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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충남 민주시민교육실천교사모임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교사들이 수업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움자리에는 도내 초·중·고 교사 6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수업 기법을 활용한 마음 열기 활동, 민주시민교육 주제 토의, 수업 사례 나눔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실천 수업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때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논의가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실질적인 수업 적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참석한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고, 학생 주도 수업에 적용할 방법들을 고민하며 실천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연수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정책은 학생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이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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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태안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목표로 한 행복교육지구 1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복교육지구 2기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2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의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도내 14개 시·군과의 협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와 연계한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태안군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태안군과의 협약 체결로 도내 14개 지역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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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신임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99명 임명장 수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신임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을 비롯해 신임 교장 70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 등 총 9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충남교육청은 앞서 8월 7일 유·초등 교장 121명, 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등 총 277명과 중등 교원 141명에 대한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임명장 수여는 이러한 인사 발령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충남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들에게 공식적인 임무를 부여하는 자리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수여식에서 "미래교육의 변화는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여 그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 온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체제가 이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의 이러한 발언은 충남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학생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새로운 교육 리더들에게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충남의 신임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들은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단순히 직책을 부여하는 자리를 넘어, 충남 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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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개최
충남교육청,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홍성을 시작으로 청양까지 도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그동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3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과 창의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을 진행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교와 팀 수가 증가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연극 발표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외에도 우수 팀 15여 개를 선정하여,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다시 한 번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이 초청공연은 지역 사회와 교육 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혹은 13개 지역 교육지원청 예술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충남 지역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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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도내 7개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충남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그리고 충남 주소지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수험생들은 ‘mycsat.re.kr’에 접속해 응시원서를 사전 입력할 수 있다.
그러나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들은 기존 방식대로 주소지 소재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시스템에 응시원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응시원서 제출이 자동으로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험생은 시스템에 응시원서를 입력한 후, 출신 고등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원서접수 기간 내에 방문해 입력 내용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졸업생은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학력 인정자는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응시원서 접수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5학년도 수능 응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해 접수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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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로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예산꿈빛학교에서 추진하는 ‘꿈빛토피아를 꿈꾸며-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은 국민참여 심사와 교육부 평가위원단의 1·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하며 본선 심사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전국 특수학교 최초로 세탁 브랜드 ‘꿈빛크린’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세탁 전문기술을 습득시키고 이를 통해 세탁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전국 특수학교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직업 훈련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사업은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이영택 감사관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적 교육 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꿈빛학교의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은 특수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다른 교육기관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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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 97.5%가 참여 의사 밝힌 ‘늘봄학교’ 2학기 확대 운영
충남교육청, 학부모 97.5% 이상 늘봄학교 향후 참여 의사 밝혀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1학기 동안 운영한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7.5%의 학부모가 향후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며, 충남형 늘봄학교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교육청은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충남 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늘봄학교는 충남교육청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으로, 15개 늘봄지원센터에 55명의 전담 지원인력과 119개 우선 시행교에 전담 인력을 채용 배치해 운영되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봉사 인력 채용, 인건비 지급 등 학교의 행·재정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한 늘봄지원센터 모델을 구축하여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발레 등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전문 기관과 연계해 63개 학교에 전문 강사를 지원했으며, 도내 15개 대학과 협력해 대학연계 상상늘봄교실 프로그램, 여름방학 대학연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늘봄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한 대학이 2,000만 원 상당의 SW 교육 물품을 기부하거나 대학교수들이 늘봄학교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등 특색 있는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충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한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이 교육기관 최초로 농촌진흥청 연계 부처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늘봄학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학부모 97.5%가 향후 참여 의사를 밝혀 충남형 늘봄학교의 성공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부터 충남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형 늘봄학교 전담체제를 수립하고, 올해 늘봄실무사 240명 배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담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늘봄실무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5종의 실무 도움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학교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내 교사연구실 확충과 아산 한들물빛초 인근 5개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동네방네 늘봄교실 운영 사례 등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학교 밖 늘봄교실 확대와 지자체와 협력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확충을 통해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학부모와 학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2학기에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와 교사 모두가 부담 없는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면서, 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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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철 코로나19 예방 강화…학교 현장에 긴급 수칙 안내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9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해 도내 학교 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칙은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업과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마련한 주요 안내 내용에는 △학교 방역체계 강화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방역물품 비축 △2학기 개학 전·후 방역 점검 기간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수칙들은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학생에게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으며,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에는 가정에서 충분히 회복한 후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확진 학생이 학교로 돌아오기 전에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여, 학교 내 추가 감염을 방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능동감시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도 자녀가 확진되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 머물러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후에 등교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어, 학업에 대한 부담 없이 건강을 우선시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확고히 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와 예방 수칙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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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2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충청권의 나사렛대학교, 강동대학교, 경기권의 한경국립대학교, 안산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발달장애인 입학 학과가 설립된 5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입학 요강과 관련 학과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장애로 인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설명회는 장애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명택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진학 정보와 입학 상담을 제공해,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교육의 평등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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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제4회 정기공연 ‘무대위로 갈라쇼 보러 OH~SHOW’ 개최
충남교육청, 교육 뮤지컬 연구회 '무대 위로' 제4회 정기공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의 제4회 정기공연 ‘무대위로 갈라쇼 보러 OH~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 24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다.
이들은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 수업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번 공연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진 정기공연의 네 번째 무대로, 한국 창작 뮤지컬, 유럽 뮤지컬, 미국 뮤지컬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갈라쇼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는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대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뮤지컬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클래식한 유럽 뮤지컬이 소개된다. 유럽의 고전적인 매력을 전하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며, 유럽의 아름다운 선율과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국 뮤지컬 테마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현대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국 뮤지컬의 다채로움과 활력이 가득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의 ‘새빛나래’ 뮤지컬단 학생들과 인주중학교 ‘인주랜드’ 학생들이 찬조 공연을 선보인다.
인주중학교의 무대는 충남뮤지컬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연구회를 통해 익힌 뮤지컬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국어와 음악 교과의 융합 수업 성과를 발표하는 특별한 자리다.
충남교육청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이 결실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의 융합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과 예술이 결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이 빚어낸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