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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1편 선정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충남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 제출한 3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최종 선정은 ‘충남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미래인재과와 정책기획과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예산꿈빛학교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수상하며 적극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전수련원은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되던 수련시설을 공주시와 협업하여 양성화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련활동 환경을 조성하며 공공의 이익을 증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영택 충남교육청 감사관은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적극행정의 실천과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충남교육청이 국민 체감형 행정과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적극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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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양성 평등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평가회 및 역량 강화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4 충남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대상 운영 평가회와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과 성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 행사는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권 과장은 올바른 양성평등교육과 성교육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존중 문화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연구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24 충남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성과 보고 △학교 성교육의 역사와 발전 방안 논의 △2025년 연구회 활성화 전략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양성평등과 성교육이 어떻게 뿌리내릴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되었다.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현황 및 지원 체계’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교육계의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권선탁 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연구회 구성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양성평등과 성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교육현장에서 양성평등과 성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성평등 교육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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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안착 위한 소통·협력의 장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목표로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를 연이어 개최하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유아교육 전문직원, 충남도청 관계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교육·보육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였다.
이 자리에서는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존중과 협력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2024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신 교수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육·보육 통합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강조하며,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기조강연 후에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적으로 실행한 현장의 성과와 과제가 공유되었으며, 교원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개선점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이 같은 시범사업이 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시도라는 데 공감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은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교육·보육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유보통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모든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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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대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모집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이달 20일까지 제18대 충남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단은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기구로, 도민의 참여를 통해 공약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년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남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으로, 시군별 인구 비율에 따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평가단으로 선발된 도민들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공약사업의 수정·보완·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 및 건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의 개선 방안 제안 등 공약 이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약사업이 충남교육청의 목표와 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한 후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교육청은 “도민들이 공약 이행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감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충남교육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모집은 충남교육청이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가단의 활동이 교육정책의 개선과 공약 이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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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혁신학교 10년 기념 ‘마침보람’ 행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 혁신학교 10년의 운영을 마무리한 12개 학교를 기념하는 ‘마침보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침보람’은 주시경 선생이 1907년 상동 청년학원 여름 국어 강습소에서 수료증을 대신해 사용한 순 우리말로, 이번 행사는 혁신학교의 10년간의 여정을 기록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학교 10년의 역사를 마무리한 학교는 거산초, 당진고, 대기초, 대흥고, 반곡초, 부리초, 송남초, 천안동성중, 청양중, 한내초, 한산중, 홍동중 총 12개교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이 경쟁 중심의 학업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꿈과 적성을 찾도록 돕는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혁신교육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6개 학교가 출판한 도서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혁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도서에는 공립학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혁신문화가 잠시 주춤했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비전을 세우고, 민주적 협의 문화를 조성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해 노력한 내용이 담겼다.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가 필자로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주도한 혁신 과정을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부에서는 혁신학교 10년의 역사를 기록한 6개 학교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영상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협력한 과정을 생생히 담아내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경쟁과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며 꿈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혁신학교 10년의 과정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학생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마침보람’을 맞이한 학교 중 일부는 충남미래교육2030 전환과제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거산초, 대기초, 송남초, 천안동성중, 한내초, 홍동중은 혁신미래학교로, 청양중은 충남형 IB 후보학교로 전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외 학교들도 다양한 사업선택제를 통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표중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혁신학교 10년의 성과는 충남 교육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교육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혁신학교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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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금융교육 이끎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충남교육청, 청소년 금융교육 성과 공유…이끎학교 사례 발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 천안에서 ‘2024 충남 금융교육 이끎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도내 금융교육 이끎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이해력을 증진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초·중·고 이끎학교 24교 담당 교사와 14개 교육지원청 금융교육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학교의 금융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기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 방향성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담당 조사역이 진행한 특별 강연이 있었다. 강연은 청소년 금융교육의 필요성과 금융감독원에서 운영 중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에게 금융교육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학교급별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오색찬란 우성금융교육’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금융의 기초를 흥미롭게 가르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학교 단계에서는 3년 연속 금융교육 이끎학교로 운영된 사례를 공유하며 중학생들에게 적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소개했다.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금융지수 신장 금융교육’ 사례를 통해 금융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모델을 발표했다.
학교급별로 특화된 사례 발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금융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동규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남 학생들의 금융경제 역량을 키우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금융교육 기반을 확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바탕으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천 가능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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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 교육과정 정착 위한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특수학교 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및 교사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2025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 지원을 목표로 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립 및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필요한 교육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충남 특수교육 현장에 맞춰 재구성하고, 이를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5학년도에 적용될 초등학교 5~6학년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교육과정 변경 사항과 함께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다뤘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설계 방법과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 사례를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중심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방안도 논의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배움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료 제공과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배움자리가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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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계약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추진 위해 행정실장·계약 담당자 연수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28일, 12월 4일, 5일 총 3일간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사업 담당자, 저경력 공무원, 행정실장 등 다양한 교육 대상을 포함하여 계약 업무 실무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물품 및 용역 분야의 공공계약 추진 과정을 중심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공구매제도 안내 △물품 및 용역 계약 절차와 과정 △계약의 이해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계약의 기본 원칙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학교 소재지 인근 업체와의 계약 확대를 안내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창업기업 제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녹색제품 등 친환경·사회적 가치 제품의 구매 비율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 같은 노력은 공공구매 비율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도내 모든 기관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기관의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와 교육을 추진하고, 공공구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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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3명, ‘올해의 과학 교사상’ 수상
충남교육청,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 3명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소속 과학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2024년 수상자로는 김태우, 송민규, 김강훈 교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우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와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수업은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험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송민규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실험과 탐구 수업을 설계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그의 수업은 이론과 실험이 융합된 독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강훈 교사는 과학기술과 융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그는 과학적 원리를 현실 문제와 연결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 과학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과학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충남의 과학교육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내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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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주요업무계획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 직속기관·교육지원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4일 보령에서 2025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을 협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하며 충남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바쁜 연말 일정 속에서도 오전에는 13개 직속기관, 오후에는 14개 교육지원청의 협의로 나뉘어 밀도 있게 진행되었다. 각 기관장은 물론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의회의 내실을 더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2024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기관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과제를 도출해 2025년 중점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사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충남교육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2023년 9월, 연구정보원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편하며 미래교육의 변화에 발맞춘 직속기관의 조직과 기능 재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도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의 직속기관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정체성과 특성에 맞춘 중점사업을 공유하며, 각 기관이 충남교육의 한 축으로서 교육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논의했다.
오후에 진행된 교육지원청 협의회에서는 지역과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학교 안팎의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논의되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협의회에 참석해 “충남교육의 변화와 성장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및 기관 간의 협력과 공유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하며, 충남교육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모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도내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2025년 주요사업과 정책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