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테크노파크, 제1기 중소·중견기업 전문경영자과정 입교식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제1기 중소·중견기업 전문경영자과정 입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제1기 중소·중견기업 전문경영자과정 입교식’을 5일 충남TP 본원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1기 중소·중견기업 전문경영자과정 원우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환영사와 내빈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입교식 후에는 교류의 장을 통해 원우생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중소·중견기업 전문경영자과정’은 2024년 충남테크노파크 중소중견기업 경영자 역량강화사업의 2개 과정 중 하나로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다.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그룹별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기업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 간 R&D 기획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4개월 간 총 15회로 △브랜딩 △사업 기획 및 수주 사례연구 △고용노동부 정책 △경영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경영 일선에서 촌각을 다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경영하고 리드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인의 혁신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안종혁 위원장은 “중소·중견 전문가 과정의 교육들을 통해 기업경영을 위해 하나라도 더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9-06
-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미래 농업 기술 견학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미래 농업 기술 견학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미래 농업 기술과 동향을 살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찾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농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살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300개 이상 기업과 50개 이상 공공기관 등이 참여,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최신 농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학업 및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기회를 탐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컨퍼런스와 관람 부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견학은 학업과 진로 탐색에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을 인솔한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는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하고 스마트팜 분야에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견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WSCE 참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WSCE 참가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파블로항공과 함께 지난 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했다고 오는 6일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전시하고 교류한 국제행사이다.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태안 홍보관은 모빌리티 경험, 모험도시 태안을 주제로 구축될 다양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태안군 원도심 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험 케어스테이션과 태안기업도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험 투어스테이션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수요응답형버스, 스마트버스정류장, 로봇서비스와 드론쇼 등의 관광콘텐츠도 소개됐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태안군,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LG전자, 핀텔, 파블로항공, 태안여객, 한서대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태안군의 실시계획 승인 이후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 착공 이후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을 완료해 태안군의 지방소멸위험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수강생 모집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충남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2024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수강생 모집을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권역의 공정한 이스포츠 대회 운영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심판 교육 프로그램은 진흥원 및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관해 진행한다.
이번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는 종목별 규정 및 이해 등 이론 교육과 경기장 현장 실습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e스포츠 심판과 관계자들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필기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이들에게는 3급 심판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료 시 수료증 및 기념품도 지급된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충남콘텐츠지원센터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자격연수 지원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충남도민 및 충남 소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전체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수강생 2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20일에 발효될 예정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개최되는 충남 이스포츠 대회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며 우수한 인재를 육성시켜 충남의 이스포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과정별 모집공고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e스포츠협회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QR코드 및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2024-09-06
-
충남도,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 참가해 스마트팜 농산물 수출 박차
도내 스마트팜 농산물 홍콩서 선봬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4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4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딸기와 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신선농산물 전문 박람회로, 홍콩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와 생산자들이 모여 농산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와 쌈 채소를 홍콩 및 동남아시아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며 수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했다.
특히, 배와 포도 같은 신품종에 대한 수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하며 도내 농산물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형 해운사들도 다수 참가해 농산물의 선박 운송을 위한 저온 유통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충남도는 해운사들과 협력하여 저온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도는 전시장 내의 농산물 시장을 시찰하며 현지 농산물 유통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스마트팜 및 물류 등 신선 농산물 생산과 유통 관련 학술 토론회에도 참석해 글로벌 농업 동향과 최신 경향을 조사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에 적합한 품종을 도입하고, 저온 유통 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스마트팜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넓혀갈 것”이라고 전하며, “박람회를 통해 진행된 수출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져 도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로 충남도는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해외 시장 개척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2024-09-06
-
충남도, 전국 최초로 맹견 사육 허가 위한 기질 평가 실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오는 7일부터 천안에 위치한 연암대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맹견 사육 허가를 위한 기질 평가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질 평가는 지난 4월 시행된 맹견 사육허가제에 따른 것으로, 맹견 소유자 및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에 사육 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통과해야만 사육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맹견 허가 신청 절차는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충남도는 기질평가위원회가 진행하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기질 평가는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암대 시설에서 진행되며, 수의사와 훈련사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가 12개 항목을 통해 맹견의 공격성과 같은 기질을 심사한다.
평가에서 통과한 맹견에게는 사육허가증이 발급되며, 통과하지 못한 경우 추가로 2회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최종적으로도 통과하지 못할 시 사육이 불허된다.
사육 허가가 필요한 맹견은 도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이다.
현재 충청남도 내에 등록된 맹견 수는 97마리로, 소유자는 71명이다.
충남도는 이번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맹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홍보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맹견 11마리에 대한 기질 평가 신청을 접수받았다.
이번에는 그중 6마리를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기질 평가가 이루어진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등록된 맹견에 대한 기질 평가 신청을 꾸준히 접수하고 평가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개 물림 사고견에 대해서도 기질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맹견 사육 허가 신청은 충청남도청 축산과에 제출해야 하며, 준비 서류로는 신청서, 동물등록증 사본, 맹견 책임보험증 사본, 중성화 수술 확인서, 소유자의 정신건강 이상 없음을 증명하는 의사 진단서가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에 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맹견과 개 물림 사고견에 대한 기질 평가는 반려견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또한, 맹견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관련 제도를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2024-09-06
-
충남도·태안군,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로 관광객 안전 강화
캠핑은 안전한 충남에서 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태안군은 9월 5일, 군내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4 하반기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의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점검반은 카라반과 글램핑장에 사용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샌드위치 판넬은 화재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는 소재로,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샌드위치 판넬이 사용된 시설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누전 및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에도 힘썼다.
충남도는 시간이 필요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도내 다른 시군은 자체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미리 안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충남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5
-
충남도립대학교, 마술쇼와 인문학으로 학생 역량 강화
충남도립대학교, 마술쇼와 인문학으로 학생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를 대표하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2학기 강의의 막이 올랐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 학생역량개발센터는 4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마술사 니키 씨와 작가 고명환 씨를 초청,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라클라이프는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해 충남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니키 마술사는 유튜브 채널 ‘NICKY니키’로 활동하며 구독자 74만명 이상을 보유한 마술 크리에이터이다.
니키 씨는 이번 미라클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마술의 대중화와 가능성을 강조했다.
니키 씨는 최근 ‘마술의 가능성’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마술을 더욱 폭넓게 알리고 마술사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마술쇼는 현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특히 현실과 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고명환 작가의 특강에서는 ‘인문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고 작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와 미래를 분석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사고를 갖추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인문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 종료 후 김용찬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원 학생역량개발센터장은 “니키 마술사와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강연과 공연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5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9월 5일 충북 보은 일원에서 재난봉사단체 리더와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재난실무자 등 44명이 참석해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충청남도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위해 ‘재난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는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봉사자와 센터 관리자에게 전달된 ‘마음치유키트’는 쿨온로션, 홍삼스틱, 포도당캔디, 라텍스밴드 등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키트는 재난현장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준비했다.
박성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난관리 및 복구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단체 핵심 리더와 시·군 센터 재난실무자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와 센터 관리자들의 심리 치유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와 교육,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2024-09-05
-
충남도, 계룡건설 방문해 지역 건설사 하도급 확대 요청
대형건설사-지역건설사 ‘상생’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4일 계룡건설산업 본사를 방문해 도내 중소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6월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에 이어 진행된 방문으로, 충남도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협력하여 대형 건설사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건설사들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는 계룡건설에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신뢰건설기업 인증제'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며,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사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강섭 도 건설정책과장은 “충남 건설시장 규모에 비해 지역건설사의 수주율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대형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사가 대형 건설현장에 참여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해 도내 대형 건설사 본사와 현장을 방문하여, 중소 건설사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역 건설사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신뢰 건설기업' 소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