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문광면 경로잔치 성료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문광면 경로잔치 성료
[세종타임즈] 경로효친사상 계승 · 발전을 위한 ‘문광면 경로잔치’가 지난 10일 문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문광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자매결연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문광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문광면축제추진위원회는 관내 장수 어르신으로 김정회 씨, 조명선 씨 두 분을 선정해 한우세트를 전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한 구자현 씨가 효행상을, 자랑스러운 모범군민으로는 송용직 씨, 최상희 씨가 수상했으며 문광면 발전과 축제에 공헌한 공로로 문광GS모임에 감사패가 주어졌다.
또한, GS모임이 각 경로당에 백미 20kg 1포씩 총27포대와 면민장학금 100만원을 문광면 번영회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특별공연으로 품바공연과 가요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낙회 문광면축제추진위원장은 “행사추진에 협조해 주신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해주신 관내 지역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천형 문광면 노인회분회장은 “3년 만에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문광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늦게나마 축제의 마당을 준비해주신 추진위원회와 문광면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경동 문광면장은 “지역발전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
괴산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괴산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새해 영농 설계를 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온라인 간편 접수, 방문 접수, 이메일 접수 또는 팩스 접수로 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총 12품목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면사무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영농 설계 실천을 위한 2023년~2025년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 및 배부해 농업인들의 농장경영 기록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우리군 지역특화 품목기술에 대한 영농기술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
괴산군,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지원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취약아동 등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괴산군은 단전, 단수, 전기료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456명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생계비, 민간후원 등으로 669명을 지원했으며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의료기관 장기미이용 장애인 등의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실업,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을 집중 발굴해 공적급여, 민간서비스,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대상자 중 주소득자의 소득 상실, 중한질병 또는 부상,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에는 특히 기름값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걱정되는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겨울철 취약계층과 따뜻한 동행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12-12
-
괴산군,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마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괴산군수가 지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세부기준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지침’에 따른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고객편의증진을 위한 소모품과 소규모 시설개선을 위한 기자재, 소독·방역 및 위생용품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현재 1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일제정비기간에 신규 신청 및 기지정업소에 대한 재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정비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물가상승으로 대부분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12
-
송인헌 괴산군수, 모교 괴산고서 후배들에게 특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2일 모교인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마친 3학년 재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괴산고 졸업생인 송 군수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는 학생들에게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세대간 소통에 나섰다.
송 군수는 “괴산고 23회 졸업생으로 모교에 와서 새 출발을 앞둔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특강을 들은 괴산고 학생은 “군수님이 우리 학교 선배님이셔서 그런지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말씀이 더욱 와닿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8월 괴산고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괴산고 전교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2022-12-12
-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 테마 페이지를 신규 오픈하고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여행지를 주제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여러 유인책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성불산 치유의 숲은 약 50억원을 들여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을 조성해 2022년 4월 정식개장 했다.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치유숲길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숲속의 집 등의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인증한 친환경 여행지로 선정된 만큼,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시어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2
-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에 있는 ‘느티나무 마을숲’이 괴산군의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경관·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는 제도이다.
전국적으로 홍릉숲, 임실 방수리 장제무림 등 총 80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충북은 단 한 곳도 없어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불모지였으나 이번에 괴산군을 포함해 6곳이 처음 지정됐다.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은 마을 어귀 작은 개천을 따라 띠모양으로 되어 있고 양편에 농경지가 펼쳐있으며 계곡의 강한 바람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림 기능과 지형적으로 지기가 센 곳은 눌러주고 허한 곳은 보해주는 비보림 기능의 마을숲이다.
이곳은 조선 후기 학자인 조재삼이 ‘조선 3대유서’ 중의 하나로 불리는 조선대백과사전인 ‘송남잡지’를 저술한 곳으로 1716년 숙종왕 때 조정례가 괴산군수로 부임해 느티나무를 심었는데, 그 후 나무가 자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이루게 됐으며 300여 년이 된 지금까지 잘 보존돼 국가자산으로 인정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잠재 가능성이 있는 괴산군의 산림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괴산군의 품격있는 산림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9
-
괴산군 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 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8일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지난해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는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 홍보 및 수검률 등 6개 지표에서 도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한 4개 기관을 선정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유선전화 안내문 우편발송, 문자전송 등을 비롯해 30개 보건기관 내소자 대상 1:1 맞춤형 홍보 암 예방 교육 괴산 고추축제 및 재래시장 캠페인 충북지역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홍보 등에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핵가족화 등으로 가족 구성원이 부족한 재가 암 환자에게 상태 및 단계별 맞춤 방문 서비스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및 검진 홍보 활동으로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9
-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9일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4년까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생활권 활성화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감물면, 칠성면, 문광면 3개면 마을기획단 대표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효과적이고 집약적인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괴산군은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괴산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소생활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면별로 마을기획단을 모집했다.
이후 분과별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의 타당성 검토,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에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마을아카데미, 주민협력 지원사업 등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미선 미래전략담당관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역에 필요한 현실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변화하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응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맞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9
-
괴산군, 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군단위 지자체 중 전국 3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군단위 지자체 중 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전국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이기헌 공공자치연구원장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7년째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하는 지표다.
자치단체별 통계연보와 정부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분석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한다.
괴산군은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 경영자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영자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며 “천혜의 자연을 가진 괴산군의 장점을 활용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