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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년센터, 충남 청년들 모여라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남도청년센터, 충남 청년들 모여라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와 충남청년센터가 함께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충남 거주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부터 실전 취업준비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비·재료비 전액 무료, 전 과정 수료 시 수료증 및 소정의 상품 제공, 오프라인 상담 2회 참여 시 지역화폐 10만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7월 하반기부터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3주간 총 5회차가 진행되고 오후반과 저녁반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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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뿌리썩음병, 지금이 방제 적기
생강 뿌리썩음병, 지금이 방제 적기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생강 뿌리썩음병과 잎마름병 등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법을 안내했다.
7월 중·하순은 생강의 영양생장이 활발하고 8-9월부터는 근경이 본격적으로 비대하는 중요한 시기로 병해가 발생할 경우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응이 요구된다.
기술원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 △포장 내 고랑 깊이를 충분히 확보해 배수와 통기성 강화 △병든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해 2차 확산 방지 △등록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교호 처리해 약제 내성 예방 △뿌리 활력을 높이기 위한 미량요소 비료 적기 시비 등을 중점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민감한 작물인 생강은 침수 피해를 입거나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포장에서는 병해가 쉽게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된다”며 “집중호우가 지나간 이후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뿌리썩음병이다.
병징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약제 방제와 생육 회복을 위한 재배관리를 병행해 생강의 수량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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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 호우 피해, 긴급 사후관리 기술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식량작물의 침수 및 관수 피해와 관련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생육 회복을 위한 긴급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벼 1만 4944ha, 논콩 1381ha가 침수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농경지 유실과 매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식량작물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긴급히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산·당진·부여·홍성·예산 5개 시군 18곳의 가루쌀 및 논콩 전문생산단지에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전문가 19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작물의 생육 회복과 침수 피해에 따른 재파종 또는 대파 필요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현장 기술지도와 피해상황 점검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 부서 지역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병해충의 적기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도는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체 재원 7000만원을 확보해 신속한 방제 활동에 긴급 투입할 방침이다.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실천 방안도 안내했다.
벼 재배지는 침수 논의 신속한 배수 및 걸러대기 작업을 통해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요소 엽면시비를 통해 생육 회복을 유도해야 한다.
침·관수로 인해 유기물이 앙금 형태로 쌓인 포장에는 앙금 제거 및 세척 작업을 실시해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수온을 낮춰 생육이 안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면 된다.
아울러 도열병, 멸구류 등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통해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논콩 재배지는 침수 지역의 신속한 물빼기와 함께 뿌리가 노출된 포장에는 즉시 흙덮기 작업을 실시해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생육이 저조한 포장에는 요소액 엽면시비를 통해 생육을 촉진하고 습해에 따른 병해 발생을 막기 위한 살균제 살포, 잡초 제거, 북주기 작업 등을 병행해 추진하면 된다.
김정태 기술보급과 재해대응팀장은 “침수 및 관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이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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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박람회’서 광역자치단체 대상
‘국제관광박람회’서 광역자치단체 대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7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도는 5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고유 관광 자원과 대표 축제, 체험 콘텐츠 등을 효과적으로 연계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도가 제8회 콘텐츠 부문, 제9회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는 해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략적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광역 관광 홍보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만든 성과로 충남관광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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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 식힌 충남15계탕… K-미식벨트 팝업홍보관 성황리에 마무리
삼복 더위 식힌 충남15계탕… K-미식벨트 팝업홍보관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운영한 ‘K-미식벨트 금산삼계탕 팝업홍보관’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삼복더위에 맞춰 충남 대표 식재료인 금산 인삼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를 소개하고 ‘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내외 공간으로 구성된 팝업홍보관은 총 1,000여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외 홍보존에서는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비롯해 스마트 지도 마케팅, 김창수 명인의 금산인삼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내부 미식존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보양식 ‘충남 15계탕’은 사흘간 340인분 전량이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충남 15계탕은 금산 인삼을 중심으로 계룡 닭, 당진 찹쌀, 공주 밤, 논산 대추, 서산 마늘 등 충남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한데 모은 삼계탕으로 재단과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배인호 교수와 공동 개발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미식벨트 사업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금산 인삼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기간 동안 오는 9월부터 본격 판매될 금산인삼 미식투어 홍보도 큰 관심을 끌었다.
재단 관계자는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맛과 멋을 모두 담은 미식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K-미식벨트를 중심으로 금산 인삼이 일상 속 보양식에서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인삼 부문 대상자로 선정돼, 지역 식재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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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수해 복구에 ‘총력’
충남소방, 수해 복구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7일부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00여명을 동원해 전방위적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19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평균 강수량은 314.1㎜를 기록했으며 특히 당진 402.1㎜, 예산 395.8㎜, 서산 394.5㎜, 아산 388.9㎜, 홍성 387.3㎜ 등 다수 지역에서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도 전역에 주택·도로·농경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재난 상황을 빠르게 복구하고자 17∼20일 나흘간 총 3940건의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구체적으로 도내 378개 의용소방대의 대원 4205명을 투입해 △수해특구 복구 1567건 △배수로 정비 290건 △도로 세척 334건 △급수 지원 등 기타 활동 1749건 등을 수행했다.
특히 예산·서산·당진·아산 지역에 의용소방대원 1802명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침수 주택과 농가·도로·하수로 정비 등 실질적인 현장 복구 활동을 폈다.
충남소방본부는 21∼22일 이틀간 예산·아산 지역에 소방공무원 500여명을 우선 투입하고 의용소방대원 1400명도 함께 동원해 수해 복구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에 투입하는 소방공무원은 본부 및 각 소방관서의 내근 인력 70% 수준이며 침수 주택 복구와 하천 정비, 도로변 청소, 농작물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충남소방본부는 복구 현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회복 지원 차량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얼음조끼 등 폭염 대응 장비와 예방 물품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복구 완료 시까지 각 소방서의 판단 또는 지자체 요청에 따라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을 유기적으로 동원해 복구 지원 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현장에서 피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끝까지 도민 곁을 지키며 신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기간 중 도내 전역에서 인명구조 309건, 안전조치 705건, 배수 지원 967건, 급수 164건, 도로 세척 등 기타 활동 81건 등 총 2226건의 소방 활동을 수행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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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폭주·난폭운전 특별 대책 수립
광복절 폭주·난폭운전 특별 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도청 별관에서 제86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광복절에 앞서 ‘천안·아산 지역 폭주·난폭운전 특별 예방대책’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매년 광복절마다 천안·아산 도심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는 국가 기념일에 발생하는 폭주·난폭운전이 도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점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예방·단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광복절 단속 결과, 8월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유관기관 등 인력 383명과 장비 77대를 동원해 진행한 대규모 단속 작전에서 총 15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구체적으로 음주운전 8건, 무면허 운전 2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22건, 수배 2건, 기타 30건과 통고처분 86건이 있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위원회는 광복절 폭주·난폭운전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으로 폭주·난폭운전 등 위법행위 집중 단속에 대한 현수막을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에 대대적으로 게시하기로 했다.
또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쳐 무분별한 이륜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광복절 당일 천안·아산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에 가시적인 거점 근무를 대폭 강화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소음이 심한 개조 이륜차와 자동차, 번호판 가림·훼손 차량, 불법 개조 차량 등은 즉시 단속하고 폭주·난폭운전 등 공동위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 대응하기로 했으며 단속 경찰관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고 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포상하고 단속 우수관서에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기초질서 준수 확립 대책’과 ‘여름방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계획’도 논의했다.
여름방학과 광복절 기간이 겹치는 시기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증가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피서지와 학원가,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강화한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날 도민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주·난폭운전을 철저히 예방·단속할 것”이라며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방 활동과 단속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교통안전 확보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 문화 정착, 청소년 보호까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종합적인 치안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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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내포신도시 무더위 쉼터 조성. 폭염 속 주민 안전 지킨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내포신도시 무더위 쉼터 조성. 폭염 속 주민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7월부터 9월까지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기후위기로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에 따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조성과 경로당 대상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 건강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예공원 인근 충남공감마루 1층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내포신도시 내 일반 무더위쉼터가 부족한 현실에서 의미 있는 지역 회복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운영과 관리를 맡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내포신도시 LH 임대아파트 내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6주 주 1회 생수, 이온음료, 다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을 배부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내포 지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내포봉사단’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오선희 센터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일반 무더위쉼터가 없는 내포신도시에서 공감마루 공간을 쉼터로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활동은 지역사회 회복과 돌봄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충청남도 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15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도센터는 가용 자원을 투입하고 외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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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커뮤니티가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호서대학교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단
“아산의 커뮤니티가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호서대학교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단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호서대학교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단은 아산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 주도형 혁신 실험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임팩트 랩 in 아산’ 사전 설명회를 지난 7월 18일 아산 이노베이션센터 403호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산 시민과 지역 커뮤니티가 스스로 커뮤니티의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실험하는 ‘커뮤니티 임팩트 랩’의 취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커뮤니티 활동가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아산 이노베이션센터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의 기관 및 사업 소개를 비롯해 제민천 커뮤니티 디자인 사례 특강, 슬라이도를 활용한 실시간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커뮤니티 활동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인상 깊었고 향후 본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커뮤니티 임팩트 랩’의 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선정된 커뮤니티는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및 브랜딩 지원 등 다양한 실험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7월 28일까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공동체의 독창성과 실험 정신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지역 안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현 단장은 “아산 이노베이션센터가 스마트시티의 실증 플랫폼을 넘어, 시민 주도형 도시 혁신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획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통합 출범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기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컨설팅, 공동체 갈등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통협력공간 운영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로컬브랜딩 등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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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이머티리얼랩,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이머티리얼랩,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이머티리얼랩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3억원 등 최대 8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머티리얼랩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초경량 고기능성 방열 신소재 부품이 반도체,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 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충남창경센터 특화창업패키지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사업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머티리얼랩이 충남창경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에 두루 선정되며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이머티리얼랩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