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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과대·과밀학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나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과 31일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천안과 아산 지역의 과대·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천안불무초와 한들물빛초를 방문해 진행되었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대·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과밀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교육 정책 중 하나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생활에 적응을 돕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충남교육청의 현장 지원이 필요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교실 배치의 효율화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거나, 임시 교실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은 충남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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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주시와 금산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공주시와 금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충남은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선정 과정에서 충남은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나, 공주시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촘촘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미래 교육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DigiCul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목표로 삼고 있다.
금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교육·치유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성장을 목표로 △빈틈 없는 돌봄 지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 발전 선도를 꾀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공주와 금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별 세부 사업 운영 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교육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민간의 다양한 영역과 두루 협력하고 교류해 충남에서 지역 주도 교육혁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와 금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은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공주는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금산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와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지역의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은 충남 전체의 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고향에서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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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천안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월 도입됐으며, 충남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피해학생 지원, 피·가해학생 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개월 동안 운영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학교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퇴직교원 출신 전담조사관이 ‘학교문화의 이해와 조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퇴직경찰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 전담조사관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상황과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경찰 출신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의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법과 보고서 작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피해학생 지원과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사안조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되었다.
또한, 전담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사안조사뿐만 아니라 피해학생 지원,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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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충남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양성평등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는 놀이를 적용한 성교육, 수업설계와 핵심질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사례,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분임토의를 통해 교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성교육 적용 방법과 성범죄 예방 전략을 논의하며, 상호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이러한 토론과 학습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사들이 방학 중에도 자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성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는 학기 중 2주에 한 번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나눔, 독서 모임 등을 통해 교사들의 자기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최신 성교육 자료와 방법론을 학습하고, 성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양성평등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성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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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측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 및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하며,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 교육기관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고 한국의 선진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라오스와의 디지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상호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라오스와 충남교육청 간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라오스 교육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에 소개하고, 한국 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라오스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라오스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라오스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향상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과의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남의 교육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것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라오스와의 교육 협력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간의 이해와 우정을 깊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과 라오스 간의 교육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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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방학에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박차
충남교육청, 방학 중에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의 열기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6일 기준, 초·중·고 모든 학교의 98%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지만,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학생 주도형 질문과 토론, 교과 융합형 협력 수업, 수업 나눔 기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수업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초·중등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정보기술을 활용한 최신 수업 방법, 학생 중심의 질문과 토론 기술, 다양한 교과목을 융합한 협력 수업 기법 등을 배우며, 자신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재충전이 필요한 방학 기간에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의 이러한 발언은 교사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교육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수업 나눔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 전문가와 이끎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업 나눔 행사 지원, 충남온수업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교사들이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최신 교육 기법을 습득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방학 기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열정을 지원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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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8월 8일 실시하는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1명, 중졸 185명, 고졸 1,084명으로 총 1,330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성정중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부터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생들도 OMR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꼭 지참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응시생들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되길 바라며, 시험 당일 응시자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생들은 발표일에 맞춰 누리집을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응시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응시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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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과거 시국사건 관련 교원 임용 배제에 대해 공식 사과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시국사건에 관련됐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을 받지 못했던 교원들에게 당시 충청남도교육위원회를 대신해 공식 사과했다.
이번 사과는 지난 7월 10일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교육부가 이 법률에 따른 시행령을 제정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2023년 6월 진실화해위원회는 “1980~1990년대에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라고 규정했으며, 그에 따른 후속 입법을 권고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에서 “실정법상 공무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공립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자를 교원 임용에서 배제한 당시 충남교육위원회의 행위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관계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임용제외 교원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자를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피해회복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전국의 모든 시도교육위원회는 국·공립 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생 중 경찰의 신원조사를 통해 시국사건과 관련이 있는 이들을 근거 없이 교원 임용에서 제외했으며, 진실화해위원회는 정부에 이들에 대한 피해회복을 권고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피해회복 절차를 통해 과거 부당한 이유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이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이들이 교육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과거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사과하는 것은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의 공정성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과와 피해회복 절차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교육 현장에서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교육계 내에서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 실제적인 피해 회복과 관련자의 권리 회복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계의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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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호우피해 교육시설 복구 위해 예비비 등 긴급 투입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고등학교 옹벽 등 35개 학교의 교육시설 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45억 7,2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학교시설 재난공제회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공제회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을 때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속한 시설 복구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서천 지역에 28억원, 홍성에 4억 7천만원, 당진에 4억 5,700만원 등 9개 지역교육청에 총 45억 7,200만원을 지원해 △옹벽, 배수로 정비 △바닥 포장 △교실 복구 △운동장 정비 등에 사용한다.
충남교육청은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2학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학기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학생들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긴급 복구 조치를 통해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향후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복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들은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다시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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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정기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사고 없는 안전 일상 만들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의 모든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약 6,00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은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인터넷 교육도 병행해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 △위험성평가와 안전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와 예방대책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재해 발생 원인 분석과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교육현장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위한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를 제작·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충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에듀있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모든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많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교직원들의 안전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노력이 충남도내 모든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