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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자원순환 시범마을’로 실현
탄소중립 ‘자원순환 시범마을’로 실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한국서부발전㈜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에 힘을 합친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김평기 한국서부발전㈜ 발전처장이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범마을은 마을 내 생활쓰레기 및 자원순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 실천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분리수거 시설 설치·교육 및 자원순환 실천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에 노력한다.
한국서부발전㈜은 분리수거 시설 설치 및 교육을 지원하고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5개 마을을 선정해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자원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공동체가 구성된 마을이며 모집 공고는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마을에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은 캠페인 및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등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자원 재활용률 증가 △생활폐기물 감축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 고취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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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마지막 전시 개막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마지막 전시 개막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의 마지막 회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전에는 박영선 작가와 조혜진 작가가 참여하게 됐다.
이번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에 참여하는 박영선 작가는 철학, 사진디자인, 매체미학을 전공한 후 다양한 전시 경력을 쌓아왔다.
‘‘ x @ 타일 실어증 위생기’’, ‘‘그들의 노래’’, ‘‘네가내러티브’’, ‘‘인왕산과인왕산과’’ ‘‘또 다른 시간’’ 등 5회의 개인전과 이외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강홍구 콜렉션 연구가이드 2024/2022’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 박영선 작가는 ‘‘매축, 산수’’를 통해 지질학적 시간 동안 형성된 태안의 자연경관과, 인간이 생존과 부를 위해 급조한 매축지의 이질적 만남을 배경으로 작가만의 철학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조혜진 작가는 입체 작품을 주로 창작하며 2011년 첫 개인전 ‘‘변두리’’를 시작으로 ‘‘섬’’, ‘‘2015, 봄’’, ‘‘2020, 한 겹’’ 등 총 4회 개인전을 발표했고 ‘‘2020, 내 나니 여자라’’ 등 20회 단제전에 참여했다.
조혜진 작가는 오래살아온 동네, 오랫동안 함께 살고있는 이웃이 주된 작업의 소재로 활용해 변두리에 자리한 장소와 사람들에게서 보여지는 열망과 삶의 방식, 가치관을 기록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원초의 희망’’ 이라는 이름으로 작가의 정이 담긴 따듯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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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병해 진단·방제 기술서 4종 발간
작물 병해 진단·방제 기술서 4종 발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작물의 주요 병해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술서 4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서는 △병해의 증상과 진단 방법 △병원균의 특성과 생태 △효과적인 방제법을 생육 시기별, 부위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비전문가도 쉽게 병해를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충남지역 과수화상병 발생 특성’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병 과원에서 조사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의 병징과 전염 특성, 발병 현황, 기상적 요인, 관리 대책 및 등록 약제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과수화상병의 역사와 전 세계적인 방제 전략을 함께 소개하며 병해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을 담았다.
‘ 과채류, 박과류, 엽근채류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 진단과 방제’는 3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토마토, 멜론, 마늘 등 14개 작물에서 발생하는 78종의 병해를 다루고 있다.
기술서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의 농업기술정보-간행물자료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김병련 작물보호팀장은 “이번 기술서가 작물 병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에서 병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방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병해 대처는 병해의 확산을 억제하고 농가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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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생물 전염병 선제 차단 강화한다
수산생물 전염병 선제 차단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장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수산생물 전염병을 신속하게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사리사 면허를 보유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해 운영하며 올해 위촉한 공수산질병관리사들은 도내 내수면과 해면 어가를 대상으로 매달 20회 이상 현장 예찰을 추진한다.
현장 예찰을 통해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진단 및 대처방안 조치를 추진하며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최창식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시군별 전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배치·운영해 양식 현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질병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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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와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보고 질의응답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중점 추진 △청년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일자리 정착 지원 △다양한 가족 지원 △딥페이크 등 신종 폭력에 대한 보호 강화 △청소년 안전망 지원 확대 등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유관순상 위상 강화,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등 현안을 논의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론과 현장 경험을 갖춘 도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청년과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한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하며 주요 업무 보고와 시책 구상 보고회 등에 참석해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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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참여기업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억원을 추가로 확보,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 총 70건을 지원할 계획으로 세부지원 내용은 △창업지원 5건 △제품화지원 6건 △기술혁신지원 22건 △판매활성화지원 28건 △역량강화지원 7건 △투자지원 2회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 연구소, 공장 중 1개 이상이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란 또는 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일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19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7일까지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상시 진행한다.
지난해는 창업 5개사를 포함해 55개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전년 대비 기업 매출 500억원 증가, 수출액 350억원 증가 및 신규 고용 233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호주 식품 박람회, 유럽 한인경제인대회 및 동남아 시장 개척단을 운영해 총 166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총 193회의 기업방문 컨설팅을 추진해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만족도 4.8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과 해양수산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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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2025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충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2025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월 5일 정책연구실에서 ‘2025년 정책현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사회보장 및 여성가족 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 분야와 사회보장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책현장기관 전문가, 연구진, 도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구 과제 제안과 정책 과제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의 ‘지역활동가 사업 효과성 분석 연구’,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인구소멸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효과성 연구’ 등 다양한 연구 과제가 제안됐다.
공주시가족센터는 ‘충남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필요성 분석’을 통해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회보장 분야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활성화’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학령기 경계성 지능장애인의 자립지원 방안’ 등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 과제가 논의됐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과 ‘지역사회 기반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하며 고독사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연구실 송미영 실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 과제 발굴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보장과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과제는 이번달 20일 2025년 제1차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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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조사 확대해 도민 안전 강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엄정한 화재안전조사로 화재 예방 효과를 높여 국민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2025년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계 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고자 실시한다.
지난해 소방본부는 전체 소방대상물의 5.8%인 636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했다.
조사 결과 85.4%인 5434개소가 ‘양호’했고 14.6%인 926개소가 ‘불량’ 으로 나타났다.
불량사항에 대한 주요 조치는 입건 사항이 16건, 과태료 부과가 72건이었으며 나머지는 조치명령이었다.
올해는 화성시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과 같은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전통시장, 리튬전지 공장, 숙박시설 등 위험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8%보다 높은 전체 대상물의 6.0%인 7000개소 이상 조사할 예정이다.
또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폐쇄·차단의 실효적 단속을 위해 불시 단속을 강화하며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해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모든 대상물을 조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위험성, 노후도 등을 고려한 핀셋형 화재안전조사로 화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며 “다양한 예방 정책을 발굴·시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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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개최
2025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농업기술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2년 과정인 제9기 농업마이스터과정과 1년 과정인 제3기 청년농CEO과정으로 총 8품목 12학과로 운영한다.
농업마이스터과정은 한우, 양봉, 딸기, 블루베리, 양돈, 조미채소, 사과, 조경수 등 10개 학과이며 청년농CEO과정은 딸기, 한우 2개 학과이다.
기술원은 전국 최고의 품목별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농업리더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입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꿈이 충남의 농업 발전과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무한한 꿈과 비전을 펼쳐나갈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개교 이래 전문농업리더 1631명을 배출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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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박차’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바이오 분야 국책사업단 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 현황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단 주요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성과 분석 및 문제점 진단, 추가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기반 구축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 10개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점검한 내용과 도출한 의견 및 자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 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성호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도는 바이오 분야를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바이오 소재 개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책사업단과 협력해 바이오 분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