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새 학기 맞아 교육 현장 방문
교육위, 특수목적고·학교운동부 운영 ‘현장 소통’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새 학기를 맞이하여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프로그램과 학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운동부 운영과 시설 안전성에 대한 점검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우수한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과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며, 특히 전공과 관련된 교육에는 적절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교육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위원들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기 위한 다짐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재능 발견 및 성장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교육위원회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3-12
-
충남도의회, 중대재해 예방 및 청년 성장 지원 조례 심사 진행
행문위 “기업투자 유치 통한 지역균형개발 실현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자치안전실과 청년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청년성장프로젝트 사무 위탁 동의안 등이 주요 심사 대상이었다.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2024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금오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신축' 등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지원이 요구됐다.
특히 천안과 아산의 외국인 투자지역 임대율 100%와 대비되는 당진 송산2 지역의 50.4% 임대율 및 내포첨단산업단지의 저조한 실적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외국투자기업과 국내 산업 간의 형평성 문제 해결과 공유자산 취득 과정의 전문가 협업도 제안됐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청년 취업 지원과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운영의 철저한 관리감독 및 대상자 선정 조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심사된 안건은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청년의 성장을 위한 조례안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3-12
-
충남도의회, 시설 원예작물 생산 지원 조례 제정
충남도의회,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조례’ 전국 최초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다.
김복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시설원예 시장의 규모 확대에 따른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원예 안정화 계획 수립·추진, 시설원예 생산 규모 및 유통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설·장비 현대화, 기술 개발·보급, 토양관리 및 교육·홍보와 훈련 등 필요한 제반 사업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시설원예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원예작물 생산의 안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실태 조사를 통한 시설원예의 생산 규모와 유통 현황의 면밀한 파악을 통해 원예 산업 발전과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03-12
-
충남도의회, 맨발 보행로 조성 지원 조례안 통과
충남도의회 ‘맨발 보행로’ 조성·지원 제도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맨발 걷기의 건강 증진 효과에 주목하여 '충청남도 맨발 보행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12일 제350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맨발 보행로의 조성 및 관리, 걷기 활성화 계획 수립, 맨발 보행로 시설의 설치 및 보수, 그리고 시·군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도민들에게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고자 하는 충남도의회의 의지를 반영한다.
김 의원은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개선, 염증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충남도 내에서 맨발 보행이 가능한 장소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 조례안이 도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맨발 보행로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가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2
-
충남도의회, 양봉산업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방안 담아 ‘양봉산업 조례’ 개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방한일 의원의 대표 발의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2023년 9월 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의 조성·보급·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 피해에 대한 조사·연구 규정 신설을 목적으로 한다.
방 의원은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12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50회 임시회에서 조례·출연계획안 심사
복환위, 의사 집단행동 관련 “진료 공백 최소화” 강조
[세종타임즈]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 및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등 총 4건을 심사했다.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의 비상진료대책 확대와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주요 논의 사항 및 요청 사항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사업 중복 검토를 통한 예산 낭비 방지 요청.
의료원 출연계획안: 충남의 4개 의료원에 대한 출연금 도움 강조 및 도민 만족을 위한 사업 추진 당부.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도한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과 건강 피해 주의, 철저한 단속 요구.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 확대: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 보호대상아동과의 관련성 및 중복성 검토 요구.
위원들은 충남 4개 의료원의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인지하며, 의료원이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에 대한 충분한 인식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 범위 마련을 주문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통해 충남도민의 복지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의료 서비스의 공백 최소화,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의 지원 확대, 공회전 제한 강화 등 충남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조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제350회 임시회 조례안 심의·의결
건설소방위, 초광역 경제권 구축 통한 지역 성장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균형발전국 소관의 여러 조례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주요 조례안 심의 결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개정안: 법 시행령 일부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도민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조례안이 원안 통과됐다.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우리섬 안전지킴이' 단체보험 지원 등을 포함한 조례안은 형평성 문제와 의용소방대원의 활동 사항과의 유사성 등을 이유로 보류됐다.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동의안: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의 공공사무 광역적 처리를 위한 규약이 원안 통과됐다. 이는 충청권 경제 활성화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서 위원장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 청년 인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의 연계, 상생, 협력을 통한 초광역 생활 경제권 구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통과된 조례안과 동의안은 오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 소방 안전 강화, 충청권 연합을 통한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3-11
-
충남도의회,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 통과
충남도의회,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 확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을 강화하여,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규정 신설로, 의료차원에서 제공되는 재활 지원을 일상생활에서의 운동을 통한 재활로 확대하여 장애인이 잔존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적 적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용국 의원은 “다양한 재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 참여를 늘리는 것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허물고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조례안의 통과는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한 충청남도의 노력을 보여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
-
충남도의회,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원안 가결
충남도의회,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0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례로 위임된 사항들을 규정하며, 소규모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 조항 삭제로, 이는 사업성 저하 방지 및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계획 수립 제안 시 필요한 동의 비율 규정과 공공임대주택 또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최소비율 설정 등을 포함하여 관리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9일 제35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충남 지역 내 빈집 및 소규모주택의 효율적인 정비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
-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제안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제안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지난해 12월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담은 노인복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하고 활역있는 노후생활이 구현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2년 뒤 2026년 1월에 시행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2007년부터 ‘고령친화도시’를 정의하고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통해 40여곳의 지방자치단체가 가입중으로 엄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행에 앞서 천안시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2024년 1월 내국인 기준 천안시 인구 6십5만여명 중 65세이상의 인구는 8만6천여명으로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3%에 이르고 있어, ‘고령사회’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참고로 국제연합에서는 노인인구 비율이 7%면 ‘고령화사회’, 14%면 ‘고령사회’, 20%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엄의원은 천안시가 최근 ‘2024년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면서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이듦의 변화에 맞춰 시민의 욕구와 선호에 융통성있게 대처할 수 있는 생활기반 및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고령친화천안’ 브랜드를 제안하면서 다양한 계층별 친화도시 타이틀을 건 명품도시 천안에 걸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요청했다.
특히 고령친화는 특정세대만 존재하는 공간이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표방하도록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