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6개 사업, 248억원 반영
괴산군,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6개 사업, 248억원 반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 괴산 제2교삼거리, 청천금평삼거리, 청천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와 연풍면 행촌리 국도3호선 연결로 개선사업, 호국원진입도로 도로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숙원이던 6개 사업이 반영된 것은 그간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다.
먼저, 이번 계획 포함으로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80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읍 소재지 중심에 위치한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차량소통이 적은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있어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또한, 중원대학교, 발효식품농공단지, 학생군사학교, 괴산농공단지 등의 길목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제2교 삼거리도 12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37호선 금평삼거리와 청천사거리 교차로도 각각 7.5억원이 반영되어 소형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차량의 원활한 통행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통행편의가 제공될 뿐 아니라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는 괴산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도3호선에 위치한 연풍면 행촌교차로 연결도로는 군도, 마을 진입도로와 혼재되어 있어 도로 이용자들의 혼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으나 이번 계획에 사업비 21억원이 반영되며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은 호국원진입도로 2차로 구간으로 병목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으로 이번 계획에 사업비 120억원 반영돼 향후 발생될 교통혼잡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은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민들의 안전과 통행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
괴산군, 올해 10대 군정성과 발표
괴산군, 올해 10대 군정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10대 군정성과로 예산규모 7천 8백억원 돌파로 지역발전 기틀 마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실현 인건비 절감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수준 높은 정주여건 확충으로 인구유입 촉진 위기를 기회로 인구소멸위기 적극대응 도로망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 안전하고 건강한 군민의 삶 보장 주민친화 복지 실현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뽑았다.
2022년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7,8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년 대비 19.2% 증가한 규모로 군민 1인당 예산액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공모사업 29건이 선정됐으며 2023년 정부예산도 2,577억원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5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기농산품 계약실적 98억원, 입장권 판매 등 수익사업 32억원, 유기농산물, 가공식품 판매 12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3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로 인한 인류의 생존권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유림 전체면적이 산림경영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한 숲 경영도시’로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산림산업의 초석을 마련했다.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높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확보 전담팀을 구성하고 필리핀 2개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숙소를 제공할 수 없는 농가도 참여가능한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괴산농협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농지규모가 작은 농가를 위한 농작업대행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일손을 돕는다.
‘부흥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하고 ‘괴산 아이사랑 꿈터’를 올해 준공해 지역 내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최고 수준의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결식아동, 지역센터 이용 아동 급식비 인상,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급, 유기농 꾸러미 지원 등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는 괴산고 전 학년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를 육성에도 노력해왔다.
행복보금자리 주택 1차 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을 완료하고 6개면에 284명이 입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장연면과 연풍면에 2024년까지 각각 임대주택 20호를 신축한다.
충북도에서 진행하는 ‘레이크파크 하우스 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최우수로 선정되며 70억원을,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60억원을 확보했다.
그 외에도 청천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최고인 214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 지자체 인구감소대응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1월에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인구감소에 상호협력하며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5축 고속도로가 반영되며 국토 중심부인 괴산군이 교통의 요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 등 6개 사업이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포함되며 248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월 공모 선정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스마트 대중교통 운영시스템을 구축했고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례 개편으로 행복택시 이용 대상도 고교생, 청소년으로 확대하며 편리한 교통체계를 확보에 힘썼다.
군민 안전을 위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214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만65세 이상 8,186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했다.
올해 ‘괴산군 독립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며 내년부터 지급되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처우를 개선한다.
지난 5월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 500대를 사회적 약자에게 보급해 케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희망동행 봄봄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40여명의 병원 진료를 도왔다.
지난 7월부터 카카오톡으로 ‘오늘의 괴산톡’을 시행하며 민원처리상황, 군정소식 등을 신속·정확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괴산군은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3년 연속 최우수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 친환경 농자재 사업평가 대상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 최우수 국가암검진사업 성과평가 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저성장 경제,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뜻깊은 성과 또한 컸던 한해였다”며 “민선8기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 2023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9
-
괴산군, 2023년도 하수도분야 신규사업 정부예산 확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개소가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 4개소는 3년간 총 사업비 543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신설과 하수관로 매설을 추진한다.
군은 하수처리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하수도보급률은 2020년 기준 49.6%로 충청북도 내 최하위로 충청북도 평균 하수도보급률 88.7%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에 확정된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하수도 분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환경보전과 수질개선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
괴산군, 위원회 정비 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새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운영 실적이 부진한 식물위원회를 폐지하고 필요한 위원회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통폐합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위원회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해 24개 위원회의 정비를 추진, 12개의 위원회를 정비 완료했다.
신속한 위원회 정비를 위해 위원회 설치근거 조례 11개를 일괄적으로 개정했으며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소관부서에서 자체 정비계획 수립해 1개 위원회의 조례를 개정 추진했다.
12개 위원회는 의안 의결이 완료되어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폐지, 비상설화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위원회 통폐합 내부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 시설물 유지관리 위원회를 협의체로 전환했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8
-
괴산군, 3년 만에 제야의 타종행사·해맞이 행사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오는 31일 자정 12시 개심사에서 제야의 타종행사가 열리며 다음날 1월 1일 아침 7시 30분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괴산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제야의 타종행사에는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는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희망풍선 띄우기, 덕담 나누기로 진행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 단체와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제야의 타종행사와 2023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해맞이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괴산군민 모두가 남은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
괴산군, ‘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양지구 추가 선정
괴산군, ‘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양지구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 2건 외 추가로 청천면 화양지구가 선정되면서 사업비 1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 인한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화양지구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20억원을 투입해 청천면 송면리에서 삼송리까지 제방정비 2.53km,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화양천을 정비하며 하천 범람 및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에 우선 확보된 6억원으로 설계용역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4년에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양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주거지 및 농경지 상습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
괴산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노력 ‘민선8기 원동력 확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4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2,57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5.2%에 불과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괴산군 전 공무원이 각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이뤄낸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군은 정부예산안 국회심의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총 4건,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국회 증액사업을 포함한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정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9억원)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12억원)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억원),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4억원)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10억원) 문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원) 등 21건으로 322억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계속사업으로는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신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32억원)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22억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44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46억원)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97억원)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58억원)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60억원)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33억원) 등이 반영되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에 2,577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민선8기 괴산군 발전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2023년도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여기천리(與騎千里)의 뜻으로 괴산군민들과 함께 달려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8
-
송인헌 괴산군수, 연말 공직기강 확립 철저 당부
송인헌 괴산군수, 연말 공직기강 확립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느슨해질 수 있는 때이니만큼 전 공직자가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을 맞아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가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정부·충북도와 우리군에서 달라지는 각종 시책 및 제도를 군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정부예산이 확정됐으므로 각 부서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항상 주목하고 우리군에 맞는 정책 도입에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2-12-27
-
괴산군,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6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각 시·군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집행률, 홍보실적,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을 말하며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도해 자발적 군민 참여운동으로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은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535개 농가와 12개 기업에 연인원 20,49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며 상반기 12명, 하반기 12명을 직접 채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헌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해주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2022-12-27
-
괴산군,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가 27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교육은 23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의 이해를 돕는 기초직무교육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에게 노인복지와 노인돌봄의 이해, 노인돌봄 지식과 기술 등 서비스 제공 시 필요한 원칙과 더불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생활지원사는 “처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접하게 되어 두려움이 앞섰는데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사항을 알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두려움보다 커졌다”며 “우리군의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23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된 것을 축하하며 우리 노인맞춤돌봄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업무이므로 무엇보다도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서비스를 베푸는 생활지원사와 이용자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70명의 수행인력이 매주 방문과 통화를 통해 관내 어르신 약 960여명의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