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한우값 폭락 대응책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이정우 의원을 포함한 총 43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건의안의 핵심은 수입 소고기의 저가 공세로 인해 국내 소고기 가격이 급락하면서 축산 농가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내 축산 농가의 생산비 보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최근 전국 한우 도매 평균 가격은 ㎏당 1만 5000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우 비육우 한 마리당 생산비는 1037만 7000원인 반면, 마리당 평균 도매가격은 744만 7000원에 불과해, 소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농가에 약 290만원의 빚이 쌓이게 된다.
한우 100마리를 키우는 농가는 1년에 1억 5000만원의 빚을 지게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물가 안정을 우선으로 방관하고 있어 농가의 울분이 커지고 있다.
이정우 의원은 “중소 축산 농가들은 수입 소고기의 급증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이는 국내 축산업의 전반적인 안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벼랑 끝에 몰려 있는 한우산업을 유지하고 농가를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원가를 반영한 판매가가 형성되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최저 생산비 보장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의안에서는 △수입 소고기 물량 제한과 축산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축산 농가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소고기 공급 정책 마련 △수입 소고기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소비자 보호 조치 강화를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안 채택은 충남도의회가 한우 농가의 생존과 국내 축산업의 안정을 위해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 "충남도청 명칭은 신설 삽교역이 적합"
주진하 충남도의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은 16일 열린 제354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도청의 명칭을 사용하는 역의 이름은 신설되는 삽교역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역명을 홍성역으로 하자는 제안에 대한 반박으로, 삽교역이 더 적합하다는 논리를 제시한 것이다.
주진하 의원은 "충남도청에서 신설되는 삽교역까지는 약 8분이 소요되며, 홍성역까지는 약 16분이 소요된다"며, 지리적 인접성과 편리성을 고려할 때 지명과 가까운 삽교역이 충남도청의 명칭을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내려오는 열차가 삽교역을 거쳐 홍성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충남도청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삽교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7조에서도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의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역의 명칭은 명확하고 직관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역에서 홍성까지 90.01km 구간으로, 2012년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에 이전한 후 12년 만에 개통되는 전철이다. 그러나 경부고속선과 연결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주진하 의원은 "충남의 수도 내포신도시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지역 간의 이기심을 버리고 220만 도민만을 위한 제안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충남도청의 명칭 사용에 있어 효율성과 편리성을 중시하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서해선 복선전철의 역명 논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
오인환 충남도의원, "매년 반복되는 수해 예방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주체 지방 이양 필요"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은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매년 반복되는 수해 예방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주체를 지방으로 이양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장했다.
오 의원은 충남 남부지역의 수해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오인환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충남 남부지역에 시간당 100㎜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와 함께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대해 충남도는 적극적인 복구계획을 추진하는 반면, 농어촌공사의 대응이 무척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비하여 농어촌공사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오 의원은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예산이 집행됐음에도 ‘공사 기간 부족, 예상보다 많은 폭우가 내려서 불가항력이었다’는 등의 변명만 내세우고 있다”며, “피해 농민이나 재해당사자들의 아픔보다는 잘못에 대해 변명하기에 급급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농어촌공사가 변명 대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12일 KBS 뉴스 보도에도 나와 있듯이, 논산시의 수해 피해가 커진 것은 농어촌공사가 배수장 내부 침수를 우려해 배수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며,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어촌공사와 충남도가 함께 배수장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수장 전수조사를 통해 수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 의원은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의 관리를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며, “시군의 재난관리자들이 관리주체가 돼야 재난 현장에서 주민들과 일상적인 소통을 전제로 재난 발생에도 비상 소통이 가능하고 지역의 수해 피해를 줄여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가 농업기반시설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해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반복되는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고 이번 폭우로 수해 피해를 본 충남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달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해 예방과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인환 의원의 발언은 충남 남부지역의 수해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충남도의회와 충남도청이 협력하여 농업기반시설 관리주체의 지방 이양과 수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의 수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충남 농어업을 미래 농업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강조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은 1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농어업이 미래 농업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충남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연희 의원은 먼저 “당진ICT 축산단지 철회와 관련해 아무리 좋은 정책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는 지사님의 현명한 지혜에 박수를 보낸다”며, “임기 동안 ‘축산 5개년 육성계획’과 스마트 축산을 집중·육성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명한 정책 추진과 스마트 축산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민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아쉽게도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그러나 내년부터 ‘생태탐방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이를 시작으로 가로림만의 명소화가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가로림만의 명소화와 생태탐방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충남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추진을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충남농업에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땀 흘려 농사지은 농산물이 수익과 연결되도록 판로 확보에 치밀한 대책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농업인의 희망을 위해 스마트팜과 농산물 판로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해의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 휴양 레저관광 벨트 조성과 함께 서천,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 21세기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생태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하며, “2025년과 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서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서해의 해양 관광자원과 생태관광자원의 개발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5분 발언에 앞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도민과 유가족께 진심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제12대 후반기 농수산해양 위원장으로서 농민의 피해를 살피고 보상과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농민들의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연희 의원의 발언은 충남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충남도의회와 충남도청이 협력하여 충남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도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
박정수 충남도의원, '긴급복지 핫라인' 설치 주장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박정수 충남도의원은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긴급복지 핫라인 설치를 주장했다.
박 의원은 "법률상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당사자뿐 아니라 관계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송파 세 모녀 사건, 증평 모녀 사건처럼 외부에 도움을 청해보지 못하고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비극적 사건들이 최근까지 이어져 안타깝다"며,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있음에도 왜 이들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우리 사회는 사회복지 수급권과 관련해 신청주의에 입각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급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등 진정으로 수급을 받아야 할 분들이 본인의 의지와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너무도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19'나 '112' 전화와 같이 간단한 전화 한 통으로 수급권자가 긴급복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충남형 '긴급복지 핫라인'이 설치돼야 한다"며,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에 대한 권리 실현이 문서 중심의 신청주의보다는 행정기관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의 수급권자를 발굴하는 직권주의로 변경·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현재 120 종합민원콜센터가 있으나 모든 종합 민원을 처리하는 콜센터로 위기가정 긴급지원 콜센터 기능은 미약하다"며, "긴급복지를 위한 전용 핫라인을 개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
그는 "위기 가정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충남형 긴급복지 핫라인이 설치된다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가정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수 의원의 제안은 최근 발생한 여러 비극적 사건들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긴급복지 핫라인 설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가정이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제안을 통해 충남도의회와 충남도청이 협력하여 긴급복지 핫라인 설치를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의 복지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2024-07-16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사과농업의 지속 발전 위한 대책 제안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대책을 제안했다.
방 의원은 "과수산업과 과수 농업인은 우리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과수농가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과일 수급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2023년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39만 4000톤이다.
방 의원은 이러한 감소 원인으로 이른 개화와 개화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봄철 냉해 및 서리 같은 저온 피해로 인한 수정 불량, 여름철 폭우로 인한 낙과, 수확기에 찾아오는 탄저병과 겹무늬 썩음병, 기상이변으로 인한 우박 등을 지적했다.
방 의원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가 자유무역협정으로 밀려오는 수입 과일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사과 생산량 감소까지 견디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과일 자급률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과수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과수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의원은 기상이변에 대비한 신품종을 연구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농업재해보상보험을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반복되는 사과 생산량 감소와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방 의원은 사과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상이변에 대비한 신품종 연구 개발과 농업재해보상보험의 실질적 보상 제도로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대책들이 과수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한일 의원의 발언은 기후 변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과수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충남도의회는 방 의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과수농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과수농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충남도의회와 충남도청이 협력하여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
신순옥 충남도의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참여
지난 13일(토) 천안 용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지난 13일 천안 용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시 불당동 용곡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순옥 의원을 비롯한 '그녀들의 봉사 틔움'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걸으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기후위기에 대해 홍보했다.
많은 시민들은 이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신순옥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ESG는 상관관계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가 중요하다.
'그녀들의 봉사 틔움'에서 꾸준히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이번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더욱이 이번 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맡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탄소중립으로의 대 전환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당 천안시을지역위원장,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순옥 의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신 의원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그녀의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이 충남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국가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5
-
충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개회
본회의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중요한 안건이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충청남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제출되어 이번 회기 내에 위원 선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특별위원회는 유보통합 추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홍성현 의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열린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도의원들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다양한 안건들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를 통해 충남도의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리더십 워크숍 개최
1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리더십 워크숍을 열어 향후 의정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리더십 워크숍을 열어 향후 의정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장단,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의정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남도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충남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새롭고 합리적인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의회의 운영 방향을 재점검하고,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의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의정활동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이들은 충남도의회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보다 효과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번 리더십 워크숍은 충남도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고, 의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대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충남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4-07-12
-
충남도의회, 재난관리자원 통합 운영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오인환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재난 수습에 필요한 장비·물품 등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오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조례안에 따르면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도에 설치·운영하고, 복잡·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및 공급망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는 근거를 규정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배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전담 조직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비축시설에 보관하는 재난관리물품 등에 관한 사항 △지역재난관리지원기업의 표시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들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오인환 의원은 “도의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난관리자원의 품귀를 방지하고 재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재난자원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이 재난 대응 체계의 강화와 도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원 동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 첫걸음으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와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들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충남도는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