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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기술교류 및 성과확산을 위한 통합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기술교류 및 성과확산을 위한 통합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미래차 전환 및 고용창출 관련 사업의 성과 확산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TP 자동차센터에서 수행중인 미래차, 고용창출 관련 사업의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실무자-전문가-기업 통합워크숍으로 기업 ESG경영 자동차 산업 정책 동향 기술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차년도 사업의 기획·운영 역량을 제고하고자 개최된다.
15일에는 ‘ESG경영과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 전략’과 ‘충남 자동차산업 해외판로 다변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16일에는 ‘미래차전환에 따른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의 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충남TP 자동차센터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차년도 사업 기획 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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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가정신 확산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4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를 열고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4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를 열고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책발굴, 규제개선, 교육, 스타트업 컨퍼런스 행사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이 인정됐다.
강희준 센터장은 “센터는 15년 개소이래 청년 창업프로그램 및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을 통해 창업문화 확산과 기업가정신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업 거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기업가정신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역대 수상자들과의 교류와 협력의 시간이 이어졌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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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네트워킹 ‘만나유 충남 4회’ 개최
포스터(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2월 12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 충남 4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 충남’은 충남 스타트업의 네트워크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선배창업가의 REAL Build-up 일지 스타트업 투자 토크콘서트 1분 자기소개 그룹 네트워킹 자유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저녁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과 지식을 교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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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의 정서지원을 위한 동작치유 프로그램 개최
11일 충남도 내 보육교직원 정서지원을 위해 동작치유 프로그램 ‘나빌레라’ 연수를 개최했다.(사진=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11일 충남도 내 보육교직원 정서지원을 위해 동작치유 프로그램 ‘나빌레라’ 연수를 개최했다.
‘나빌레라’는 몸을 이완시키는 필라테스 동작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쉽고 유용한 동작들을 배워볼 수 있도록 했으며 더불어 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한 심신이완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심신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향기로운 치유의 시간이다”,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교육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앞으로도 정서지원, 문화예술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보육교직원 연수를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사의 역량강화 및 현장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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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나선다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육성과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 도입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우리나라 지방정부가 네덜란드 중앙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와의 협력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도가 서산 AB지구에 조성을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중심 농업융복합단지 내 전문 교육·연구센터에서 네덜란드 방식의 스마트농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도와 네덜란드는 또 도내 청년농업인에 대한 네덜란드 교환 교육 등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과 교류·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을 설명한 뒤, 농업 연구 개발, 인력 육성, 스마트농업 교육 등에 대한 상호 교류를 제안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덜란드의 농업 분야 재생에너지 활용 등 선진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경지 면적은 160만∼180만㏊로 비슷하지만, 농업 수출액은 네덜란드가 1200억 달러, 우리나라는 90억 달러로 무려 1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며 “한국이 네덜란드처럼 가기 위해선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야 하며 그 시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전문 교육과 기술 교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은 네덜란드 정부와 함께 서산 간척지에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대한민국 농업 인재를 양성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네덜란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 접견 이후 프레드릭 보스나르 특사 일행은 예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 농산물 유통 현황과 수집·출하 과정 등을 살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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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글로벌 무대 ‘빛났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글로벌 무대 ‘빛났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와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건강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재로 열린 이 대회는 충남도립대를 비롯한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하와이대학교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 전문가등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권선아·채영빈 학생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변인별 우울 및 일상생활활동 간의 상관성 연구’를 주재로 발표했다.
이들은 논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총 88명의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변인별 우울 및 일상생활활동 간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했다”며 “일반적 특성인 성별, 연령, 거주지, 이용기관 유무, 치료서비스 등을 살펴봤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결과 값으로 “성별에 따른 우울 및 일상생활활동의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 변인별 우울 및 일상생활활동 간의 상관성은 개개인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지역 사회 노인들의 변인별 우울 및 일상생활활동 간 상관 값이 존재함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노인건강과 작업치료 분야의 최신 국제 트렌드를 파악하며 글로벌 역량을 한층 더 키웠다고 평가했다.
김미점 교수는 “학술대회가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 확장 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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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만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겨울철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등 총 47개 노선 2033㎞이다.
도는 노면 결빙 및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며 제설 시스템 및 조기 대응체제를 구축·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곳곳의 노면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취약 시간대 도로 순찰을 강화해 눈이 없더라도 강우·안개·서리 등으로 도로 살얼음 발생이 우려될 시 제설제 예비 살포 등 예방적 제설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설대책 추진에 앞서 도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를 제설대책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장비 222대, 염화칼슘·소금·친환경 제설재 등 제설 자재 1만 5523톤을 확보하는 등 제설 준비를 마쳤다.
또 도는 대설·한파 시 효율적인 도로 제설 업무 추진을 위해 올해 지방도 70호선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 제설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으로 도는 신속한 제설 작업 추진을 위해 도내 제설 전진기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 강하와 국지적인 폭설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히 대비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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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문가, 귀농·귀촌 길잡이로 변신
책표지(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행정공무원으로 33년을 재직한 충남도 공무원이 도 농업기술원의 역량개발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귀농·귀촌 저변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틈틈이 모은 귀농·귀촌 정보를 책자로 출간해 ‘적극행정 혁신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황은성 역량개발과장은 낮에는 소속 직원들과 당면한 업무에 집중하고 밤에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수집, ‘시골 바람따라 행복을 꿈꾸는 귀농귀촌’이라는 책으로 엮어냈다.
황 과장은 귀농·귀촌 현장의 농업인, 전문가 등과 대화하며 얻은 정보, 귀농·귀촌인들이 겪는 이주·정착의 어려움 등을 주의 깊게 새겨듣고 메모해 이번 책을 집필했다.
수록된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집을 지을 때 지목 변경, 설계, 인허가 등 내 집 마련 계획과 농지 구매, 영농창업 설계 시 주의점 등이다.
이와 함께 우리 식생활에서 즐겨 찾는 먹거리 농작물 재배법도 소개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고루 담았다.
또 엠지세대와 청년층의 귀농·귀촌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세대 가치관에 맞춰 사회관계망을 통해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홍보하고자 추진한 유튜버 육성, 교육청이 추진 중인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 사업과 연계한 ‘체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도입 등 한계마을 활성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황 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 누구나 쉽게 읽고 정보를 획득해 귀농·귀촌에 대한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이번 책을 집필했다”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 증가는 저출산 극복을 통해 이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으로 인구를 분산시켜 수도권과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을 살펴 확장이 필요한 우수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내 귀농·귀촌에 대한 예비 귀농·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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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주제 자유로운 소통의 장 열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출산 등을 주제로 도·시군 공직자 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저출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지적 공무원 시점,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우혜경 공주대 부교수가 ‘우리나라 인구변동과 지역인구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우 부교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청년의 수도권 이동 등으로 지역인구 감소는 예정된 사실”이며 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사회자로 변수정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오정아 충남여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근태 고려대 부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전 미리 설문조사를 통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결혼생활의 어려움 자녀의 유무 및 앞으로의 자녀계획 자녀를 낳지 않는 이유 저출산 완화를 위한 정책 등에 답변했으며 토론은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결혼은 개인의 선택 문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하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결혼으로 인한 활동의 제약 등을 꼽았다.
출산에 대해서는 맞벌이 시 돌봄 문제, 육아휴직 사용의 어려움 등이 걸림돌로 꼽혔다.
저출산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함께 출산·양육 지원 정책의 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도 관계자는 “출생아 수 감소 문제는 복지·교육·일자리·주거 등 사회문제와 여성의 경제활동 등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검토하는 등 도와 전 시군이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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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이끌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시청 직원과 청사 방문 민원인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도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방재정 보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안내하고 지역 특산물 등으로 꾸린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히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세액공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전상욱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세종시 청사 방문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연말까지 충남 인근 지역 공공기관 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의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해 기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도 내포신도시 도청사를 방문해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