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산림박물관 특별전 ‘공존’ 관람하세요”
내년 6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야생 동·식물을 통한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특별전 ‘공존’을 전시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내년 6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야생 동·식물을 통한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특별전 ‘공존’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생물다양성의 정의와 중요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생물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에는 생동감 있는 전시 연출을 위해 연구소 내 보유 식물 종자와 산림박물관 내 동물 박제품을 실물로 전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 및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생물다양성이란? 왜 중요할까? 생물다양성 감소의 이유? 생물다양성 감소 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보호해야 하는 생물들 국내외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의 노력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8개 실천법을 주제로 구성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다양한 생명이 갖는 가치와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알아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운영뿐만 아니라 목공예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3
-
대전에서 만나는 ‘충남 우수 수산물’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충남의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충남 수산 어물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도가 후원하고 도 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바다는 대전의 바다’라는 주제로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0여 곳이 준비한 각종 수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효자 수출 수산식품인 조미김을 비롯해 김스낵, 김부각, 미역부각, 건어물, 활어회, 간장게장 수산식품밀키드, 소금, 멸치, 꽃게, 오징어, 각종 젓갈류 등이다.
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충남의 명품 소금과 각종 젓갈업체를 섭외한 만큼 대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우수 수산물이 홍보되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수산식품의 우수함과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3
-
도민참여예산 각계각층 의견 듣는다
홍보문(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100명 중 7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 예산 운영 전 과정에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75명을 비롯해 도지사 추천 5명, 도의회 추천 5명, 시장·군수 추천 15명 등 총 100명으로 제5기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임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1회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지역·성별·계층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 도 관할 지역 소재 기관·단체에 근무하거나 관할 지역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공개 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도 온라인 소통 플랫폼 ‘충남서로이음’과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충남서로이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접수 인원을 대상으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무작위 추첨으로 위원회를 최종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도민참여예산제 운영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3
-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지역 대학생에게 탐방 프로그램 제공
21일 선문대학교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1일 선문대학교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탐방에서 NH농협은행 소개 부서별 업무 안내 인사 담당자의 채용 안내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백남성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이번 탐방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갖고 있는 금융업무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고 강의실 밖의 실제 현장을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은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취업캠프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11-22
-
청소년 온라인 유해환경 개선 ‘앞장’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예산군 일원에서 온라인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인터넷 청소년 유해매체 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시준 도 자치경찰사무국장과 감시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선 주호진 대전보건대 겸임교수가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감시단 활동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청남도 인터넷 감시단원인 주 겸임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이버 범죄 수법과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행 법률 및 정책을 바탕으로 유해환경 감시 시 필요한 효율적인 대응 전략 및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감시단원 활동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유해환경 감시단원으로서 장시간 건전하지 못한 미디어 시청으로 얻은 피로감을 덜고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단원 간 격려·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소년 보호 및 디지털 범죄 가담 예방법 등 정보를 교류했다.
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정책 안건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단원 간 원활한 소통·협업 방안 등을 모색해 감시단과 함께 도민이 원하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이 사무국장은 “우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위험 요인 차단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감시단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2
-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 대상’ 영예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도 공식 사회관계망이 ‘올해의 소통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 대상’ 대한민국 리딩 스타를 비롯해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 기관별 대상을 받았다.
도는 콘텐츠 경쟁력지수, 소통지수, 모니터링, 운영성 등 평가 결과, 종합지수 86.75점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 영상 시리즈와 소방서 병원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무원의 일상을 조명해 공감대를 얻은 ‘공사다망’ 시리즈가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기획에 역점을 둔 소통 운영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이 올해의 소통 대상 수상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 진화 현황, 방사능 검사 현황, 소 럼피스킨병 현황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공공의 역할에 충실했던 점도 도 사회관계망의 강점으로 꼽혔다.
주향 대변인은 “앞으로도 도정 소식은 물론 도내 관광지·지역축제 등 관심이 높은 여러 정보를 더 쉽고 재미있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홍보 방식의 빠른 변화에 대응해 진정성과 감동, 웃음을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도민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2
-
‘충남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기획조정실장과 박한준 심평원 대전지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 및 분석과제 공동 개발·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보건의료 정책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제 공동 개발·연구 기관 간 공공데이터 공유 및 개방 지원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표개발 및 정책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
앞서 도와 심평원 대전지원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의 업무협의를 통해 의료자원, 다빈도 상병 현황 등 충남 보건의료 데이터 37종을 공유 및 개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충남 의료원 활성화 방안 연구 및 시군구 보건소 만성질환 사업 효과 평가 등 데이터 분석과제 공동연구에 대해서도 협의를 해온 만큼 이번 협약으로 각종 연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협업체계가 구축된 만큼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충남 보건의료 현황 파악 및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
정부와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 찾는다
22일 보령시 호텔쏠레르에서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제5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포럼)’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정부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보령시 호텔쏠레르에서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제5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탄소중립 관련 지역 현안을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최진혁 탄녹위 포용전환국장, 김동일 보령시장, 전문가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충남권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활용·저장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산업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가장 많은 충남에는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의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 확산과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 탄녹위 포용전환국장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와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기업 지원조례 제정 등 충남의 탄소중립 노력은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라며 “충남이 추진하고 있는 선도적이며 도전적인 정책들이 지역의 성공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주제발표에서 이호섭 한국석유공사 팀장은 “탄소포집·활용·저장은 단일 기술로는 가장 큰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할 수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며 “국내 대규모 탄소저장 추가 확보와 국제 공동저장 메커니즘을 활용한 저장소 확보와 기술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준교 현대건설 미래사업연구실장은 “탄소저장은 탐사·실증 등에 대규모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국가가 주도하고 민간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반면, 탄소활용은 민간이 주도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권이균 공주대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국내 저장소 확보뿐만 아니라 해외 저장소 확보도 필수”며 “높은 초기 투자비용을 감안해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 지원 법제화 및 제도적 기반구축 등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구용 충남도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남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도는 정부보다 5년 앞선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연말쯤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2027년까지 5년간 460억원이 투입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실증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돼 탄소포집·활용·저장 상용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2023-11-22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교향악단 음악회 개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교향악단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종시 문화재단 주관으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기념과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충청권 4개 시·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을 초청해 매년 지자체별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오는 11월 24일 대전시립교향악단, 12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까지 올 한 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제적인 연주감각과 카리스마로 수준 높은 무대를 이끌게 될 여자경 예술감독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협연으로 더욱 깊고 화려한 클래식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대회 공동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연주해 주신 4개 시·도 교향악단과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마련해 주신 세종시 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충청권 모두가 화합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2
-
충남도립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 체계 강화
충남도립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 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용찬 총장과 김찬배 원장은 22일 대학 본관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균형인재를 육성하고 취업지원과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콘텐츠를 개방하고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인재의 현장실습 등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와 이익을 증진하고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남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기관으로 도민과 중소기업의 성장판을 확장시키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