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인삼약초산업특위, 소비자 선호에 맞는 제품개발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4차 회의를 통해 2024년 충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특위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수삼 소비확산, 제품 및 기능성 증진 기술 개발, 인삼 소비량 감소 대응, 브랜드 활성화, 소비자 선호 제품개발, 유통 기반 확대, 인삼약초 연구 인력 확대 및 품질향상, 해외출장소 활용을 통한 인삼약초 소비 확대 등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충남도의회는 인삼약초 농가들의 어려움 해소와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삼특위는 처음에는 2023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농가들의 요청을 반영해 2024년 6월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하여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3-06
-
충남도의회,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법률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도의회는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건의안을 채택,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법률안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률안은 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의 기본계획 수립, 육성위원회 설치, 품질인증제도 도입, 클러스터 지정·조성·운영,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촉진, 세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편 의원은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이 다양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산업 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 분야임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등 관련 기관과 정당 대표에게 전달하여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우선적 처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3-05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 의사 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공백 대책 촉구
조철기 의원 “충남도민은 의료공백 위기에서 안전한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으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충남이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이 없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며,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임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의료개혁이 의사 단체와의 대립이 아닌, 지역 국립의대 신설과 충남 지역 의대 정원 확대 등 지역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향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흠 도지사의 현장방문 불참을 우려의 목소리로 언급했다.
조 의원은 의료공백 없는 충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응급 및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를 통해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2024-03-05
-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 논산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 지원 확대 요청
윤기형 의원 “논산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해 충남 명소로 키워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논산시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윤 의원은 논산이 충남에서 세 번째로 많은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보수·정비 및 방재시설 구축에 대한 예산 투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견훤왕릉 주변의 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지원을 촉구했다.
충남도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충남 내 456개 도지정문화재 중 45개가 논산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공주와 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입이다.
윤 의원은 견훤왕릉 주변의 잡목 제거와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윤 의원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지정문화재를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논산 뿐만 아니라 충남 전체의 문화재 보존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5
-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 저출산 해결을 위한 교육개혁 강조
유성재 의원 “저출산 해법, 교육의 기본을 세우는 것부터”
[세종타임즈]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으로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2023년 4분기에 기록된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 0.65명을 언급하며, 저출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을 지목했다.
유 의원은 교육의 기본을 재정립하고, 교사의 교권을 보호하여 열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꿈과 진로를 정할 수 있는 학교선택권의 보장과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강조하며,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교육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러한 교육개혁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하며, 개인적인 교육이 아닌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3-05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수암산과 용봉산 도립공원 지정 및 가야산·칠갑산·대둔산 국립공원 지정 요청
방한일 의원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 도립공원 지정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을 도립공원으로, 가야산·칠갑산·대둔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방 의원은 이번 제안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 숲의 힐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암산과 용봉산은 내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트래킹 코스, 기암괴석, 국가지정 보물 및 문화재 등으로 인해 높은 문화재 보존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 두 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한다면, 체계적인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관리를 통해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방 의원은 가야산, 칠갑산, 대둔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하며, 이러한 지정이 충남 지역의 자연 보호 및 관광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3-05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 제안
이연희 의원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제안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의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농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농어촌 지역 내 대중교통 및 소규모 식료품점이 사라지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도민들이 일상적인 쇼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의 상당수 행정리에서는 차로 이동해야만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며, 특히 일부 시·군에서는 소매점이 없는 지역이 80% 이상에 달해 장보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 의원은 해외에서 쇼핑약자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동 슈퍼마켓' 모델을 충남형으로 개발해 시범운영할 것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가 도민을 위한 선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정보공유 및 실태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2024-03-05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44개 안건 심의 예정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44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6건의 조례안, 13건의 동의안, 그리고 5건의 건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제1차와 제3차 본회의에서는 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하며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포함한 5건의 건의안이 심의·채택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동안에는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주요 사업 및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의원들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당부했다.
2024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2024-03-04
-
충남도의회, '함께여서 다행이다'展 개최
다움아트홀 ‘함께여서 다행이다’ 지미성 개인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이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전시로,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총 36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성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를 육성하며 창작활동에 전념해온 예술가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그는 개인전과 초대전시회,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재래시장의 상인과 행인의 에피소드를 담은 수채화 작품들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각자의 삶을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관람객에게 공감과 위안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은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재래시장의 정감 있는 풍경과 일상을 맑고 섬세한 수채화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4
-
충남도의회, 유인도서 소방시설 지원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우리 섬 안전지킴이 안전 활동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유인도서의 화재 및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
전익현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진행된 이번 개정안은 유인도서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3항을 근거 법령으로 명시하여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화재 및 재난 대응 출동 시 수당 지급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안전지킴이의 안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재해보상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익현 의원은 유인도서 지역의 소방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지킴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역량 강화와 재해보상 지원을 통해 유인도서 주민과 안전지킴이 모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정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제35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인도서 지역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유인도서의 화재 및 재난에 대한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