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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늘봄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늘봄실무사들은 8월 1일 배치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와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연수는 5일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3일간 진행되며, 늘봄학교 정책 이해, 폭력 예방교육, 청렴 교육, 학교 이해 과정, 민원 대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실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늘봄학교 정책 이해 과정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목표와 운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폭력 예방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관리와 민원 대응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 추가 연수와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늘봄실무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늘봄실무사들의 배치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충남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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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의 실제’와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상담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ABC심리상담원장 김사훈 박사, 고려대학교 방석찬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 평택대학교 이명우 교수, 엄마마음상담교육연구소 김신실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즈음,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상담 이론과 함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사훈 박사는 '집단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상담기법과 접근 방법을 소개하며, 방석찬 교수는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다양한 심리검사 도구의 사용법과 결과 해석 방법을 교육한다.
홍상황 교수와 김은영 교수는 '심리 상담의 실습'을 통해 실제 상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이명우 교수와 김신실 소장은 '심리적 지원과 개입 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0여명의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이야기치료 상담기법과정’과 ‘학교상담을 대비한 사례개념화와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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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90명에 성금 4억7천5백만원 전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해 1인당 250만원씩, 총 4억7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성금 전달을 통해 난치병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치료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금을 받은 한 학생의 부모는 “이 지원이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자녀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충남교육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을 되찾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교육복지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충남교육청의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와 학업을 지원하며,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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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 2기 운영 상반기 평가회 개최
충남교육청, 제2기 행복교육지구 상반기 운영 상황 공유 및 하반기 계획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운영 3년 차를 맞아 2024년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목표로 한 제1기 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현재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지향하는 제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지자체 간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마을 학교와 마을 교사 발굴 및 양성, 마을 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상상마을교실 운영, 지역 기반 마을교육 사업 운영,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등이 있으며,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교육청-지자체-학교-마을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일부터 2일까지 전주에서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8명이 함께하는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중간지원조직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사례 청취 및 현장 탐방,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상반기 평가보고서 발표와 하반기 사업 추진 협의, 마을 자원 활용 교육과정 사례 연구 등 학교-마을 지향성 정책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전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적으로 반영해 행복교육지구 정책의 전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상반기 평가회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과 마을 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모두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안된 방안들은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2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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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817개 공사 및 용역 업체에 청렴 서한문 발송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 서한문에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함께,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와 공사 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 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성실 시공에 노력하는 건설업체 대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 발송은 충남교육청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사 관리·감독의 청렴도를 높이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와 비위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모든 공사와 용역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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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소년 생태환경 소양 역량강화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29명, 지도교사 3명, 인솔단 3명이 참여한 ‘청소년 생태환경 소양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생태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해양오염의 문제점과 예방활동을 배우기 위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해양 쓰레기의 문제점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도 진행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생태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토론은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사고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생태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김재동 미래과학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생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생태환경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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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마약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복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5시간, 중학교에서는 6시간, 고등학교에서는 7시간의 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모든 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 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약류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와 교육 시간 확대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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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뉴질랜드 교육기관과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협력 강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으로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뉴질랜드한국교육원 방문과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장 초청 방문 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영어교육, 취업 및 현장실습에 대한 협조 요청과 정보 교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월 29일에는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영어 및 직업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2009년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던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 이승헌씨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및 정착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의 문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더 넓은 세계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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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상 식품안전 교육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타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례와 같은 부적합 식품 공급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환자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자체의 작업 관리만으로는 식중독 예방에 한계가 있어, 식재료의 생산, 유통, 운반 과정에서의 품질과 안전 관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가들이 맡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유통관리’와 ‘식재료 원산지 표시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재료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납품업체들은 책임감을 갖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8월 개학을 대비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점검은 식재료의 품질 관리와 유통 과정을 철저히 검사하여,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점검을 통해 식재료의 품질을 확보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식품안전 교육과 특별점검 계획은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조치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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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위한 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에 대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외벽보수, 지붕방수, 마루수선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과 시설 현황 갱신 작업에 대한 안내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의 목적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필요한 시설 개선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신청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앞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지만, 학교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면 교육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신청과 시설 유지관리 업무가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 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시설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