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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기숙사 신축 등 기업 정주여건 개선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도내 기업의 정주여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신축과 비즈니스센터 설치를 지원한다.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1회 추경 시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7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기숙사 신축 3곳 괴산 비즈니스센터 1곳이 선정됐으며 총 53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영동·음성·보은 각각 1곳의 기업체에 설치되는 기숙사 신축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생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쾌적한 근로자 환경제공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 비즈니스센터 설치 사업은, 오는 2023말까지 40억원을 투입해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총면적 2,095㎡의 기업협업공간, 기업지원공간, 근로자편의시설 등을 갖춘 입주기업 기업활동 지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비즈니스센터 설치로 그동안 낙후되었던 괴산지역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인력 유입과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3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9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숙사 신축,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공용주차장 조성,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들을 지속 발굴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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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13일‘첫 삽’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전장부품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가 첫 삽을 떴다.
충청북도는 13일 충주기업도시 내 사업부지에서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정상교 충북도의회 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신희증 충북자동차산업협회장, 박연주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협회장, 김종순 충주시 기업인협회장, 문동호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장, 전문수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전제구 FITI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변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관련 기업의 전환을 지원하고 자동차 전장부품산업을 육성한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3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국내 최고 전자파 평가 챔버 및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수송기계·부품의 전자파 시험·인증 지원, 제품개선 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현장맞춤형 시제품 제작, 기업현장 맞춤형 애로사항 해결 등 각종 기술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센터가 중부내륙권 차세대 친환경차 전장부품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차 기업과도 협력한다.
국내 유일 수소연료전지 스택 양산공장인 현대모비스 충주공장과 국내 굴지의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기업인 HL그린파워, 친환경 자동차 부품기업인 세종EV, 동우FC, 그린이노텍, 인팩, 고려전자 등과 연계해, 부품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구축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부품센터를 충주시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2022년도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모빌리티전장부품 기능안전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과 함께 FITI시험연구원 중부지원을 충주에 유치하게 되면, 충북도가 중부내륙권 수송기계 부품산업 육성의 거점지역으로 발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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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재위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김진미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재위촉했다.
시는 13일 김진미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청주시립무용단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를 역임했다.
또한 제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 PAF 안무상 등을 수상하는 등 안무자로서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위촉 기간은 2023년 7월 14일까지 2년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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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참여업체 모집
청주시,‘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참여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 간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가 충북테크노파크와 추진하는 ‘B2B 사이버 수출 상담회’사업은 청주시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을 위한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 맞는 진성 바이어를 매칭 후 사전 샘플과 홍보영상 발송을 통해 올해 10월 중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수출전시회 참가·바이어 초청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가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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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39만 236건, 697억원을 부과했다.
부과 건수는 지난해 37만 6624건보다 1만 3612건 증가했고 부과액은 지난해 693억원보다 4억원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동남지구와 가경동 신규 공동주택, 건축물 과세대상, 주택가격 상승 등이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초과 시는 50%는 7월에, 나머지 50%는 9월에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주택가격 9억원 미만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특례세율이 적용돼 1주택을 소유한 실소유자는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8월 2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부동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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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월드휴먼브리지, 청주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2500만원 후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국제구호개발NGO인 청주월드휴먼브리지가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25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청주시의장, 청주월드휴먼브리지 김진회 사무총장과 김점규 감사, 정명원 부목사, 사업 수행기관인 청주시주거복지센터의 한정현 센터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금으로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도배·장판 교체와 싱크대 설치 등 주택 개보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 김진회 사무총장은 “청주시깔끄미봉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집청소와 집수리 활동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에 보탬이 되고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청주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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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7월 정기분 재산세 159억원 부과.8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음성군의 재산세 총 부과액은 158억 90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부과액보다 2.58% 오른 3억 99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세액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1세대 1주택 세율경감으로 감소했으나, 신축 건축물 증가와 건축물 신축가격이 1㎡당 73만원에서 74만원으로 인상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로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2차례로 나뉘어 부과된다.
이달에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오는 9월에는 토지와 세액 20만원 초과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8월 2일까지로 발송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음성군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연락하면 다시 받을 수 있다.
재산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가상계좌, 지방 세입계좌 등 납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 등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일이 지나 3%의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부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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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대소·맹동 물놀이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휴장 결정
음성군 금왕·대소·맹동 물놀이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휴장 결정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7~8월 개장하던 금왕생활체육공원과 대소생활체육공원, 맹동혁신도시 내 물놀이장 3개소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장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왕·대소·맹동혁신도시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음성군의 대표 여름 휴식공간이다.
군은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가 장시간 밀집·밀접해 있고 물놀이 중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하고 있어 감염병 유입과 전파·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감염경로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도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방역 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휴식처였던 물놀이장을 개장하지 못해 아쉽지만, 군민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휴장을 결정했다”며 “향후 물놀이장 개장 대비해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음성군 대표 여름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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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계약심사 운영으로 4억 7천여만원 예산 절감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올해 상반기 예산 4억 7천여만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이 발주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살펴보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사업별 상반기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 24건 3억 6천만원, 용역 47건 1억 1천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다.
또한, 심사를 통해 감액만 한 것이 아니라 입찰 대행 요청이 있는 민간보조사업에 합리적인 단가를 책정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입찰 과정에서의 낙찰 포기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했다.
정선구 군 회계과장은 “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원가 분석을 최우선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부족한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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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권익위, ‘2021년 맞춤형 이동신문고’ 운영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과 함께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 일원에서 ‘2021년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권익위 국민고충긴급대응반과 군 감사팀 등 5명이 행정 분야, 부패신고·상담,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운영기간 내 현장을 방문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도 있게 고충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평소 생활 불편사항 또는 애로사항이 있는 주민이라면 이번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