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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NO, 진천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실시
식중독 NO, 진천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57곳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하절기 점검을 실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이 접어들면서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점검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해 군에 제출해야하며 이중 급식위생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27개소 중 50% 이상인 1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식약처 소관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30개소 중 6개소는 군 보육부서와 위생부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개인위생관리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상황을 체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점검 시 보육실 출입과 보육교직원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에 이에 앞서 어린이집 급식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소규모 어린이집 12개소에 대해 냉동고와 보존식 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인바 있다.
군은 급식위생 점검과 더불어 시설 안점점검도 병행한다.
안전점검은 시설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비가능여부 통학차량안전 안전관리교육실시 미세먼지관리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에 대해 진행하고 전체 어린이집의 15% 이상인 9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현장점검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위법 행위인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의 보육을 맡길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보육환경의 수준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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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7월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청년을 대상으로 수출입 국제통상 실무자 양성과정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내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 유형을 결합, 패키지로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훈련 후에는 관련 기업에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진천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르면 6월 중으로 참여자 모집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내 산업구조를 고려해 수출입, 물류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기회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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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 운영
제천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자전거교실은 BMX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역 경륜선수 2명과 체육회 체육지도자들의 철저한 지도 속에 안전하게 진행 될 계획이며 첫 시작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자전거 초보인 관내 여성 10여명이 참여해,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여자는 “겁이 많아 자전거배우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자전거 교실은 다음 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범 운영되며 수시로 사전예약을 받아 폭염이 끝나는 9월부터 시범운영기간에 나온 의견을 수렴해 보완 후 재개할 예정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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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지게차 가상훈련으로 교육 받아요
굴착기·지게차 가상훈련으로 교육 받아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번기 농업 및 건설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증가하고 있는 임대 수요에 발맞춰 숙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굴착기와 지게차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VR 시뮬레이터는 자격증 취득 연습과 실제 건설기계를 운전하기 위해 사전에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실습훈련 할 수 있는 장비로서 교육생은 가상현실에서 실제와 가까운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시간동안 보다 효율적으로 실습교육이 가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가상훈련 외에도 2016년부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3톤 미만 조종사 위탁교육을 진행 중으로 올해에도 60여명이 교육을 이수해 면허를 취득했다.
또한, 차질 없는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까지 맞춤식 현장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 중으로 6월 현재 61회에 걸쳐 624명, 1,009대에 대한 농기계안전교육 및 수리를 진행해 오지마을 및 노약자, 부녀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대표 등의 요청이 있을 때에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 순회교육 및 수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효율적인 농업 및 건설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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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올계농업회사법인,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 콜마파마, 농업회사법인태성김치, ㈜박달재엘피씨 등 5개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방에 애쓰시는 인증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기업 경영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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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미니복합타운 조성용지 분양 호조
제천미니복합타운 조성용지 분양 호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월 신월동에 위치한 제천미니복합타운의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용지의 분양완료에 이어 미 분양되었던 단독주택용지의 모든 필지가 분양완료 됐다고 밝혔다.
제천미니복합타운은 현재까지 총 분양금액은 401억원으로 이는 조성원가인 434억 대비 92.4%를 달성하며 원가 상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 분양된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용지 중도금 및 잔액 256억여 원이 내년 2월까지 회수될 예정으로 지방재정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는 전국 163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공동주택용지와 주거복합용지 분양과 최근 부동산 경기 호조에 따라 잔여용지 매각 공고 시 많은 수요자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미분양용지에 관심이 높아진 지금을 분양적기로 판단, 현재 미 분양된 유통업무시설용지 등 6필지에 대해도 6월말 매각공고 후 7월중 매각을 추진 예정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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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생태숲,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소화시설 설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에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했다.
산불소화시설은 산불발생시 산불소방헬기나 진화차 등이 도착하기 전 산불확산을 저지해 산불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각종 시설물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덕동생태숲에 설치된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타워 3기와 기계실, 물탱크, 엔진펌프,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수관수막타워는 대형스프링클러로 1기당 반경 40~50m까지 물을 분사할 수 있으며 기계실에는 60톤의 물탱크가 설치되어 있어 40~50분간 물 분사가 가능하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설치된 산불소화시설로 인해 봄·가을 건조시기에 덕동생태숲의 각종시설물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으며 산불예방 및 진화 시스템 구축에 철저를 기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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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정부양곡 안전보관 온라인 교육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3일 시군 양곡담당자와 농협, 충북곡물협회 회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정부양곡 안전보관요령’ 온라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양곡 보관시설 장비 설치기준과 재고조사 방법,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요령 등을 교육하고 쌀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보관 양곡의 품위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창고의 적정 온·습도 유지, 훈증소독 시 유의 사항, 해충방제, 쥐 피해 예방 등의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세부 안전보관요령 위주로 교육했다.
현재 충북도는 166동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6만 3천톤의 양곡을 보관하고 있다.
매월 정기 점검과 장마철 품위 우려 발생 시 수시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 안전보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용환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업무 추진 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바라며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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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회복 돌파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18일간 개최된다.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해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 등이 진행된다.
충북도는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방송 청풍명월장터 특판전 충북형 공공배달앱 할인행사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특판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오픈마켓 티몬에서 진행되는 온라인기획전을 통해 충청북도 특화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8일에는 충북청년희망센터에 마련된 거점 스튜디오를 통해 도내 5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이와 함께 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청풍명월장터에서는 기획전 참여 전 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동행세일 할인판매와 구매왕, 우수 리뷰 추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행사기간 동안 펼쳐진다, 이외에도 충북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열리는 동행세일 특판전과 충북형 공공배달앱를 통한 게릴라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신형근 도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비대면 중심으로 동행세일 행사를 추진하되, 동행세일이 충북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되찾는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모두에게 보탬이 될 본 행사에 도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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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충청에너지서비스㈜ 수소생태계 강화 업무협약
충북도-청주시-충청에너지서비스㈜ 수소생태계 강화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23일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이다.
이날 세 기관은 청주 시내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23년까지 국비 42억원, 자부담 68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액화수소연료를 공급하는 액화수소충전소이다.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 충전이 가능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대형차량 오염물질 저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수소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수소충전소 기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 수소충전소 8곳을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
충북도는 앞으로 수소충전소 6곳을 추가로 구축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 충전 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소차 1대당 지원금도 100만원을 상향한 총 3,350만원을 지원해 수소차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일우 충청북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지자체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충청에너지서비스와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민간분야로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생태계 완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