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농약보관 안전관리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했다.
또 해당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자살고위험군 주민들을 사전에 발굴해 개입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음독을 예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중원대학교 학생들, 벽화그리기 재능봉사활동으로 ‘괴산사랑운동’ 실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 17명은 동인초등학교 앞 아이들의 등하교길 담벼락에 ‘괴산사랑운동 안전괴산만들기’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등의 교통안전 메시지를 표시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
이아람 지도교수는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도움을 주고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 함께 협업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제천시, 600명 규모 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실시
제천시, 600명 규모 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일자리 사업으로 역대 최다 규모인 6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학생근로사업 300명,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3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2021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대비 100명이나 증가했다.
먼저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오는 24부터 다음달 2일 중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80명, 읍면특례 38명, 일반 92명, 다자녀가구 90명을 선발하며 이는 기존 특례 3순위였던 다자녀가구에 대한 선발전형을 신설함으로써 우선 선발의 기회를 부여한다.
각 선발전형별 접수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부터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5일부터 8월 1일 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정업무 지원, 코로나 현장근무, 환경정비, 축제·행사 지원,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어 8월에 실시되는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6월 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계 학생근로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선발 인원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방학기간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관내에 머물게 됨으로써 도심에 생동감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21-05-13
-
제천 하소천, 재정비 마치고 다시 시민의 품으로
제천 하소천, 재정비 마치고 다시 시민의 품으로
[세종타임즈]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소천이 물, 놀이, 치유가 있는 친환경 생태공간과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물놀이 치유가 있는 하소천 만들기’는 2019년 충청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6억여 원을 투입해 보도교 1개소 신설, 둔치제방 정비 산책로 포장 1.5km, 금계국 식재를 완료했으며 하천에서 아이들이 물장구치고 물고기를 잡던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미꾸라지 및 피라미 등 물고기 방류를 마치고 하소천을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하소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유일한 하천이자 그동안 새로운 여가공간 조성 요구가 증가하던 곳으로 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 됐다.
아울러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금년말 평창강에서 하소천으로 일일 1만 톤의 하천수가 유입되면 항상 물이 흘러가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계단설치 및 주변 정비가 완료되는 5월말 사업 준공 예정으로 현재 산책로는 개방되어 있으며 7월경 다슬기 3만 마리 방류를 통해 체험공간으로 조성함은 물론 신당교~용두교간 4개 교량에 대한 경관조명설치, 노후된 전망데크 4개소 중 미 정비된 2개소를 연내 정비를 완료 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3
-
충북도, “산림재해대책 특별기간 운영”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림재해대책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이 기간동안 재해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종료시까지 비상근무 체계로 상황을 유지한다.
시·군 산림부서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주민에 대한 산사태 위험 예·경보 체계를 확립하고 도 대책상황실과 연계해 산림재해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마쳤으며 필요한 응급조치와 함께 취약지역 표지판도 설치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산림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산사태 현장 예방단, 임도관리원을 현장에 배치해 산사태 예방 및 응급복구활동, 임도·사방시설물 점검관리,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대피 안내, 생활쓰레기 수거, 산사태의 예방·복구 관련 지역주민 교육·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복구를 위해 산림재해복구비로 총 831억원의 확보해 복구 중에 있으며 우기이전인 6월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산지태양광발전설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사전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해 산지태양광발전설비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기간 내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도 시행중에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대민활동 제한에 따른 교류 미흡에 대처하기 위해 도·시군간 산림재해사업 추진을 위한 PC영상회의, 도·시군 합동점검 병행 실시, 산사태정보시스템 현행화 및 산사태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 전·후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산사태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복구사업을 적기 추진해 큰 재해를 미리 예방할 것이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 또는 태풍 내습 시 기상정보와 산사태 예·경보에 관심을 가지고 시·군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
충북도, 코로나19 피해 내수면 어가 바우처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내수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와 ‘소규모어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
먼저 ‘코로나19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취소되고 외식수요가 급감해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에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메기, 송어, 향어, 민물장어, 동자개, 가물치, 쏘가리, 잉어, 철갑상어 등 9개 품목이다.
휴·폐업 어가를 포함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양식 어가는 증빙서류를 갖춰 이달 21일까지 양식장 해당 시군 축수산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가는 수협 선불카드 형식의 바우처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소규모어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해양수산부 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따라 보험료를 감면 받고 있는 어가 중 보험료 부과 점수가 일정 기준 이하인 어가에 지원한다.
대상 어가는 5월 30일까지 양식장 해당 시군 축수산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전산 확인을 거쳐 확정된 어가는 수협 선불카드 형식의 바우처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영어지원 바우처 카드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소규모어가 바우처 카드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바우처는 어가 경영에 필요한 물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피해 내수면 어가 바우처 사업이 내수면 어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소비 촉진 행사 등을 통해 내수면어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충북도, 노후 경유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시동’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를 줄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경유 농기계 조기폐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에 생산한 트랙터와 콤바인이며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이 가능한 농기계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보조금 신청일 기준 해당 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다르다.
트랙터는 1989년~2012년식 중 제조연도와 마력 대에 따라 100만원에서 2,249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콤바인은 1999년~2012년식 중 자탈형과 보통형 등 형식에 따라 100만원에서 1,3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충주, 제천, 영동, 진천 등 도내 4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해당 시군 농정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
음성군,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총력 대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2일 기준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75명 발생했으나 대부분 완치된 후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375명의 확진자 중 355명이 일상으로 복귀했고 누적 사망자 7명을 제외한 13명은 현재 거점치료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에서 치료 중이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자와 해외입국자 등 음성군에서 자가격리중인 자는 총 144명이다.
군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서 신속하게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 후 거점치료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로 즉시 이송하고 완치 판정을 받게 되면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하고 있다.
대부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편이며 치료병원에서 통상 10~15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자는 확진자와 최종 접촉을 한 시점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군은 전담관리공무원을 1:1로 지정해 하루 2회 이상 특이 증상과 격리이탈 여부 등을 확인하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나 왜곡된 정보가 걸러지지 않고 유포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발생 시 관련법과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2
-
영동군,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협약 추진
영동군,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협약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대한건설협회 충북영동군지회, 뉴영동라이온스클럽과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3자 기부제도는 제3자가 대상자의 자부담 보험료를 지원해 대상자들이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협약을 통한 기관별 모금액은 대한건설협회 충북영동군지회 200만원, 뉴영동라이온스클럽 100만원 등 모두 300만원으로 영동군은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이후 제3자 기부금은 군내 재해취약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민 약 500세대의 자부담 비용으로 지원되어 풍수해보험에 무료 가입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상습 침수지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의 주민뿐 아니라 일반 가입자에게도 효과적인 재난대비책"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기부자 모집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1-05-12
-
영동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영동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 달부터 관내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미용업, 택시업 등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업소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업소별로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해 방문 등록을 하는 ARS시스템이다.
군은 해당 업소에는 안심콜 번호를 부여했으며 안내 포스터도 제작·배부해 영업자와 이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조치했다.
군은 일반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자출입명부나 안심콜이 의무화 된 시설에 무료로 지원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정보소외계층과 고령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특히 현금 이용객이 많은 택시업계에도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이 용이하도록 했다.
자동 등록된 출입기록은 역학조사에만 사용되고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삭제된다.
앞서 군은 본청을 포함해 의회, 직속기관, 공공기관 등 75개소에‘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었다.
손으로 직접 쓰는 기존 출입자명부의 번거로움과 허위작성,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체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 ARS 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는 영업자, 이용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책이자 출입관리방법”이라며“적극적으로 활용된다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