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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차 사랑의 헌혈 행사 성료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4년 제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헌혈 행사에서는 방학과 휴가철로 인한 헌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헌혈 버스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들은 하나같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헌혈에 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직원들의 참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헌혈 행사 등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헌혈이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위임을 강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충남교육청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헌혈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 돌봄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생명나눔 실천의 선두주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충남교육청의 헌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생명을 살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헌혈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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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안전이 전부' 시청각 자료 제작·배포
충남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시청각 자료 ‘안전충전’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 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첫 번째 영상자료인 ‘급식실 화상재해편’은 급식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뜨거운 물과 불에 의한 화상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과 사고 발생 시 화상 부위의 응급처치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러한 교육 자료는 급식실 종사자들이 화상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급식실 화상재해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해 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로부터 교직원과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충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에듀있슈’와 기관 내부 IP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시청각 자료 제작·배포는 산업재해 예방과 신속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안전 교육 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안전이 전부’ 시청각 자료는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교육 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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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 제4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행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10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제4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의 날을 정례화하여 학생들의 인권과 노동인권 인식을 높이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서는 존중과 포용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그 중 하나인 원탁토론에서는 교사, 학생, 보호자,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모여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출된 결과는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되어 학생인권정책에 대한 소통과 제안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탁토론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학생인권작품 공모전 동영상 부문 수상작 상영과 함께 태안여중 밴드동아리와 온양용화고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충남도의회 이상근 교육위원장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인권의회 김태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 인권보호와 증진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인권교육을 통해 자신의 인권뿐만 아니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인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탁토론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내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학생인권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학교 내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보호자,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충남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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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국 학교폭력 예방 담당자 국외 현장 체험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국제 교류를 통한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소속 교원 14명이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영국의 교육현장을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영국의 초등, 중등, 고등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교육자와의 교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며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창의적인 활동과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교사와 심층 면담 및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교원들은 영국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펨브레이 초등학교에서는 교사와의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규칙을 준수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는 교육 방식에 큰 인상을 받았다.
이 학교의 교육 방식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퀸엘리자베스 고등학교에서는 문제 행동을 초래하는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행동 관리,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총체적 접근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영국 학교들이 학생의 문제 행동 관리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마던셔 주와 자매결연 국가인 레소토의 교사들과 생활교육 실천에 관한 다모임을 통해 서로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다모임은 국제적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교육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카마던셔 주 교육청의 개러스 모간 교육감은 퀸엘리자베스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충남의 교사들을 맞이하고 방문 기념패를 전달하며, "코로나 이후 영국 학교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우선시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교 탐방에서는 교직원의 설명회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학문적 접근과 실천 방법을 얻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폭넓은 시각을 갖추게 됐다.
이는 교원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국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국제적 경험이 우리 교육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교원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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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금산군과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일 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금산군을 2기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금산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을 확산하고, 마을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며, 마을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김복만 前부의장과 김석곤 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금산군은 지역성을 고려한 마을학교 발굴과 마을교사 양성으로 돌봄과 기초학습지도, 인성교육을 가장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산군 내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교육지구 2기를 통해 금산군이 지역사회와 교육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금산군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행복교육지구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도내 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금산군은 더욱 활발한 마을교육 활동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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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 개최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2024년 첫 발대식으로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6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에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서는 학생영어기자단의 위촉장 수여식과 운영 방안 설명, 그리고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기자단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170명의 학생과 27명의 교사 및 원어민 지원단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월 한 번씩 기사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관점과 경험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기사를 작성한 후, 한국인 지원단 선생님에게 제출하여 수정을 거친 후 온라인 기사와 신문으로 발행된다.
올해 예정된 발행물은 매월 발행되는 온라인 기사와, 9월과 12월에 각각 한 번씩 발간되는 종이 신문으로 구성된다. 이 신문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가 담긴 기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팁과, 영어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을 통해 지역사회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며 글쓰기 능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영어를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은 충남교육청이 영어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로 사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어 사용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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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9월 1일 자 조직개편 추진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정책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 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4년 9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본청 교육국에 '유아교육복지과'를 신설하고, 기존의 '교육혁신과'와 '교육과정과'를 폐지하는 대신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교육과'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신설되는 유아교육복지과는 유아교육과 유보통합 추진, 교육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교육과정과 내 '유보통합추진TF팀'을 흡수해 유보통합추진 1팀과 2팀으로 개편하면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기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기존의 교육혁신과와 교육과정과를 폐지하고 신설되는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교육과는 각각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초등특수교육과는 초등교육, 늘봄, 방과후, 특수교육, 평생교육을 담당하며, 중등교육과는 중등교육, 진로진학, 국제교육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초등과 중등교육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국제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본청 조직은 기존 3국 1관 1담당관 1추진단 14과에서 3국 1관 1담당관 1추진단 15과로 바뀌게 된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개편은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국 부서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1개 과를 늘렸다”며 “기존 팀을 유지하고 재배치함으로써 정원 증가를 최소화했고 조직의 안정성 유지와 효율성 증대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달 25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 후 충청남도교육청법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9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조직개편은 유아교육에서 중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추진과 교육 혁신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향상시키고, 교육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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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 열린 토론회 성황리 마무리
충남교육청,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 열린토론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지난 4일 300석 대강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치열한 입시경쟁과 막대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의 큰 주목을 받았다. 토론회는 1부 특강과 2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며 "기존의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토론에서는 국제 바칼로레아 전문가인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이 국내에서 시범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의 평가 시스템의 의의와 도입 경과를 설명하며,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 귀족교육, 엘리트 교육이라는 비판에 대해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무상 공교육에 적극 도입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 소장은 또한 혁신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가 상충하지 않으며, 국제 바칼로레아가 현재 교육체계 때문에 발생하는 혁신학교의 한계를 극복하는 개선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소장은 미래형 학생평가를 위해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채점관 양성 및 질 관리 체제 구축, 교사들의 수업 집중 구조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저자인 경희대학교 김종영 교수는 "서울에 있는 명문대 중심 교육체계가 유지되는 한 교육혁신은 요원하다"며, 지역민들의 요구와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력으로 전국에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이루자고 주장했다.
이병도 천안교육장은 수포자·국포자 증가 등 학력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열화가 아닌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학생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교육 시스템과의 충돌, 평가 기준 및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형 평가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편, 교사 연수, 평가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나라 공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인 시험과 대학 체제 개선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 경우를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의 평가 혁신과 교실 혁명 등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에 충남교육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열린 토론회는 충남교육청이 주도적으로 교육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참석자들은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미래형 교육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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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일과 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작은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방안을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원의 학생 인성 및 문화예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작은학교 무학년제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선진 사례를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둘째 날에는 문화예술과 체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명창에게 듣는 민요와 판소리 강연을 통해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체육 실습 시간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스킨스쿠버를 직접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연수에 참여한 조 교사는 “작은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육 실습 시간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킨스쿠버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연수가 작은학교 교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가 작은학교 교원의 문화예술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과장은 또한, 충남교육청이 앞으로도 작은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의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는 작은학교 교원들에게 교육 혁신과 창의적 수업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작은학교 교원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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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가방 후원 물품 전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 지구는 4일 홍성 라이온스협회 회관에서 캄보디아 학생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1,721개의 가방이 모아졌으며, 이 중 1,650개의 가방이 선별되어 캄보디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자가 부족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를 가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편상범 충남도의원은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나눔 행사가 충남교육청과 지역사회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 의원은 또한,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 지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작은 실천이 세계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