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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차량 없으면 초록불 청주시,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대기차량 없으면 초록불 청주시,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첨단 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 체계를 시 외곽의 주요 교차로 중심으로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AI 영상카메라가 차량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신호를 변경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주요 외곽 도로인 미원, 증평, 신탄진, 청주역 방면 교차로 49개소에 AI 신호체계를 도입했다.
총사업비는 17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신호체계는 사전에 입력된 시간과 순서에 따라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시스템이어서 유동적인 차량 통행량을 반영하지 못해 교통체증의 원인이 됐다.
새로운 신호체계 도입으로 AI 영상카메라는 좌회전 대기 차량이 없거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을 경우에는 직진 차량에 신호가 부여된다.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 외곽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로 혼잡 비용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 도입한 AI 신호체계에 대한 시민 호응도를 관찰해 향후 혼잡한 도심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첨단 신호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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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청주시책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5년에도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향해 비상한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제, 복지, 행정, 농정 등 8개 분야에서 48개 정책을 확대 시행하거나 새롭게 도입해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달라지는 주요 제도뿐만 아니라 청주시에서만 달라지는 △난임 한방치료비 지원 △보훈수당 인상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 △주요 숙박시설 요금 지역화폐 환급 △상수도요금 전자고지 인센티브 지원 등 주요 정책을 담았다.
먼저 지역화폐를 활용한 경기 부양 시책은 신규 또는 확대 추진된다.
시는 악화된 경제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12월에 이어 2025년 1월에도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50만원으로 운영한다.
인센티브 적용률은 7%로 최대 3만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월부터는 이전과 같이 한도금액이 30만원으로 하향되나,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 시 기존 7%에 더해 5%를 추가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정책은 지속된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청주페이로 전환해 사용하는 제도는 새롭게 시행된다.
전환된 포인트에도 인센티브가 적용돼 전국에서 적립한 포인트가 청주 지역에서 사용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1월부터는 NH농협 포인트에 적용되며 다른 신용카드사와 협의도 진행 중이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청주페이로 환급하는 제도도 유지된다.
초정행궁, 현도오토캠핑장,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주중에 숙박하면 이용금액의 30%를 청주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다.
보건, 복지 분야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생활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골고루 도입·운영한다.
시는 개정된 조례에 따라 보훈수당을 월 최대 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수혜대상은 약 6천500여명이다.
참전명예수당은 월 16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12만원으로 오른다.
유족명예수당은 12만원, 보훈예우수당은 10만원을 지급한다.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16만원이 지급된다.
그동안 국가유공자임에도 보훈예우수당 지급이 되지 않았던 전상군경과 무공수훈자 65세 이상 본인에게도 보훈예우수당 10만원이 지급된다.
난임 부부에게 한방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대상자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법적 부부여야 하는 조건과 여성의 나이제한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사실혼 부부와 난임진단을 받은 모든 여성에게 지원된다.
결혼비용과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로 시행된다.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 연 5%를 연간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결혼비용은 최대 2년, 임신·출산가정에는 최대 3년 지원 가능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보육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외국인 아동에게도 보육료 28만원이 전액 지급되며 18세 이상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가발구입비가 최대 70만원 지원된다.
2025년 시행되는 행정 분야의 가장 큰 변화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QR코드 촬영 발급이나 IC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을 택일해 신청하면 된다.
최초 신청비용은 무료이며 2월 7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하반기부터는 청주시 상수도요금 고지서를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만 받는 경우 매월 20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인쇄비용과 발송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연초부터는 읍·면·동 지역 간 하수도 요금 형평성을 위해 일부 요금이 변경된다.
읍·면 지역 요금은 가정용 기준 2024년 톤당 635원에서 단계적으로 인상돼 2028년에는 880원으로 오른다.
이외에도 읍·면 지역은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이 조정되며 동 지역에서는 대중탕용만 인상된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시행된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을 2025년 중순부터 추진한다.
18~40세 농업인이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할 경우 임차료의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당 연간 300만원을 한도로 계획하고 있다.
밀묘이앙기 구입 지원사업은 연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밀묘이앙기 구입 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농지를 20ha 이상 경작하는 농업법인 또는 작목반이 대상이다.
과수 일소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 및 자재 지원도 1월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사과, 자두, 복숭아 등 사업대상 과종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경감시설 비용을 ha당 3천740만원, 보호제는 ha당 60만원을 50% 지원한다.
축산분뇨 퇴비사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에도 분뇨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송풍식 퇴비화 시설 설치비와 부숙 촉진제 구입비를 호당 2천만원 한도에서 50% 지원한다.
퇴비를 살포하는 단체에서 운반장비를 구입할 경우에는 대당 2억원 중 60%를 보조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2025년 신년화두는 88만 시민과 함께 높이 나아가겠다는 뜻의 ‘동행비상’”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에 달라지는 청주시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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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간부 공무원과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이범석 청주시장, 간부 공무원과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이틀째인 30일 신병대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 13명과 함께 충북도청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30일 오전에 열린 주요시책 업무보고회의에서 “가슴 아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2025년 1월 4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충북도는 충북도청 서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를 집중점검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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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우수지자체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며 기초자치단체는 최우수 1개, 우수 4개, 장려 14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는 2024년 한해 동안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규제 개선,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기업 및 주민 밀착 규제 개선 등이다.
특히 보은군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게 ‘인구감소 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관한 과제를 건의해 부처수용을 받았으며 입주기업에 지방세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면 적용,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예치대상 면제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발굴함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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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해맞이 행사 취소
제천시, 2025년 해맞이 행사 취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월 1일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측은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와는 별도로 무료 운행을 진행하고 청풍면 새마을부녀회 또한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새해를 맞아 청풍면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떡국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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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해맞이 행사 취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2025년 1월 1일 백곡저수지 제방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진천군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외 백곡면, 이월면, 광혜원면도 예정된 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민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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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31일 제야의 타종 행사 취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설성각에서 예정되어 있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예총에서 주최·주관해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인해 전국적인 애도의 분위기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예총 강희진 지회장은 “예총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 취소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연말연시 행사는 애도하는 마음으로 취소 또는 간소화하겠다”며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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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규 시외버스정류장 운영
영동군, 신규 시외버스정류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대합실을 갖춘 신규 시외버스 정류장을 운영하며 청주행 첫차와 막차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영동시외버스터미널 폐업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새로 문을 여는 시외버스 정류장은 영동읍 계산로 66번지, 중앙지구대 맞은편에 위치한다.
정류장에는 기존 중앙시장 앞 매표소가 이전되며 매표소뿐만 아니라 휴게공간과 무인발권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동-옥천-청주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에 첫차와 막차가 추가로 운행된다.
2025년 1월 9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증차 조치로 영동발 청주행 첫차는 오전 6시 50분, 청주발 영동행 막차는 오후 8시에 운행을 시작한다.
이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청주행 버스 증차와 신규 대합실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조성된 공영주차장 또한 이용 편의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 편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총 13억원을 투입, 지난 10월 계산로 66번지 일대에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과 시외버스 정류장를 완공했으며 현재 32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돼 사용중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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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용암사 해맞이 인파 대비 안전관리에 ‘총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를 위해 수많은 방문객이 용암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이 올 3월 시행됨에 따라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주최자 없는 지역 축제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의무가 신설됐다.
이에 군은 지난 20일 주최자 없는 용암사 해맞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24일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결했다.
해맞이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주도하고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한다.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결빙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시설물 점검과 교통 정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차량이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천군, 옥천경찰서 옥천읍 자율방범대, 군남발전협의회, 옥천군 모범운전자회 안전관리요원 110여명을 투입한다.
다만, 용암사 임시주차장 입구부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일출을 보며 새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까지 일부 단체에서 진행하던 방문객을 위한 떡국, 음료 등의 제공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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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규제혁신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규제혁신 정책이 전국 군 단위 최고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행안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 등급을 받아 대통령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원의 특교세를 받은 것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발굴한 불합리한 중앙규제 안건을 행안부에 건의하고 중앙·도·시군 합동 규제혁신 TF와 도·시군 합동 자문단 운영을 통한 불수용 과제 개선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해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운영을 통해 기존 규제를 완화하고 규제영향분석서 작성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불필요하게 신설 또는 강화되는 과제가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한 점 등이 호평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정성평가 부분에서 군의 지역 여건을 현실성 있게 분석해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과 사업계획에 적절하게 반영한 점과 관련기관 협조를 통해 사업을 우수하게 이행한 점 등도 높이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금강수계 수변구역 지정 해제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 자동심장충격기 접근성 개선 사례도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750여 공직자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