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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전동킥보드 등 전동기기 취급 시 주의 당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어나 관련 화재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청주시에 위치한 00아파트 발코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충전해 놓고 잠을 자고 있던 터라,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낮 시간이라 깊은 잠에 들지 않았던 관계자가 이를 인지해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실시하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소방시설이 작동된 것을 보고 확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8건으로 운행중 4건, 충전중 3건, 정비중 1건 순으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연기흡입 환자2명, 재산피해는 총 1,490만원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19년 5월과 12월에는 주택 내부에 있던 관계자들이 대피하지 못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가 된 사례도 있었다.
전동킥보드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자연방전 현상이 적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종 생활용 기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과충전될 경우 온도가 상승하며 배터리 표면이 부풀어 올라 폭발 및 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이 충전과 보관의 용이성을 위해 현관이나 복도 등 출입하는 곳에서 충전 및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화재 발생 시 피난할 수 있는 출입구를 막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드시 인증받은 안전한 정품제품을 사용하고 상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충전해야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현관 등 출입구 인근에서는 충전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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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관대행사 공모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주관할 행사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적격업체 심사선정과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며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 오후 3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 마감일 전날까지 행사대행업 또는 광고대행업 사업자 등록업체로 ‘전시회 기획 및 대행서비스’와 ‘전시 부스 설치 서비스’ 직접생산확인 증명서를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이내에서 공동수급 입찰도 가능하며 충청북도 소재 업체와 공동수급 시 가산점이 있다.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1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단독 또는 공동수급 대표업체로서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며 설명회 참여는 이달 13일까지 조직위원회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코로나 시대에 충북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엑스포이다”며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대면·비대면 행사 병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행사 업체들도 엑스포 행사 준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주제전시관, 5대 산업전시관, 9대 체험전시관, 유기농 관련 국내·국제 학술행사 및 다양한 체험 연계프로그램 등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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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소상공인 지원 및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은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전직상담과 리마인드 재기교육,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임금근로자로 직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의‘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과 공단의‘희망리턴패키지’사업의 연계와 공동홍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 소상공인의 안정적 폐업 및 취업·재창업 등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 또한 사업에 대한 원활한 업무공유 및 소통을 위해 도·공단 간 실무자 회의를 추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3차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폐업 소상공인 중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사업을 올해 2월부터 추진중에 있다.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비가 지원되며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 누리집과 주소지 관할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도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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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항균 문손잡이 교체로 안전한 도서관 조성
제천시립도서관, 항균 문손잡이 교체로 안전한 도서관 조성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립도서관과 여성도서관 내에 항균 효과가 있는 구리 문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항균 문손잡이 커버는 한국표준시험연구원에서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균 국내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많이 접촉하는 문손잡이에 설치해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시립도서관 자료실에 책 소독기 2대를 추가 설치해 도서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독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적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감염에 대한 우려에 구애받지 않고 즐거운 책읽기를 지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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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 진행
제천시립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친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내용으로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 사서 전문 강사 그리고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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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제천시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한 가정방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우울증 등 치매발병을 높이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자 기획하게 된 본 프로그램은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태블릿PC를 이용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가정에서 직접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 ‘숨겨진 그들이 이야기’와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대상자의 활동 모습 등을 사진으로 찍어 앨범으로 제작·배부 할 예정이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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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소재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농촌지역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통한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보육사업안내 지침에는 연령별 보육반 정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면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지급할 수 없도록 돼 있고 또한 아동이 10명 이하면 원장 인건비도 지급되지 않는다.
사회복지법인과 단체 등에서 설립한 어린이집의 경우 정부지원으로 보육교사와 원장의 인건비 중 30~80%를 지원받고 있어, 국고 보조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면 어린이집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영유아들은 보육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에 시에서는 농촌소재 어린이집들이 지원조건 미충족으로 국고 보조 인건비를 지원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시 자체예산 1억4천9백만원을 1차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인건비를 지원할 방침으로 정원미달 시에도 농촌 어린이집이 정상 운영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마련했다.
이상천 시장은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해 농촌지역 어린이집들이 폐원위기에 처해 있고 이로 인해 농촌지역 영유아들이 공보육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농촌소재 어린이집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중단 없는 보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육 사각지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육의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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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일 첫 모내기 실시
괴산군, 7일 첫 모내기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7일 소수면 고마리 일원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의원, 각 읍·면 쌀전업농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한설벼’로 비료와 농약 없이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관내 2천4백ha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에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도 대풍년을 기원한다”며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에서도 선진 영농기술 보급 및 영농자재, 농기계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판로확보,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도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145㏊, 870톤 규모로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군은 계약재배로 수확한 친환경 벼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친환경 인증면적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등에 이은 ‘괴산순정농부 쌀’ 브랜드로 괴산을 대표하는 우수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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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테마콘서트 개최
제천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테마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7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설 종사자들과 공감·소통하는 테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테마콘서트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최석원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시설 종사자와 제천시로 이주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지원 시책 안내,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문화이해교육사업 추진, 다문화가족 일상생활 편의서비스 확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양육과 교육지원, 경제생활 여건 개선 등을 건의 했다.
아울러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출산자금 축하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셋째아를 출산한 덕산면의 한 가정이 3,200만원의 모아화폐를 8번에 걸쳐 받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 결혼이민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기반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세심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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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9기 정책자문단 총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책자문단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두환 진천부군수와 김성우 군의회의장, 정재호 정책자문단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 정책자문단 운영현황 보고 진천형 뉴딜,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주요현안 토의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진천형 뉴딜사업계획’과 대한민국 K-교육을 선도할 ‘K-스마트교육 국가시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재호 정책자문단장은 “미래지향적으로 분과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만큼 군정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천의 100년 역사를 바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환 진천부군수는 "항상 진천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정책자문단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천군이 중부권 거점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정책자문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