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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세탁업 1곳, 숙박업 2곳, 미용업 10곳 등 총 13곳이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한다.
시민 또는 관련단체로부터 업주와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 120매 3년 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해당 업소 이용 시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으로 관련 시책을 발굴·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도와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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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 추가 융자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을 추가 융자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조치다.
이번 추가 지원액 100억원은 2차 신청일인 다음달 1일부터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금지·보증제한자,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한도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이 8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2%를 상환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추가로 융자지원액을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신청은 100억원 규모로 지난 2월 초 조기 소진됐으며 3차 신청은 오는 10월 1일 1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총 300억원의 소상공인육성자금 융자지원을 하게 됐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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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결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 나서
음성군, 청결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오는 25일까지를 소규모 사과·배 재배 농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300평 이하 재배 농가와 집 주변 재배 농가에 자가 소독과 예찰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과·배 재배농업인 310곳의 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지난주 예비비를 투입해 생육기 방제약제를 전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
이어 농업인에게 방제적기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과원 현장 사전예찰을 실시하며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해 발생한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 20일 기준 34건에 면적이 11.3ha에 이른다.
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해 대비 1.3배 면적과 2배수의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34건의 발생건수 중 31건을 매몰해 공적방제는 91%가 완료됐다.
군은 방제명령이 추가된 2건도 신속하게 매몰완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성군 과수화상병 발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발생 인근지역과 소규모 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화상병 발생 34건 중 14건이 10a미만 소규모 과원에서 발생했다.
이는 음성군 전체 화상병 발생건수 대비 41%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에 “음성군의 사과·배 소규모 재배유형을 보면, 귀농·귀촌에 따른 과수식재, 경사면과 거주지 주변식재,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로 인한 과원관리 미흡으로 병해충에 취약할 수 있다”며 “청결한 관리와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수화상병 방제권역 설정 중 발생지역으로 분류돼 연간 4회에 걸친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예찰시 소규모 재배, 방치된 과원, 농업경영체에 미등록되어있는 과원에서 화상병 확산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음성군에서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예찰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하게 신고해 과수화상병 간이진단과 초기 방역조치로 추가확산을 막을 수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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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세종타임즈]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황도 2.5kg 62상자를 시작으로 첫 출하 됐다.
올해 처음 출하된 상품은 햇사레 음성농협 조합원인 최상우 씨 농가가 재배한 복숭아다.
22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약 2만4000t의 복숭아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구 햇사레 대표는 “매년 계속되는 저온피해와 개화기 동해 피해로 어려움이 있지만, 햇사레 브랜드 이미지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양질의 복숭아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햇사레 복숭아는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관내 4개 농협이 참여한 조직이다.
특히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브랜드 가치가 1천7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브랜드다.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 등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도매시장·대형마트·홈쇼핑·백화점·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해 전국적인 국내 시장을 확보하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동남아 수출 길에도 오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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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튜브 삼행시 이벤트 마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음성군 유튜브 홍보와 채널 구독자수를 올리기 위한 ‘음성군 삼행시 댓글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음성군 유튜브를 검색 후 ‘구독’,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영상에 삼행시를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이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빵교환권 2만원권 30명을 심사로 추첨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7월 중 해당 게시글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유튜브 이벤트는 매월 진행할 계획으로 음성군에 관심 있다면 쉽게 응모할 수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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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
음성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총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5190㎡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완료 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기본설계 협의를 완료했고 시설계획과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새로 들어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GX룸 등을 조성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생활체육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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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 개최
음성군,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울림센터는 장기간 공실로 방치된 읍성읍 읍내리 소재 상가건축물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작년 5월 리모델링을 착공해 올해 4월 말에 준공했다.
군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 구조안전진단과 구조보강, 기존구조물 해체 등을 진행하고 연면적 1043.6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어울림센터를 구성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지하 1층은 동아리방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상1층은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공간과 마을협동조합사무실로 만들어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지상 2층은 영유아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와 마을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지상 3층은 마을방송국과 회의실로 조성해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군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어울림센터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어울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울림센터는 충북 도내 군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 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라며 “역말 한울타리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앞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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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미용협회, 치매안심등불로 환자 돌봄 실천한다
단양군 미용협회, 치매안심등불로 환자 돌봄 실천한다
[세종타임즈]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단양군 미용협회를 치매안심 등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미용협회를 대표하는 10개소 미용실에 치매안심 등불 지정 표찰을 배부·부착했다.
치매안심 등불은 지역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든 장소와 기관이 지정될 수 있으며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할 경우 신속히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계된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일시 보호를 하며 등록된 신상정보 혹은 배회인식표 등을 통해 가족에 연락을 취함은 물론 경찰서와 협력해 치매 환자의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 등불 지정으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치매환자의 발견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오랜 기간 지역 공헌활동에도 참여한 미용협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순 회장은 “단골손님들과 같이 나이를 들다 보니 자식보다 서로의 변화를 더 빠르게 느끼며 함께 치매를 걱정하는 사이가 됐다”며 “치매 환자가 있는 가정에 우리 미용협회가 힘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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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산적 일손봉사, 인력 부족 농가에 큰 힘
단양군 생산적 일손봉사, 인력 부족 농가에 큰 힘
[세종타임즈]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군은 6월 한 달간 집중 일손 지원을 위해 1000여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2700명이 넘는 인원이 생산적 일손봉사와 긴급지원반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선 단양군과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올 초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200명의 일손봉사 참여를 목표로 꾸준한 사업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일손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일손봉사의 본격 운영에 앞서 올해 2월부터 일할 곳 일제 조사도 서둘렀다.
그 결과 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단양군새마을회,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단양의용소방대, 북단양농협 등 여러 민간단체와 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군새마을회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새마을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마늘 수확에 바쁜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단양군새마을회는 영춘면 용진리 마을과 협약을 맺고 꾸준한 일손봉사를 펼쳐 귀감이 돼 충북도로부터 지난해 2월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와 함께 지난해 4000건의 구인·구직 알선 실적을 올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보다 강화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단양군은 생산적 긴급지원반을 통해 총 58농가에 1336명을 지원했으며 생산적 일손봉사로는 124개 농가에 4347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에 생산적 일손봉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인력 운영으로 부족한 일손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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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보건시설 리모델링이 정상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시설에 대해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초평면 소재 용산보건지소와 오갑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리모델링은 약 3억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단열 보강, 창호, 냉·난방 장치, 조명 교체 등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사무환경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