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8월 8일부터 15일까지 국가상징인 태극기 선양 운동을 펼쳐,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자 다각적인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읍.면 청사, 마을회관, 경로당 등 현장을 점검해 오염됐거나 훼손된 태극기 및 새마을기는 직접 교체하고 읍.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관공서와 각 가정, 단체·기업 등에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는 등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할 예정이다.
8일에는 차량 부착용 자석형 태극기를 1,400여명의 직원들에게 배부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 공직자 솔선수범 캠페인을 벌인다.
군청에 관계 직원들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대하고 더불어 차량 부착용 자석형 태극기를 홍성택시조합에도 전달해 태극기 게양 홍보 활동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홍성군에서는 조양문 및 청사 내에 대형태극기 게첨,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대형태극기 송출, 김좌진 장군 동상과 한용운 동상 세척식, 태극기 게양하고 인증하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지 77주년이 되는 해”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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