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뇌병변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리증진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 뇌병변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뇌병변장애인의 자립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규정하여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5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뇌병변장애인은 24만 546명에 이르며, 이 중 충남에는 1만 438명이 거주하고 있어 전국에서 10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의 뇌병변장애인은 도내 장애인 13만 4004명 중 지체, 청각, 시각, 지적장애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뇌병변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뇌병변장애인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가족의 휴식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협력체계 구축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및 홍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편삼범 의원은 “뇌병변장애인들은 중복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맞춤형 복지제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어 지원자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결국 가족이 모든 부담을 감당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가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충남도는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지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0
-
충남도의회, 고수온 피해 양식장 긴급 점검…어민 지원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고수온 경보에 어업인 피해 최소화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 경보로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자,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도의회는 서산, 태안 등 천수만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과 신영호·편삼범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정광섭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윤희신 의원이 참석해 어민들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천수만 일대에는 보령, 서산, 홍성, 태안 4개 시군에 걸쳐 총 117개의 가두리 양식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조피볼락과 숭어 등 약 2천7백만 마리의 어류가 양식되고 있다.
현재 천수만 해역은 28℃ 이상의 고수온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8월 2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그러나 수온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양식장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인해 고수온 경보가 이어지면서 양식장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피해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피해가 더 확산하기 전에 신속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수온에도 적응할 수 있는 어종 대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충남도의회는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과 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어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 지원과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4-08-19
-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맞춤형 교육 실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응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대응을 위해 8월 16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성재 의원, 신순옥 의원, 이현숙 의원 등 3명의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이 진행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사례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요 특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쟁점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분석해 감사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을 소개한 점이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감사 준비 과정에서 보다 심도 있는 분석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통해 실제 감사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의 일환으로, 충남도의회가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것임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2024-08-16
-
충남도의회,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논의… 충남형 모델 개발 집중
충남도의회,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은 8월 16일 오전 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진행된 연구모임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충남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신순옥 의원을 비롯해 박정수 의원, 교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촌유학은 도시지역 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농촌 학교에 다니며 자연과 더불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충남에서도 공주 마곡초등학교와 태안 이원초등학교가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농촌에서의 생활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은 농촌유학에 적합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초기 정착 비용 부담, 교통 불편, 교육 인프라 부족 등은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충남형 농촌유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재비 등 지원 확대 △지원센터 및 주택 등 인프라 확충 △홍보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강화 △지원인력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신순옥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소멸 대응 방안의 하나로 충남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충남형 농촌유학 정착 및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 발족한 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 시범학교 활성화 방안을 연구·분석해왔다.
지난 6월에는 공주 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가족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회의는 충남형 농촌유학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농촌유학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16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보령 현장방문 실시
충남도의회, 도서지역 경제활력 제고 위한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이하 농수해위)는 비회기 중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보령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농수해위는 8일부터 이틀간 보령시 오천면의 삽시도, 효자도와 소도, 대천서부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첫날에는 안전한 어선 정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지방어항 건설사업’과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삽시도와 효자도를 방문해 휴양림 조성 및 식수원 개발 추진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조피볼락양식장을 방문해 어민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시관 및 테마파크 등 행사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 후, 섬 지역의 발전과 관광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대천서부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위판장 현황 및 어종별 위판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꽃게·낙지·키조개 등의 위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수해위는 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 수준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연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도서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해 도서지역과 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어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수해위의 이번 보령 현장 방문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8-08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신순옥 충남도의원,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7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신순옥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장애인 돌봄종사자와 복지관의 현안을 나누고, 충남의 복지정책에 따른 시설 현황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및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신순옥 부위원장과 편삼범 의원, 정재호 관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시설 노후로 인한 기능 보강 지원 △복지관 주차장 및 진입로 개선 문제 △개관 33주년 기념 행사 일정 등을 건의·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과 관련해 “장애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사전 조사와 세심한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거뿐만 아니라 고용과 추후 일상생활 지원까지 장기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건의·제안해주신 의견들은 잘 정리해 상임위에서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 서부권의 장애인 복지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장애인을 포함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국민의당 천안시을지역위원장,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보다 현장 중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순옥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4-08-08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여군 노인복지 간담회 개최
6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은 6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민수 위원장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부여 지역의 노인 복지 및 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강병구 회장, 각 읍·면 노인회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 노후 경로당 기능 보강 △ 노인회 분회 지원 예산의 충분한 확보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경로당 활성화 등을 건의·제안하며, 부여군 노인 복지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모든 지자체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듯 부여군도 전체 인구의 38.6%가 노인인구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복지의 완성을 위해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빠른 정책적인 대응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오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검토해 선제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수 위원장은 현재 제12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4-H중앙연합회장, 충청남도 농정심의위원, 부여군의회 의원, 부여군 농민단체사무국장,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여군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현안과 문제점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김 위원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충남도의회에서 선제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부여군의 고령화 문제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부여군의 노인복지가 한층 더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6
-
지민규 의원 “충남,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참여해야”
지민규 의원 “충남,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참여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지민규 의원은 5일 스페인, 덴마크, 폴란드의 연구그룹을 이끌며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펀딩박스의 산유 카라니 회장, K-펀딩파트너 김경동 공동창업자와 함께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만나 충남의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향후 2027년까지 955억 유로의 예산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2025년 1월부터 준회원국으로 가입되어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이 준회원국으로 주로 참여하게 되는 ‘필러Ⅱ’의 경우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 및 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필수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이중 충남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빌리티,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수소에너지, 디지털 등의 분야에는 총 300억 유로를 넘는 연구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한유럽대표부에서는 국내 연구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과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호남권 설명회 개최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준회원국 가입으로 한국 그리고 충남의 산·학·연 어디서나 연구를 신청할 수 있고 선정이 되면 많은 예산으로 충분한 연구가 가능하다”며 “공식적이고 개방된 방법으로 유럽연합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산유 카라니 펀딩박스 회장은 유럽 내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호라이즌 유럽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민규 의원의 제안으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정책기획관실 및 미래산업과, 충남연구원, 카이스트 모빌리티대학원과 협의하는 일정을 가졌다.
지 의원은 “도의회와 충남도에서 앞장서서 기업과 대학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도의 관심 업종인 기후, 모빌리티,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유럽 진출을 위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기관과 국내외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2024-08-05
-
충남도의회, 최경선·계현지 2인전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최경선계현지’ 2인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최경선·계현지 2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은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경선 작가는 주로 수채화로 정물을 그리던 작가로, 여행을 계기로 국내외 명소들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남 지역의 명소들을 여행하며 스케치한 후 작업실에서 완성한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경선 작가는 수채화의 맑음을 화폭에 담아내며 충남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그의 작품은 충남의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계현지 작가는 수채화, 아크릴, 유화 등 다양한 재료와 테크닉을 활용해 구상에서 비구상으로의 흐름을 표현하는 청년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지역의 명소를 그린 수채화 작품과 자신의 탄생화를 유화로 표현해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계현지 작가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충남의 명소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은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최경선 작가의 수채화 작품과 계현지 작가의 유화 작품은 각각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법으로 충남의 명소들을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수채화와 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이번 전시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명소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충남의 풍경을 예술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보훈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특강 진행
이연희 충남도의원, 국가유공자 대상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은 지난 30일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에서 ‘보훈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국가유공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희 의원은 건강관리와 행복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강을 통해 이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보훈은 역사를 잇는 다리로, 역사의 다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겠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이연희 의원은 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훈 정책 및 필요한 지원책 마련 방안에 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보훈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연희 의원의 진심 어린 말과 정책 방안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연희 의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보훈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분들의 존엄성과 자부심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연희 의원의 이번 특강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