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의 생기 넘치고 씩씩한 모습을 보니 우리 괴산은 보다 역동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의 경험이 우리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살아가는데 있어 인생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46년 개교한 괴산중학교는 ‘삶의 주인이 되어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로 ‘나를 사랑하는 주체적인 삶 속에서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
2022-12-23
-
괴산군 감물면 신청사 개청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3일 감물면사무소 청사광장에서 감물면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감물면 신청사 개청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수,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청사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감물면 신청사 시공을 맡은 ㈜연준종합건설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감물면사무소는 기존의 노후한 시설로 인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요구됐으며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감물면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58.4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1년 5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됐다.
주요시설로 1층 민원실, 농업인 상담소, 2층 면장실, 회의실, 다목적실, 3층 주민자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으며 감물면민을 위한 행정·복지·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한층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개청한 감물면사무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감물면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청사 개청식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신청사가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 감물면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3
-
괴산서 ‘동굴 파는 할아버지’ 유지 이어 아내가 장학금 기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故 신도식 씨의 아내 이재옥 씨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군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故 신 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4년 우연히 발견한 작은 동굴이 군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2018년까지 망치, 정, 괭이만을 사용해 100m가 넘는 굴을 파냈다.
이 굴이 ‘명산 영성동굴’, 굴에서 나오는 물이 ‘신비의 지장약수’로 이름 붙여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약수를 먹고 소원을 빌며 그릇에 동전을 놓자, 신씨는 이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돈을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학생들에게 쓰기 위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19년 초 신 씨가 별세한 이후에도 아내 이 씨는 생전 남편의 유지에 따라 약수를 뜨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두고 가는 금액을 틈틈히 모아 올해도 장학금으로 1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옥 씨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생전 남편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