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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아산 올드밀에서 위센터 학교 위기대응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즉각적 위기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와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위기지원체계는 학교에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사안을 관리하고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에서는 각 교육지원청별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위기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돕기 위해 단국대학교 임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청소년 자살·자해와 관련된 심리사회적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치료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쓰는 한편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기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인식 및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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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 교사 358명 선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특수학교 교사 43명 등 총 358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계획은 지난해 선발 인원 대비 66명이 증가한 것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초등교사 13명, 유치원교사 33명, 특수학교교사 20명이 각각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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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사들의 열정, 무대 위에서 빛나다 힐링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 공연
충남교육청, 교사들의 열정, 무대 위에서 빛나다 힐링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 공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WE路’의 제5회 정기 공연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를 개최한다.
‘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리딩극 형태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가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을 배경으로 사라진 환자를 찾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환자들의 숨겨진 사연과 비밀을 찾아가는 추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은 극 중 춤과 노래를 통해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공감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위로받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의 ‘새빛나래’ 뮤지컬단 학생들이 찬조 공연을 펼쳐 지역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이 결실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이 충남 교육 가족과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의 융합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충청남도 교육 가족과 지역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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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 운영 예정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산초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한다.
한산초는 올해로 혁신학교 10년 차, 혁신미래학교는 2년 차를 맞이하는 학교로 그동안 축적된 학교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미래형 교육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학교와 혁신미래학교의 꽃인 수업나눔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 수학수업, 민주시민수업, 영어협력수업, 수학수업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 수업 공개 후 관련 수업 협의회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적인 협의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자치회, 협동조합 정기협의회, 민주적 협의회 등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공유를 위해 학부모회 주관 친구사랑 어울마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있는 학년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생회주도 ‘스포츠 한마당’,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공개하고 늘봄학교와 온종일돌봄센터 활동을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산초는 2016년부터 10년간 혁신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운영 과제인 △학교 운영체제 혁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균형 있게 실현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혁신미래학교에 도전해 지역의 인적·물적·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형 작은 학교의 본보기로서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송하종 정책기획과장은“혁신미래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인 발상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턔계를 만들어가는 학교”며 “다가오는 한산초등학교의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에 충남의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간의 전체 교육활동은 신청인에 한해 누구나 참관 가능하고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은 집중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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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도교육청 및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초등돌봄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의 2025년 늘봄학교 시행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늘봄지원실 운영 △ 지자체 연계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할 수 있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존중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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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발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1,564명이 증가한 19,26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이처럼 증가한 주요 원인은 2007년 출생아 수의 증가로 현재 고3 재학생 수가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도 매년 지속적인 증가하고 있다.
시험지구별로 응시인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지구 558명, 보령지구 40명, 서산지구 344명, 논산계룡지구 37명, 홍성지구 178명, 아산지구 448명이 증가했고 △공주지구 41명이 감소했다.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접수 인원 19,262명 중 △남자는 9,783명, 여자는 9,479명이며 △재학생은 14,751명, 졸업생은 3,775명, 검정고시가 736명을 차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3일이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11월 12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수험생은 지정된 예비 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 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늘어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시험장학교 지정과 시험장학교 교실 및 방송 시설 점검 등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결점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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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거양
충남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거양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도내 13개 상업계 특성화고 97명 학생이 참가해 창업동아리엑스포, 세무실무 2개 종목에서 전국 1위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금상 7개, 은상 14개, 동상 21개 등 총 44개로 전국 최다 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경진대회 종목인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영어, 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의 11개 종목과 경연종목인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대회홍보크리에이터, 경제골든벨 4개 종목 총 15개 부문이 이뤄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간 대회준비를 위해 학교에서 노력한 학생과 지도 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상업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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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생각나눔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공감마루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과 지역 회장단, 업무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적 소양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적자원들이 전문상담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집단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는 △2025년 하반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논의 △2026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모집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사례집 제작 △바른 인성과 청렴 프로그램 개발 협의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추후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력 연수를 운영하고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곳을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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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맞춤헝 컨설팅 운영
충남교육청,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맞춤헝 컨설팅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은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 간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교육·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음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교육·보육계획과 지역사회 교육·복지사업, 유아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 등을 자문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연구·연수 지원을 통해 이음교육의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은 한 어린이집 담임교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5세 유아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생애교육적 차원에서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이음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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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 배움카드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장학사의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 특수교육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장학사님들과 담당자 여러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한 만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장과 배움 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맞춤 지원 컨설팅과 현장 점검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