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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전문성 향상통해 학교 현장 응급상황 대응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보건교사 42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건강 상태 평가와 최신 감염병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보건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 응급상황에서 건강상태 평가의 실제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감염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충남교육청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더욱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다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건교사들이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전문성 향상이 곧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내에서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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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 맞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결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운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센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행동중재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 이해교육, 통합교육, 가족지원 등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자체 평가 결과 및 상반기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수고해 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각 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배움자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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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양사 전문성 신장 위한 '2024학년도 영양사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영양사 배움자리 개최로 급식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영양사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역량 고취를 위해 영양사 30명을 대상으로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양사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식 담당자로서의 자긍심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 급식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학생들과 나를 위한 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러한 주제들은 최근 급식 관련 이슈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강의에서는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 유병학생 관리 및 운영법, 나이스를 통한 학생 관리법, 개별 맞춤식단 작성 연습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영양사들은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급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방학 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영양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식중독 예방과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영양사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영양사들이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영양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의 급식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영양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계속되어 교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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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집단교섭 개회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 집단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고 2024년 집단교섭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2024 집단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에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교섭은 2017년 이후 여덟 번째로 이루어지는 교섭이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교섭의 기본 원칙과 절차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교섭을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섭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기본급 인상과 각종 수당 개선 등의 임금 조건에 대한 협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집단교섭의 대표를 맡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쌓아온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한 교섭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이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집단교섭을 통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함께 공정하고 합리적인 임금 체계를 마련하여,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존엄성을 지키며 차별받지 않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번 집단교섭은 교육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섭 과정에서의 협력과 소통이 교육 현장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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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중학생들의 특별한 우즈베키스탄 국제교류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남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하여,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짝을 이루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현지 보식국제학교와 동방리쩨이학교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태권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책갈피 만들기, 전통놀이, K-POP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려인문화협회를 방문해 고려인의 역사를 배우고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됐다”며, “학교에 돌아가서 많은 다문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외국어를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생의 소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웠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경험들이 학생들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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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 142명을 포함한 총 11개 직렬에서 22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며, 총 1,546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인원은 교육행정 163명, 전산 5명, 사서 5명, 공업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8명, 시설 4명, 기록연구 5명, 조리 26명, 시설관리 27명, 운전 16명 등 총 268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충남교육청은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많은 합격자를 발표하여 충남 지역의 교육행정과 공공서비스 인력 보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8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문제 해결 능력,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충남교육청의 공공서비스 인력 확충과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합격자들은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직무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서 많은 인원이 합격한 만큼, 면접시험에서도 공정하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충남교육청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격자 발표는 충남교육청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접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행정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268명의 지원자들이 면접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최종 합격자가 되기를 바라며, 충남교육청은 이들을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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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아산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움직이는 수업-인공지능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는 주제로 AI·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AI정보교육 이끎학교 53교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18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길영 빅데이터과학자의 기조강연,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의 주제별 AI·SW교육 공개수업, 모두함께 수업나누기 등이 진행되었다.
송길영 빅데이터과학자의 기조강연 ‘빅데이터로 보는 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은 AI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주제별 공개수업에서는 교사 6명이 각기 다른 AI·SW 교육 주제를 소개하며,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푸른 지구 지키기 △AI assistant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인공지능 딜레마 토론 △AI교육에서 추상화는 어떻게 다를까? △AI·SW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수업 △정보와 인공지능 융합수업은 어떻게? 등 다양한 주제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수업은 학생들이 AI와 SW를 통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업 나눔의 장이었다”며, “일방적 전달이 아닌 서로의 수업 방식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방식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충남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고 깊이 있는 수업을 도전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AI·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AI·SW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공유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AI와 SW를 통해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은 AI·SW 교육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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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 성황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사랑·봉사 실천을 위한 ‘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되어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왔다.
현재 2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Wee클래스 미배치학교에 배치되어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축하 무대로 시작되었으며, 신규 봉사자 11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다. 또한, 30명의 봉사활동 유공자 및 공로자, 1명의 장기근속 유공자, 1명의 연합회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치하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에서 “고위기 학생들의 증가와 자살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미래의 꿈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학생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봉사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발전과 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충남 지역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다.
이날 연찬회를 통해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다시 한 번 학생들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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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 일괄제작 및 보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와 유치원에서 연 2회 실시하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시 학부모에게 제공할 연수자료를 일괄 제작해 각 학교와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연수자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급별로 구분된 총 4종의 자료집 형태로 제작됐으며 특수학교와 각종학교는 학교급에 맞는 자료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자료를 한글 파일 형태로 제작해, 각 학교가 필요에 따라 자료를 보완, 수정, 삽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충남교육청 누리집 참여마당과 학교업무최적화 자료실에 탑재했다.
이로 인해 단위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학부모 연수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교직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 간소화 자료 발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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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7년까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박차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7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에 최소 1개 이상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 15개 공모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2일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계룡과 부여 2개 지역의 3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신청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6개 사업을 포함하여 총 9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계룡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과 지하 공영주차장, GX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되며, 수업 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과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다.
부여에서는 규암면에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청소년 문화기지 등을 포함한 부여도서관을 이전 신축하고,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설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교 유휴부지에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상생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며,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러한 지원 방침으로 인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31일 교육부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회, 사전기획, 설계 및 시설공사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지역별·학교별 여건과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공모 선정 이후 준공까지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신설되는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멀티룸, 수영장, 체육관 등을 필수적으로 검토하며,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지자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충남지역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순항의 돛을 달았다”며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서부터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충남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1차 공모사업에서 천안, 서산, 홍성, 보령, 서천, 공주 등 6개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423억원 중 615억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았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