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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혈액원과 헌혈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헌혈 권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협력해 헌혈문화 확산을 목표로 올해 개정한 ‘제천시 헌혈 권장 조례’를 근거로 제천 지역화폐 300매를 충북혈액원에 지원해, 관내 소재 기관에서 헌혈한 사람에게 1회당 1만원 이내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내에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대한적십자사 제천봉사관 앞에 헌혈버스를 고정 배치하고 있으며 그 외 제천시 헌혈 버스 장소 및 날짜에 관한 정보는 제천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헌혈 권장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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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 선발
제천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 선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8월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6월 21일 기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우선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8월 2일부터 4주간 제천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코로나19 방역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해 기존 250명에서 300명으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에게 사회 간접 경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자녀가구 우선선발에 따른 다자녀가구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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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5인 이상 다인 가구 등 다양한 세대의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실험단과 실천단을 각각 모집해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실험단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1인당 발생되는 생활 쓰레기의 발생량을 확인하고 감량 목표량을 파악해 실천단이 감량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실험단과 실천단에 선정되면 자원순환 키트를 제공해 시민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관련 서적을 제공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험단 및 실천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자원순환 환경센터로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며 “생활 쓰레기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는 만큼 충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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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하반기 사업 기간은 8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14주간이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 기술 습득사업 자원 재생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소득, 재산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8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일하면서 한 달에 100~16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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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제5기 실무협의회 출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노사화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하부기구인 제5기 실무협의회를 재구성하고 21일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위촉식 및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래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총 11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첫 출범한 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의의 활동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을 기획하는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제5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으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실무위원들은 충주지역 고용·노동·산업·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올해 4개 중심사업에 참여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경제 안정화 연구사업을 위한 ‘현미경’ 사업 노사정책 발굴을 위한 ‘더 모아’ 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등이다.
시는 제5기 협의체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 전반의 고용과 산업기반 확립 문제의 해결 및 서충주신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심에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활동이 있어왔기에 이번 제5기 활동에도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충주지역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서 노사안정과 충주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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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돈관계자 휴가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름휴가철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1427건으로 야생멧돼지를 통한 양돈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 따른 조치다.
또한 청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장 관계자에 대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군에 위치한 산에 출입금지 행정명령’을 공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 5월 10일부터 시행된 야생멧돼지 ASF 발생 14개 시군에 위치한 산에 양돈농장 관계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은 여행 또는 등산 등으로 인한 양돈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양돈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양돈관련 종사자가 행정명령을 철저하게 이행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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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교육은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나누어 진행되며 정원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관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충북생명의숲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1인 당 7만원이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을 가꾸고 향유하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주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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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설치
청주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5대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를 2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쉽고 빠르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직원 대면 없이 납세자가 직접 신용카드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설치 위치는 방문 민원이 제일 많은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 구청 1층 세무과에 배치했다.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화면을 산뜻하게 보이도록 하고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세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해 과세내역을 조회 후 결제 정보를 선택 납부하면 된다.
납부 영수증은 즉시 발급된다.
또한 납세고지서의 QR 코드만으로 과세내역을 확인해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세무행정을 실행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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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을 완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에 35억원을 들여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확대 구축한 사업은 교차로교통량 수집 시스템 도입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도입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신호제어기 무선통신 전환 교통정보 수집·제공시스템 확대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분야다.
먼저,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보인다.
둘째,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도입으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좌회전 감흥신호 체계는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진다.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됨에 따라 불필요한 좌회전·보행 신호로 인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긴급차량 우선 신호 고도화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
화재 또는 긴급 상황 출동차량에 보급된 단말기로 신호시스템과 연동시켜 출동 경로 상 신호 교차로를 기다림 없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기존 온라인 신호제어기 무선통신망 전환으로 미래 교통환경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조성하고 연간 2억 6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다섯째, 교통정보 음영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정보 수집·제공시스템을 확대했다.
교통정보 수집장치와 교통정보 제공장치 등을 3순환로에 확대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 유도함으로써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끝으로 육거리 종합시장, 성안길, 터미널 환승주차장에 주차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주변 전광판과 청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차배회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센터시스템 고도화로 도로·교통 분야에 데이터를 축적해 빅데이터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추후 도시 교통정책 결정과 연구 과제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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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화동·화남지역 진출기업 모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수출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중국 화동·화남지역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 2021년 1분기 화동, 화남지역 10개 성/시의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화동·화남지역의 소비재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우수한 소비경제를 기반으로 신 유통산업의 발달을 견인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중국 화동 화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한 화상상담회를 기획하고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화상상담회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하며 발송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사전에 매칭해 수출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또는 공장소재지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참가기업 개별사무실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줌, 위챗 등 화상플랫폼을 통한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화상상담은 11월 중에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코로나19 위기 이후 글로벌 수요 및 교역 확대에 대비할 시점에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화동·화남지역의 거점 도시를 개척 도시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