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2024년 충남형 늘봄학교 우수사례 선정으로 성과 입증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6일 교육부가 선정한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에 도내 총 6개 학교와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시상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늘봄학교와 도내 지자체를 포함한 관련 기관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 늘봄학교,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다.
초등 늘봄학교 부문 총 25건 중 △ 광석초등학교 △ 천안불무초등학교, 천안서당초등학교, 천안신촌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는 △ 원이중학교 △건양대학교병설 건양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또한 초등 일반 지자체 부문에 △충남 홍성군청, 중등 방과후학교 지자체 부문에 △충남 천안시청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전국 총 35개 학교·기관 중 선정된 충남의 8개 학교와 기관은 학교 안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수한 늘봄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수사례 선정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석초 ‘별처럼 빛나는 STAR 4U 늘봄학교 운영’, 천안불무초 ‘배움이 즐겁고 함께 성장하는, 어깨동무 늘봄학교’, 천안서초등학교 ‘아이들을 품다, 늘봄 문을 열다, H·U·G 프로젝트로 천안서당 늘봄 문열기’, 천안신촌초 ‘마을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으로 꿈·행복·미래’를 주제로 소개한 늘봄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촘촘하고 안전한 충남형 늘봄학교를 빛낸 6개 학교와 2개 지자체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2025년에도 충남형 늘봄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알차고 행복한 교육 정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
충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 위한 2024 교육복지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충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 위한 2024 교육복지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및 기관 관리자와 교육복지 담당자 23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4 교육복지지원사업 유공자 교육감 표창 △교육복지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지역 연계 민간 복지기관 사업성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며 양극화와 복합적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일선 현장의 관리자와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지원, 조식 지원, 징검다리교실 운영,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4-12-16
-
충남교육청,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학-마을’ 이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학교 선보여
충남교육청,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학-마을’ 이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학교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교육부 주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창의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체험과 이벤트 중심의 ‘늘봄월드’ 테마파크 형식으로 다채로운 늘봄·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마을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의 성과 확산을 목표로 △도전 코딩으로 인형 뽑기 △생각 쏙쏙 수학 카페 △말랑말랑 쭉쭉 치즈 만들기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 체험 부스는 상명대학교, 충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운영한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세 가지 체험 공간에서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딩을 활용한 과학 기술 체험, 창의 놀이 수학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 신장, 치즈 발효 과정과 원리 탐색 등이 가능하다.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A28번 부스에서 진행되는 충남교육청의 교육기부 박람회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에서 실제 운영 중인 대학 및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늘봄 프로그램의 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대학 및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지원은 충남형 늘봄학교의 핵심 정책”이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에도 대학 및 지역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생각나눔자리 실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생각나눔자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신설학교 건설 현장의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교육청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추진 생각나눔자리’ 를 진행했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에 따른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대책에 대한 협의 및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에 대해 협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 2025년 신설학교 개교 예정 학교는 홍성주촌중 외 8교, 목리유 외 1원으로 총 9교, 2원이다.
충남교육청 시설과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신설학교 관련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기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동절기 공사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신설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해 교육수요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
충남교육청,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교육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교육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2024년 교육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교육안전관리위원회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계획 수립과 시행, 실적 평가, 교육안전 주요 정책 입안 할 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 확립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근거로 ‘2025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과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심의하고 충남교육의 안전 관리 방향을 구체화했다.
‘2025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교육부의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기초해, 학교 안전사고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 6대 중점과제 및 실천과제 9개에 대해 심의했다.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교육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후에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2025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하기 위해 각 분야 위원들의 자문을 안전관리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
충남교육청, 2024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6개 학교, 교사 4명, 학생 10건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모 주제로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사례 △학교문화 책임규약 등 학교 구성원이 폭력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을 다짐한 캠페인 운영 사례 등이 포함됐다.
공모전은 학교, 교사,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충남 지역은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교, 교사, 학생이 협력해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한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지역의 많은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헌신하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
충남교육청,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나눔자리 열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보령에서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1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섬 인식교육 이끎학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안초등학교의 이끎학교 우수사례 발표 △섬 인식교육 현장실태조사 분석 공유 △섬 인식교육 발전 방향 논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은 역사적, 지리적,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배우는 것은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섬 인식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진로를 개척하며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초·중학교 40개 이끎학교를 지원했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섬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4-12-11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기업 만남의 날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천안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47개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J푸드빌㈜와 ㈜티에스이 관계자가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2024학년도에 △166개 선도기업 지정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현장실습 기업 점검 및 격려 △현장실습 운영 컨설팅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은 실질 취업률 전국 2위를 달성하며 직업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교육청과 학교, 회사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실습과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기업들이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채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충남 직업교육의 성과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례 공유회 개최
충남교육청,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예산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 사례 공유회를 개최하며, 학교폭력 사안조사 역량 강화와 예방 체계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담조사관들의 실제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유사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조사 역량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도 다뤄졌다. 이는 전담조사관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공유회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되었다. 전담조사관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 결과는 내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조사관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대응 체계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수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공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조사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담조사관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과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유회는 충남교육청이 학교폭력 문제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12-10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0일 충남교육청 본관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 현장이 연계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직업계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부터 학교생활 적응 지원, 한국어 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까지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남 직업계고에서 효과적으로 학업을 수행하고, 이후 지역 기업에서 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첫 단계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등에서 약 50명의 유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유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과 전공 수업을 병행하며, 한국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는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와 지역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추후 대학과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유학생 유치와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직업계고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학령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유학생들이 충남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가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