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성들의 보건위생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건위생물품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괴산군의회에서 ‘괴산군 보건위생물품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심의, 의결되며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저소득 가임기 여성에게 보건위생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여성들의 건강관리와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세대원 가운데 만 25세 이상 49세 이하 여성이다.
괴산군은 지원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14만4천 원에 상당하는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연 2회에 걸쳐 지원대상자의 선호제품을 신청받아 개인별 택배로 발송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0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할 때는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때에는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를 지참해야 되며 민법상 후견인 및 그 밖에 신청대상 여성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경우 대리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저소득 가임기 여성에게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과 인권을 증진하고자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1-06
-
괴산군,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3,270억원 확보. 지난해 대비 19% 증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를 지난해 대비 524억원 증가한 3,27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교부세는 지자체의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재원으로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자주재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보통교부세 3,003억원, 부동산교부세가 267억원을 확보했다.
괴산군은 이번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가 각종 통계자료를 철저히 작성하고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분석해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8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자연과 함께 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
송인헌 괴산군수,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 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 보고회 참석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부 정책방향 보고회에 농어촌지역 지자체장을 대표해 참석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는 윤석열 대통령, 정황근 농림부장관, 조승환 해수부장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관련 경영인과 기업인, 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의 업무보고 이후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농수산업’과 ‘젊은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농어촌 건설’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농촌지역은 무분별하게 난립된 유해시설과 생활서비스 시설 부족 등 열악한 정주여건 때문에 청년 및 귀촌인의 정착을 저해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로 농촌지역이 소멸 위기에 처한 만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살기 좋은 농어촌이 되도록 공간계획을 통해 지역을 재구조화하고 관광, 문화, 먹거리 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 결합,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05
-
괴산군,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
괴산군,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괴산군은 현행 농가고용형 운영방식이 농업규모가 큰 농가에서 장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업에 종사하는 제도로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가를 지원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해결 대안으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과 협력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충북에서는 괴산군과 보은군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올해 4월경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도입해, 괴산군과 괴산농협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성불산 산림문화휴양관을 거점으로 숙식을 하게 되고 괴산농협은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괴산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포함 총 6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12만원~15만원 정도로 형성된 임금보다 현저히 낮은 단가로 공급해 농가 부담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주여건 제공을 위해 전용숙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군은 고령 농업인 및 고추, 옥수수, 배추 등 소규모 노동집약적 형태의 농업이 많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이 무척 중요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와 농업소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작업대행, 농자재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 직접 운영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을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서 180명이 입국해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2023-01-04
-
괴산군, 2023년 소형농기계 교육생 모집
괴산군, 2023년 소형농기계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농업관련증빙서류 등을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총 64명을 대상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료하게 되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3톤미만 굴삭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40명의 농업인이 교육수료 후 조종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2023-01-04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법 왕우렁이 신청하세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법 왕우렁이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보급할 제초용 왕우렁이 접수를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다음달 2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농가는 괴산군민이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아 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2023년 친환경인증 벼 재배계획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으로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왕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 왕우렁이의 특성을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는 농법으로 잡초 제거 효과가 98% 이상으로 월등히 뛰어나 농가들이 쉽게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신청하는 왕우렁이는 벼 이앙시기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괴산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시범운영 실시
괴산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괴산아이사랑꿈터 지하1층, 지상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영유아들의 이용시 불편한 점과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로 운영할 장난감도서관에는 연령별 맞춤 장난감 800여 점과 1,400여 권의 영유아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장난감도서관은 괴산군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영유아 양육 가정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장난감과 도서를 3주간 대여할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도 연회비 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빌려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육아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아이사랑꿈터에는 장난감도서관을 비롯해 가족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영유아전용 놀이체험실이 갖춰져 있어 지역 내 영유아 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3-01-04
-
송인헌 괴산군수, 새해맞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송인헌 괴산군수, 새해맞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는 3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괴산군노인복지관 1층 나눔터에서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한국부녀회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을 이끌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소통으로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복지관을 자주 찾아뵙겠다”며 “틀에 박힌 격식을 없애고 군민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3
-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정부예산 확보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정부예산 확보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정부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올해 괴산군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정부재정증가율 전년도보다 감소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373억원, 17% 증가한 2569억원을 확보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3년도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도록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정부 각 부처 중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점심시간 휴무제로 민원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복합민원 처리상황’ 문자 공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2023-01-03
-
괴산군, 2023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일부터 학생들의 직장 사회체험과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로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각 부서별로 실시하고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1월 31일까지 20일 동안 군청 각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매년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