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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방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요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원 일동은 21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교육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증평군 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인근 시군과 비교해 학생 수 대비 학급수의 비율이 현저히 낮아 구조적인 과밀화가 지속되고 있고 송산지구 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여건에 따른 문제점으로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 간 공동주택 세대 수 미달과 학령인구 수 감소로 인해 초등학교 신설 추진이 지연돼왔으나 현재 증평지역에 4,897세대 규모 대원칸타빌, 증평코아루현대아이파크, 증평복합산업단지내, 석미모닝파크, 증평센트럴지역주택조합의 6개 공동주택단지가 추진 중으로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공동주택 세대수와 학령인구가 충분히 확보된 상황이다.
이에 증평군의회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발맞춰 증평초 학구, 삼보초 학구, 송산초 학구 등 트라이 앵글형 학구 설정을 통해 학생들을 분산해 배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연풍희 의장은“세종시 새나루초등학교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례처럼 현재 우리군의 특수한 교육여건을 적극적으로 설명한다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이 가능할 것”이라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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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민선7기 남은 1년은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중요” 강조
조병옥 음성군수, “민선7기 남은 1년은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중요” 강조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21일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차례 열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논의된 부서별 부진사업과 문제사업의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성과가 미흡하거나 미착수 사업은 추진계획 점검, 대안 검토 등을 통해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관련해서도 “최근 군민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협조 덕분에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지금부터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상적인 행정 업무 추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명작페스티벌 등 3대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6월 하순에 시작되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설물 관리부서에서는 철저한 재해예방 점검을 통해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 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공부문의 집행 확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 내 집행가능한 모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주 대소·삼성 지역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과 DB하이텍의 투자협약,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자치단체 대상 수상 등 좋은 소식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며 “현안 업무추진 등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관계직원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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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군민과 동화를 통한 군정발전 강조
이차영 괴산군수, 군민과 동화를 통한 군정발전 강조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21일 자택에서 PC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군민과의 동화를 통한 군정발전, 재정의 신속집행, 청렴·공정한 업무추진 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전 부서는 차질 없이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LH 투기의혹 등으로 공직자들에 대한 신뢰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며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덕목으로 공직자 모두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군민과 동화를 통한 군정발전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 공무원도 군민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공무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전심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군민과 동화되겠다는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괴산에서 거주하고 괴산에서 소비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지역과 동화되는 첫걸음이고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최적의 정책도 군민과 동화돼 지역에서 실제로 생활해야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동화돼 지역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군수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고 정오부터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업무에 복귀했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지난 11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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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지키며 일상 회복 지원하자
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지키며 일상 회복 지원하자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행을 앞두고 일상 회복과 방역체계 사이의 균형을 지켜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백신접종이 늘어나며 점차 외부 활동량이 증가하는 추세”며 “7월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휴가철까지 시작되면 방역에 대한 관심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우리 지역의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더욱 신중하게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읍면동 지역에서 활기를 띄기 시작한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도 방역 수칙을 착실하게 지켜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도 크다”며 “방역 수칙을 빈틈없이 준수하되, 정해진 기준을 지키는 선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초기에 막아내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관련 증상이 있는 분들이 신속하게 검사에 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가지원사업 현황 및 인식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에 있는 시민들과 수시로 대화하고 그 생각을 확인해야 시민사회의 인식과 시정 운영 사이의 괴리를 없앨 수 있다”며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안내해서 농업인들이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마주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확정되기까지 지역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은 공직사회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덕분”이라며 “일상 회복을 꿈꾸는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새로운 거리두기의 실천에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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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5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5번 확진자가 21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5번 확진자는 2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5번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직원으로 타 지역에서 확진된 직장동료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13일부터 몸살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과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자 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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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본격 운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조성하고 6월 17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주기적인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옥천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관내농업인이면 무료로 분석이 가능하며 출하 10일전 시료봉투에 채취해 친환경종합분석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분석 소요기간은 의뢰 후 결과 통보까지 5일정도 소요되며 의심이 되는 농약성분이나 부적합 성분이 있을시 10일정도 소요 될 수 있다.
또한 분석결과 허용기준초과 성분이 검출 될 경우 출하가능예정일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분석 운영으로 우리 군 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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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소상공인 상가·공장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를 당부했다.
군은 읍·면별 경로당,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홍보물 비치 90만원이 보상된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재난상황에 따른 피해보상을 주 내용으로 하며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보험이다.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군에서는 풍수해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주택이나 부속건물, 빈집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이상호 안전건설과장은“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군민들이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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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지역상권 기지개 켠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겪으며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점포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 관내 음식점 영업소는 신규 등록수가 증가하고 폐업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일반음식점은 765곳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점포 수 735곳과 대비해 4% 증가했고 커피숍,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도 130곳으로 2019년 12월 105곳 대비 23% 늘었다.
반면, 폐업한 일반음식점의 경우 2019년 48곳에서 2020년 34곳이며 2021년 5월말 기준으로 13곳에 그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폐업하는 점포가 늘어나며 골목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옥천군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음식점 영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영업점 스스로 배달·포장 주문에 대한 비율을 늘리며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라며“여기에 군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냈고 백신 접종으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규 등록이 증가하고 폐업 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옥천읍 금구리에 치킨집을 개업한 A씨는“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단축으로 영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옥천군의 점포 임차료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최근 매출이 조금씩 회복되어 간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영개선 보조금, 청년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폈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난해 53개소 10억원을 지원했고 2021년 5월말 기준으로는 48개소 7억 6000만원으로 지원했다.
특히 청년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7개소 3000만원에서 올해는 12개소 6600여만원으로 지원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향수OK카드는 도입 1년 만에 사용액 290억원을 돌파하고 가입자 수도 1만 6000명에 달하며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왔다.
이와 함께 옥천군의 코로나19 대응 방역능력도 지역 경기회복에 손꼽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에도 신속한 역학조사로 추가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했고 옥천군은 21일 기준 전체주민 5만 527명 대비 2만 2,817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전국 접종률 29.2% 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집단면역 조기 형성과 일상 회복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지역경제 회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 업계가 타격을 입었지만, 주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 것은 물론 지역상권이 활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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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로명주소 민원인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도로명주소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되는 자가진단키트는 15분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검사키트다.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여러 차례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추출용 튜브에 넣고 저어준 뒤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3~4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양성이면 2줄, 음성이면 1줄로 나오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숨은 감염자 발굴 및 감염확산 조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모두가 조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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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개 마을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의 특색을 반영한 여성친화형 마을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및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이 사업을 통해 여성친화마을에 관심 있는 10인 이상 마을 단위 공동체를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 안전한 마을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이웃간의 소통 및 세대간의 어울림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마을에 예산을 지원해준다.
올해는 사리면 용암마을 청천면 강평리 2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각각 5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각 마을 구성원들은 여성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양성평등교육 5시간을 필수로 이수하는 등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여성친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가족친화 공동체 활성화와 안전하고 따뜻한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