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국립호국원 충남 유치 촉구
김민수 충남도의원, 국립호국원 유치 위한 적극적 노력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국립호국원 충남 유치를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민수 의원은 2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내에 국립호국원을 유치함으로써 충남이 고향인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묘지를 현충원, 호국원, 민주묘지, 선열공원으로 나누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안장 대상에 차이가 있다.
호국원의 경우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참전유공자,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 군인이 안장 대상이다.
2024년 6월 기준 충남의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 수는 참전유공자 8,976명,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4,073명, 무공수훈자 3,012명, 장기복무 제대군인 5,246명 등 약 23,376명이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호국원의 안장 가능 기수가 부족할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와 국가보훈부의 안장 대상 기준 확대 등으로 향후 개원될 호국원의 안장 가능 기수를 고려하더라도 추가 설치가 시급하다.
김 의원은 “충남이 ‘충청과 보훈의 고장 충청남도’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국립호국원 유치에는 소극적이어서 아쉽다”며“국립호국원 유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충남이 고향이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이 고향 땅을 떠나 타지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도내 유치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지자체’라는 오명을 벗고 충남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염원인 호국원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이들이 충남에서 존경받고 편안하게 안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충남도의 국립호국원 유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남이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24-07-26
-
충남도의회, 윤세연 변호사 법률고문 신규 위촉
충남도의회 법률고문 윤세연 변호사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5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세연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윤세연 변호사는 대법원 국선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회연 대표로 충청남도 무료법률상담관 활동을 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 동안 의회 관련 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현 의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도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행정 의존도에 따른 다양한 민원과 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률의 쟁점에 대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윤세연 변호사의 위촉은 도의회가 직면한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신규 위촉으로 충남도의회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 전문가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도의회의 법률 자문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도민들의 행정적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건소위, 소방·건설 벤치마킹으로 도정 접목 방안 모색
건소위, 소방·건설 벤치마킹으로 도정 접목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소방 및 건설 현장 벤치마킹을 가졌다.
건소위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소방대와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홍보관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철기·김기서·양경모·윤희신·이재운 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건소위는 국제공항소방대에 방문해 항공기 사고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펼치고 있는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곳은 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토교통부 공항안전운영기준에 따라 실제 모형항공기 화재진압훈련 등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공항 내 사고 수습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천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과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공공 소방기관과 매우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에 찾아가 브리핑을 보고받고 야간경관과 지역 상권, 도보투어코스, 수상레저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대상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
특히 내포신도시 홍예명품공원 조성 사업 관련해 접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위원들은 “인천국제공항소방대의 경우 민간소방대와 공공 소방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런 민관협력 대응 시스템은 재난관리를 강화하는 선진형 시스템으로 충남도도 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광철 위원장은 “오늘 벤치마킹을 통해 충남도에 접목할 수 있는 사항들을 긴밀하게 검토하고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4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점검
23일 제354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어 여성가족정책관 및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제354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어 여성가족정책관 및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위로부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 경력단절 여성 취업 안정화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김민수 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해달라”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학교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하여 김 위원장은 “세상소통카드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도 이에 대해 “관련법 개정으로 초·중등학생은 물론, 올해 9월부터는 고교생에 대해서도 학업 중단 시 학교밖지원센터에 자동 연계가 예정되어 있다”며, “교육청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인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늘날 청소년들의 요구에 기반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달라”며, “교육문화가 강조되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려면 보다 더 폭넓은 지원과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광섭 위원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충남에 있는 직영 두 곳의 돌봄센터 업무와 관련해 정원이 1~2명으로 직원수가 상당히 적은데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정수 위원은 여성가족정책관 업무보고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일센터와 관련하여, “언론보도를 보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 이후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가 절반에 불과하다”며,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어렵게 취업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고용유지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장했다.
이철수 위원은 여성가족부의 ‘방과후아카데미’와 교육부의 ‘늘봄학교’의 기능이 유사하고 사업대상이 일부 중첩되는 문제와 관련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하거나 교육부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라”고 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경우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해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는데, 충남의 학교밖 청소년들도 조속히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병인 위원은 위기임산부 및 보호출산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9일부터 출산통보제와 위기임신지원 및 보호출산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제도 시행 이전 발생한 미신고 영아에 대한 철저한 조치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생미신고 영아 중 불법체류자 자녀 비율이 높아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미등록 외국인 아동들에 대한 현황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환경위원회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 청소년 및 여성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각 부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23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점검
23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과 투자통상정책관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3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과 투자통상정책관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안종혁 위원장은 “충남도가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 종료 후 도에 부담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단순히 국비 확보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효과를 고려한 사업 계획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미반납 사업에 대한 차년도 예산 패널티를 부여하는 것이 지역 균형 발전에 부합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지방보조금 교육을 인재개발원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실무자들이 이를 제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충남포털 ‘올담’ 사이트에서 인구동향 데이터의 오류를 지적하며, “충남도민 인구가 278만명으로 데이터에 근 1년간 오류가 발생했는데 인구데이터는 기초 중에 기초라고 생각한다”며 담당 부서의 수정과 함께 공정성, 형평성, 투명성 있는 인사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은 “공모 사업 등 추진하던 직원이 인사이동으로 다른 부서에 가고 새로운 직원이 오면 당초 기획자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무원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불만의 목소리도 많다”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도민이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기는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은 “8억원의 많은 예산을 들여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한 기관 통·폐합을 추진했으나 오히려 간부가 늘어나는 등 비효율로 변색된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공공기관장 중에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충남연구원 등 2개 기관의 기관장이 부재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때 충원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것으로 바로 충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정우 위원은 대통령 공약 사업과 관련하여 “가시적 성과가 없어 도민의 불신이 깊다”며, “실현 가능한 사업과 현실성 없는 사업을 정리해 도민에게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마트팜 관련 질의에서 기관마다 내용이 달라 혼선이 있는 점을 언급하며, 기획조정실에서 통제와 정리를 통해 혼선을 방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훈 위원은 “국고보조금은 국민의 혈세로서 그 사용에 있어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며, 충남도는 보조금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하고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 과정 전반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은 “청소년 해외연수인 ‘학교밖 청소년’ 관련해 실제로는 8월에 진행하는데 업무보고 책자에는 10월 일정으로 나와 있어 업무보고에 성의가 없다”며,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 총 3명의 위원 발언 취지 내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책자에 답변이 모두 한 글자도 다름없이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지민규 위원은 “올해 말까지 충청권 지방광역연합으로 공통적인 위임 사무를 우선적으로 하는 초광역의회가 출범한다고 하는데 충남이 인구가 제일 많으므로 도민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올담 사이트 데이터를 AI에 접목시켜 활용하고 있는데 도에서도 시대에 맞게 AI 프로그램 예산 편성을 해서 활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도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사용과 공정한 인사, 정확한 데이터 관리 등의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7-23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현장 점검 및 정책 제안
23일 충남스포츠센터, 해미국제성지,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업무의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충남스포츠센터, 해미국제성지,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업무의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 열병합발전소 옆에 조성되는 충남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5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50m 레인 8개의 수영장과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다목적체육관이 건설된다.
이 시설은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체육 경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사업은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 및 역사체험경관 조망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착공하여 2024년 6월에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할 예정이다.
이 체험관은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된 ‘안전교육기관’으로서 지진체험기, 사고선박 시뮬레이터 등을 설치하여 재난 시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739명, 2022년 2665명, 2023년 2681명이 이 교육원에서 재난 대응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 시설은 지역주민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안군 기업도시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올해 4월 26일 개관하여 신진 작가 인큐베이팅 강화와 지역민 예술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스튜디오는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장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더 나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행정문화위원회가 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과 건강권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접근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3
-
행문위 “다가온 ‘충남 방문의 해’ 홍보 노력 필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기영 위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2022년에는 9월 초에 개최됐고 올해는 10월 말에 개최되어 해마다 개최일이 일정치 않다”며 “SNS에서도 의미가 있고 유용했다는 평이 많은 충청감영 축제의 개최일을 매년 고정적으로 정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인적이 많지 않은 보훈공원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것은 실리적이지 못하다”며 “앞으로 박물관과 기념관은 도민이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생활형 전시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은 “공무직 정원을 기존 18명에서 6명을 줄여 12명으로 했는데 연구직이 아무래도 많아야 하는 역사문화연구원에서 공무직 정원을 수정할 때, 정원을 더 줄이고 연구직을 늘렸어야 했다”며 “조직의 정원 계획 시에 치밀함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이현숙 부위원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올해 상반기에 K-헤리티지밸리 조성 사업 예산 국비 50억 확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진흥원의 경우는 국비 확보가 안 될 경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국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위원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에서 “올해 10월광화문에서 있을 충남 방문의 해 성공기원 행사 예산이 하루 행사인데 6억 5천만원이 세워졌다”며 “세워진 예산이 아깝지 않게 철저한 행사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익현 위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 4일제가 논의되고 있고 국민 소득수준도 높아지면서 문화·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사업에 반복적으로 안주하기보다는 새 시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기형 위원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작년에 제작된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의 홍보가 많이 부족하다”며 “충남 방문의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홍보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2
-
복지환경위원회, 촘촘한 지역의료체계 구축 및 강화 당부
22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4개 의료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의료원별 추진 중인 기능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인근 의료 인프라를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며 “어린이집 전문병원를 추진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의 경우 이미 천안에 소재한 소아 관련 병원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있으므로 해당 사업을 어떻게 운영 및 개선할 것인가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4개 의료원의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특성화 방안 추진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안정적 운영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특성화 추진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은 2024년도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작년과 달리 추진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며 “저출산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오늘날 해당 사업의 시의성이 굉장히 높으니 현재 추진할 수 없는 문제를 하루속히 해결해 출산을 원하나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해당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은 “4개 의료원의 의사와 간호인원을 보면 정원보다 현원이 적은 곳이 많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인력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 협력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정수 위원은 “천안의료원은 경영상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데, 단순히 TF팀만 만들어서 논의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새로운 환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홍보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서산의료원에 대해서는 “충남 유인도서 원격 건강관리모델이 제대로 정착되어 도서 주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철수 위원은 “지역의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방의료원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나 지속되는 경영악화는 도민들로 해금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및 해제 후 그 피해를 고스란히 지방의료원이 감수하며 극복해 나가는 노력을 익히 알고 있으나 조속히 경영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은 “도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공공의료원의 경영정상화는 시급이 안정되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원이 지역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정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의료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4-07-22
-
기획경제위원회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전문인력 유치”
22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을 심사한 후 산업경제실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2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을 심사한 후 산업경제실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관리·운영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은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정하고 어떤 부분을 지원할지 결정하는데 가장 적합한 근무자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일 것”이라며 “향후 경제진흥원에 사업이 위탁되면, 이와 같은 분을 통해 위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합쳐지게 되면 규모가 커지는 만큼 인력이 늘어나는지” 질의한 뒤 “팀장직 인력 보충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으로 충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당초 12억원으로 편성돼 있었던 집계 내역에서 심의 과정에서 총 5억원이 감액되었는데 주로 많이 감액된 내용이 3D프린터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추후 기업들에게 3D프린터는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좋으므로 추이를 지켜본 다음 예산 편성 시 기경위 위원에게 사전 보고와 해당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예산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정우 위원은 “청양군 내 군민들의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데, 청양군과 협의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유치해 입주할 것이라는 홍보가 필요하다”며 “인구 증가와 유동인구가 많아질 수 있다는 효과 등 여러 가지 측면으로 청양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사회적경제 혁신 기업유치는 필요한 사업이고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취지에 맞게 잘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악용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자격이 충분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무조건 기업 유치 완료에만 집착하는 것보다 도립대에 창업하는 분들이나 청양군에 있는 기업 중에 다문화,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산업경제실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지민규 위원은 “도내 기업이 타 지자체로 이전하려는 동향을 조기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과 반대로 타 지자체에 충남도 내로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에게 어떤 사항을 지원해 충남을 선택하도록 할 것인지 준비하는 것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소멸을 막는 산업경제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도내 기업의 이탈을 방지하고 타 지자체 기업을 유치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의 융합 및 확산을 촉진하는 등 충남에서도 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AI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은 연구 환경을 찾아 미국 등 해외로 떠나는 인재들이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박정식 위원은 “지난 18일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현장 업무보고가 있어 둘러보았는데 지난 2년간 무수한 지적과 개선을 요구했는데도 개선이 안 되고 있어 신경써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얼마 전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 100%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산단 운영이 가능한지, 구체적인 에너지 조달 방법이 무엇인지”를 질의하고 “전국적으로 타 시도에 모범이 될 수 있게 우리 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2024-07-22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이연희 의원,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이 지난 19일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감사패는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달되었으며, 이연희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복지환경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은주 협회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 자리에는 시설 종사자들이 함께해 이 의원의 노고를 축하했다.
정 협회장은 "이연희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연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는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통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근무 환경이나 노동 조건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설 거주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돌보는 장애인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기능별로 다양한 복지시설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의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종사자 인건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설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 이용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의원의 이러한 노력은 충남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연희 의원의 활약이 기대되며,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연희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의정활동은 충남도의 장애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