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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 실시
괴산군,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는 교통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2월 특별실태조사 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 4개 지자체중 한곳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부터 조사에 착수해 시계탑사거리, 대사삼거리 등 교통사고위험구간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괴산군청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국토관리청, 괴산경찰서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위험구간에 대한 진단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합동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개선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사고위험구간을 보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교통사고위험 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운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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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범사업장 점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범사업장 점검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과정 중에서 돌출된 문제점을 사전에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오는 25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장 등 모두 14개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 애로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작물재배 현장 종합컨설팅 등을 실시해 시범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와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보완 하겠다”며“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 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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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보호구역 얌체 운전자 꼼짝마
보은군, 어린이보호구역 얌체 운전자 꼼짝마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어린이보호와 주·정차 개선을 위해 보은읍 삼산초등학교 정문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등하굣길 안전한 보행을 위한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량 통행이 많은 삼산초등학교 앞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달 말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운용하며 불법행위를 한 차량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단속시간은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로 유예시간 없이 단속하며 주·정차 위반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은 지역에는 송죽초, 산외초, 내북초, 수한초, 종곡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운영 중인데 군은 올래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추가로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해 관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꿈나무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군민들께서는 성숙된 의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를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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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개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3일과 24일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사하고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이뤄진다.
주요 질문사항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송산초 및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방안 증평읍 및 의회 청사 이전 계획 농업인 공익수당 송산리 유수지 활용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내실화 방안 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 추진 계획 등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정이 보다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지난 한해 우리군 살림을 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며“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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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실무협의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별 관계 담당관이 모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그 동안의 사업별 추진상황과 2021년 주요 추진상황, 예산집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여성, 군인 등 다양한 주체를 연계한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해 주민리더 양성 등 역량을 강화한다.
증평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보강천 일원의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은“올해가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마무리 하는 해 인만큼 추진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주민 편의 중심의 생활SOC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충북 도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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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새마을회, 초평분회에 도서 300권 기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는 21일 새마을문고초평분회를 찾아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진천군지부는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와 열악한 도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알뜰도서 교환시장의 잔여도서를 기증했다.
초평문고 분회는 문고를 두타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쉼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도서를 추가 확보해 북 카페 형식의 문고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 회장은 “초평문고 분회가 군민의 독서 생활화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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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참여자 모집
진천군,‘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갱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9주에 걸쳐 매주 1회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한방요가 프로그램 명상 체험활동 근력운동 한방진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갱년기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1층 한의진료실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갱년기에는 신체기능이나 대사 작용의 장애로 호르몬이 감소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갱년기 증상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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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
진천군·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트럭’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트럭’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충북도민의 문화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에서 직접 문화누리카드 물품을 가지고 가맹점 접근 취약 지역과 고령 인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판매한다.
문화트럭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주로 문화누리 카드 소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예, 도서 체육, 음악 관련 물품으로 부분별 인기가 높은 품목을 선정해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화트럭은 지난 10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18일에는 덕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으며 매달 읍·면 지역을 순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복지 핵심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 추가 등록, 찾아가는 문화트럭, 문화 장바구니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 소외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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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메카 생거진천, 명품도시 구색 갖춰간다
평생교육의 메카 생거진천, 명품도시 구색 갖춰간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며 명품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언제 어디서나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접근성을 강화해 군민 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실제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1,500여 온라인강좌를 군민에 개방했으며 한국사이버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80여개의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또한 전 읍·면에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94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1,879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충북 최초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국내는 물론 세계 학습도시와의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지난해 아일랜드 코크시가 주최한 포럼에서 진천군의 우수사례인 자원순환마을 운동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으며 올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도시로도 활동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교류 활동이 어렵지만 현재 위기가 종식되면 글로벌 평생학습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도 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학력, 2017년 중학학력, 2020년 고졸검정고시반 운영 지자체로 지정받아 과정을 운영하고 올해는 대학교 만학도 학과도 개설하는 등 체계적인 학력보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그 결과 올해 초등학력 8명, 중학학력 7명, 고졸검정 6명 등 총 21명 늦깍이 학생들이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취득해 주위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군립도서관 3곳을 비롯해 백곡면, 덕산읍, 문백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 지역 주민들에게 21만여권의 도서를 공급해 책 읽는 문화 정착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계층에 지식 탐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로 지정되면서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4차 산업혁명시대는 물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진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5G 분야 인력양성 취·창업활성화 지원 IT·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 2월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6개 기관과 지난 3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해당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함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4차 산업 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도내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교과과목, 고교학점제 등 달라지는 교육정책과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한 결과 학령인구는 물론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과 학습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평생교육 학습도시의 새로운 기준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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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출산률 증가를 위한 인구증가 시책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난임부부 시술비 86건을 지원했으며 이중 20명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 됐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난임 부부이다.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시술비 중 일부·전액본인부담금 90%와 비급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부터는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로 지원 횟수를 늘려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또한 기존에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방식이 지난해 7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게 되어 더욱 편리하게 시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외에도 한방난임지원사업,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난임 부부의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심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