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1편 선정

국민 체감도 높은 성과로 신뢰받는 교육청 실현

강승일

2024-12-10 10:13:55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충남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 제출한 3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최종 선정은 ‘충남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미래인재과와 정책기획과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예산꿈빛학교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수상하며 적극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전수련원은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되던 수련시설을 공주시와 협업하여 양성화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련활동 환경을 조성하며 공공의 이익을 증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영택 충남교육청 감사관은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적극행정의 실천과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충남교육청이 국민 체감형 행정과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적극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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