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무형유산 지원 확대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박기영 의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무형유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산 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의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전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무형문화재’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또한, 도지사가 공공기관 및 도내 시군에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하도록 했으며, 재정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포함했다. 이는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 밖에도 △‘도 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유산의 기능 및 예능 전수를 위한 전승공동체 지원 및 우수이수자의 선정·지원 규정을 명시했다.
이러한 규정은 무형유산 전승자와 공동체가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우수한 전승자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기영 의원은 “전통적으로 무형유산보다 유형문화유산에 지원이 치중되어 왔다”며 “지금부터라도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해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이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대한 정책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충남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은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이를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무형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7-12
-
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 연구모임’ 2차 회의 개최
1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지원 대책 모색에 나섰다
[세종타임즈]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지원 대책 모색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양경모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공주의료원 방수현 총무팀장, 정병인 도의원,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충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충남도 보건정책과 성만제 과장 등 연구모임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회원등록 변경 사항 보고,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의 주제 발표, 연구모임 주제와 관련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에서는 △충남지역 의료원의 공공성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확장 방안 및 정책 지원 방향 △관련 조례·개정 방안 등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 논의가 펼쳐졌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충남지역 의료원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공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충남의 의료 환경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현재의 의료 체계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우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거점병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경모 의원은 “충남은 심각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위기로 인해 의료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역 필수 의료 수요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의료취약지역이다 보니 4개 공립 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거점병원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연구모임에서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지원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병인 도의원과 임수흠 공주의료원 원장도 이번 회의에서 지역거점병원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병인 도의원은 “지역의료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령과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의료원의 역할을 확대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거점병원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의료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는 충남도의 의료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충남 지역의 의료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잘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2024-07-11
-
충남도의회, 수해 현장 점검 및 주민 위로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대책을 점검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대책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과 이철수 운영위원장,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 방한일 의원, 조길연 의원, 김기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도내 폭우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부여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 일부 지역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시간당 1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내 여러 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도의회는 특히 제방이 유실된 부여 임천면 구교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의회는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비 피해의 정도가 심해지는 만큼 수해를 막기 위한 제도의 보완을 위해 우리 의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도적 개선과 지원책 마련에 대해 강조했다.
이철수 운영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복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향후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은 “수해 복구는 일시적인 대응에 그쳐서는 안 되며, 지속 가능한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방한일 의원, 조길연 의원, 김기서 의원도 각각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도의회는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며, 향후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1
-
충남도의회 이연희 위원장, 서산 '바다 톡톡 토크 콘서트'에서 해양환경 보호 강조
이연희 농수산해양위원장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앞장설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은 10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우리 바다를 지키는 바다 톡톡 토크 콘서트 in 서산’에 패널로 참석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해양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시 셰퍼드 코리아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권경숙 센터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연희 위원장은 “바다는 엄마의 품과 같다. 엄마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듯이 바다가 있었기에 풍족한 자원을 통해 현재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며, “그러나 인간의 욕심으로 해양자원의 고갈과 해양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양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자원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우리 충남 역시 해양쓰레기로 오염이 심각해 바다생물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하며, “바다의 자원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제로화 및 해양보호구역 확대는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의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과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설명하며, 서산의 자랑인 점박이물범 관련 조례를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충남에는 아직 바다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할 장비가 없는데, 농수산해양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반드시 해양쓰레기 전용 수거선을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충남의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석해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생물 보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위원장은 패널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충남의 해양환경 문제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또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장의 발언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충남도의회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바다 톡톡 토크 콘서트'는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연희 위원장의 발언은 충남의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024-07-11
-
충남도의회,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추진
이현숙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재난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의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구호기관 또는 구호지원기관이 이재민 등에게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심리 회복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 단원의 임기, 단장의 직무, 회의 관련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재난 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실무협의회를 설치해 안건에 따라 수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심리 회복 지원 총괄 및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현숙 의원은 “최근 예상치 못한 재난들이 자주 발생해 도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이재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 대비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앞으로 도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재난 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를 통해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충남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재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충남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재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11
-
충남도의회, 국가유산 보존·활용 위한 법적 기반 마련 나선다
김옥수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국가 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산 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재’라는 명칭을 ‘국가유산’ 체제로 새롭게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유산 정책의 기본적인 사항을 정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국가유산의 종합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학술조사·연구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국가유산의 가치·성격 규명을 위한 정기조사 및 모니터링, 지정유산 및 등록유산의 기록화와 디지털 유산 사업 등의 정책연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유산 활용을 위한 △국가유산의 교육·홍보 및 실태조사 △프로그램 제공 및 환경 조성 △고도 및 역사문화권역의 보존·육성 등의 내용도 조례안에 담겼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유산을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련 분야의 육성을 위해 △지능정보기술 등을 통한 데이터 생산·수집 및 관리 △전문인력 양성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도록 명시했다.
이는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김옥수 의원은 “국가유산으로의 체제 개편에 발맞춰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하고 그 의미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산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와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더욱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2024-07-11
-
충남도의회,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추진
지민규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이·미용실 설치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지민규 의원은 “이동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은 일반 이·미용시설 이용 시 어려움이 있어, 장애인분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별도의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운영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등 이·미용 서비스 지원 △이용료 감면 제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이·미용 행위를 방해하는 사람 등 이용 제한 △전문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조항들은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민규 의원은 “장애인분들은 신체적 조건 등의 이유로 그동안 일반 이·미용시설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조례안 시행을 통해 맞춤형 샴푸대, 이동 리프트 및 전동 휠체어 충전소 등 장애 유형별 편의시설을 마련해 충남도내 13만 4000여명의 등록 장애인이 이·미용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만약 이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충남도내 장애인들은 더 나은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발의를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더 나은 생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7-09
-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 강연회 개최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안종혁 의원을 비롯해, 통삼국 한권효 대표, 원앤원 김민제 전무, 라미유 하정우 대표, 패스트오더 임철우 대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노승인 주무관은 강연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규제에 대해 인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그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강조하며, 인천시에서 시행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
강연 후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연구모임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들은 프랜차이즈 운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안종혁 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충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충남을 떠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충남도가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도가 컨트롤 타워의 개념으로 관내 가맹본부를 관리하고 대외 홍보 등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회는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충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5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사무처 직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벗어나, 사무처 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성현 의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게 되면 사회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권위와 관행, 형식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이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의장실은 늘 열려 있다.
격의 없이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과 공감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촉구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홍 의장의 진솔한 대화와 격려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 직원은 "의장님이 직접 우리와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경청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소통의 시간은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무처 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충남도의회는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 의장의 리더십 아래, 충남도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혁신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도의회의 후반기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홍성현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2024-07-05
-
충남도의회 사무처, 2024년 하반기 5급이상 인사 단행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2명 전보 9명 등 총 11명이며 제12대 후반기 개원에 맞춰 소통과 공감, 일하는 의회로 이끌 적임자를 배치했다.
4급 승진은 △정윤태 총무팀장이 홍보담당관으로 5급 승진은 △총무담당관실 박경미 주무관이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승진 임용됐다.
4급 전보는 △이상의 총무담당관이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민규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이 의사담당관으로 임명됐다.
홍성현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의회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