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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모든 음용기기로 수질검사 확대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 대상을 정수기와 필터가 설치된 음수기·물끓임기에서 모든 음용기기로 확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현행 지침에 따라 정수기능을 가진 기기만을 검사 대상으로 포함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정수기능이 없는 음수기와 물끓임기를 포함한 모든 음용기기를 수질검사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음용기기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먹는 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먹는 물 수질검사 대상 확대로 학교 먹는 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성을 확보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수도법에 따르면, 건축 후 5년이 지난 상수도 공급 건물은 2년마다 1회 급수관 수질검사를 실시해 급수관 노후도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처음 취임한 이후 지난 2015년부터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매년 1회 수질검사를 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학교 급수관의 상태를 더 자주 점검하고,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학교별로 실시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를 교육지원청 일괄계약 사업으로 전환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일괄계약 방식은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데 드는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검사 절차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모든 음용기기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강화된 수질검사 기준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내에서 제공되는 물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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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호우 피해 농가 위한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주요 활동으로 진행했다.
봉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해 빠른 복구를 도왔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주민들은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피해 복구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었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복구와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고,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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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여름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감시단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들은 석면 해체·제거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 주요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종국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한 철저한 석면 관리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현재까지 학교 석면 제거율은 87%에 달하며, 2026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건축 자재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석면 관리와 감시단 운영을 통해 학교 내 석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강화를 통해 충남의 모든 학교가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석면 관리 정책이 더욱 강화되고, 모든 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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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꿈끼전' 주제로 세 번째 전시회 개최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세 번째 전시회 ‘꿈끼전’열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연필, 펜, 휴대용 붓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나 도시의 일상 속 풍경을 그리는 스케치 활동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들로, 전시회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담당교사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제로 접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감동했다”며 “예술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되고, 학생들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또한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열리며, ‘충남에듀있슈’를 통해 작가의 작품 의도와 제작 관련 이야기들도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석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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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도 청렴정책 중간 보고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 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조직 최애의 목표로써, 청렴을 논할 때 단지 개인만이 청렴한 것은 삼류이고, 우리들만이 청렴한 것은 이류이며,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진정 일류라 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서 충남교육청을 일류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 교육감의 발언은 청렴이 조직 전체의 노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청렴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더욱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함께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힘쓸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하고 효율적인 청렴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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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12일(금)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교육시설 피해 점검 현황과 복구 방안 △교육과정 정상 운영 방안 △피해 학생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피해 복구와 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우선적으로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한 학교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용한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침수된 급식실에 대해서는 완벽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주거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학습물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모든 관련 부서가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4개 학교가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었고, 170여 명의 학생 가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직원 중심으로 교육시설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해 총 27개 학교를 점검 완료했으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충남교육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학생들과 학교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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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문상담교사 대상 신체감각기반치료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몸과 마음의 연결 통한 학생 외상 회복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온양한올고등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감각기반치료의 학교상담 적용방법을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각한 학교폭력이나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외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체감각기반치료는 몸과 마음의 연결을 통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학생들의 자기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접근법은 학생들이 신체적 감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심리적 외상으로부터 회복을 촉진한다.
연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상담교사들은 연수 내용의 학교 현장 적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한 상담교사는 “학생 외상의 개인적, 사회적 영향을 이해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사회적, 정서적 위기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충남전문상담교사들의 활동이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교사들이 신체감각기반치료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내에서의 상담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심리적 외상을 겪는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신체감각기반치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이론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상담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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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 '온독지수 500' 개발 성과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도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 개발 성과 공개를 위한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독서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고도구어 기반 도서목록 개발 연구 보고 △사고도구어 자료 연구 개발 현황 △‘온독지수 500’ 안내 △‘온독지수 500’ 목록 도서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된 ‘온독지수’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로, 개인의 독해수준을 알려주는 척도다.
온독지수는 미국의 도서 수준을 구분하는 렉사일 척도와 AR 지수를 우리나라 교과서와 도서의 수준에 맞게 해석한 개념으로, 한국형 독서지수의 개발을 통해 책의 난이도를 알 수 있고,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 학생 문해력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신명선 교수, 국립국어연구원 이기연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경미 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선정된 도서 272권에 포함된 사고도구어의 다양성과 출현빈도를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해 충남 도내 사서교사와 사서직공무원 110명과 함께 작업을 했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는 단어들로서 언어능력 신장에 기반이 되는 어휘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2023년 5월 초·중·고 교과서 361권에서 추출한 1,387개의 사고도구어 목록과 등급화 한 연구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24년 4월에는 문해력 신장을 위해 사고도구어 기반 학습자료 ‘온생각’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해 학생 문해력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과서 기반 사고도구어 추출, 학습자료 및 시스템 개발에 이어 독서지수 개발 연구를 훌륭히 수행했다”며 “독서지수를 활용한 교육은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성과이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와 수준별 도서 목록을 학교 현장에 안내해 ‘온생각’과 함께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통한 문해력 신장 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독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읽고,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고,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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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시설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충남교육청, 교육시설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교육시설 피해 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학생, 교직원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34교에서 43곳의 교육시설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재해발생 초기에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큰 피해를 당한 학교를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연이어 있을 집중호우 대비에 나섰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는 국지성 폭우로 대처할 시간조차 매우 부족했다”며 “그럼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사전에 교육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점검반을 구성해 교육시설 피해 현장 긴급 점검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이번 점검에 앞서 11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교육시설 피해 복구방안 회의를 개최해 △교육시설 복구예산 효율적 확보 방안 △교육과정 운영 관련 협의 △주거시설 등 피해 학생 지원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 방안 △보고체계 점검 △지자체와의 협업 강화 등에 대해 다뤘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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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상반기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 개최
11일(목)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교장, 교사, 충남도의원,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육전문직 등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및 2025년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실천 방안과 학교급 및 지역별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2024년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초등 학생주도 토의토론 중심 교수·학습 자료 개발 △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인정교과서 개발 △사회참여 학생동아리 확대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14개 지역별 학생 자치활동 교사·학생 지원단 운영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자치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분야의 역량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민주시민교육이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또한, 민주시민교육이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치와 역량을 길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자문위원들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충남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책임감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번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