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개인정보보호’ 업무와 4차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앞서가는 업무추진을 위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교육을 지난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으로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구축방안과 선진사례를 같이 공유하고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이 증가 추세에 있기에 교육을 통한 개인정보보호에 철저함을 기할 수 있도록 직원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교육’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장혜영 강사의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종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사례 및 개인정보 유출 시 대응 절차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교육은 이준영 한국평가데이터 데이터 플랫폼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빅데이터, 공공데이터 설명 및 정부의 빅데이터, 공공데이터 관련 정책 등을 소개했으며 추후 홍성군의 원활한 자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 유형과 타 지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직원의 빅데이터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및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성숙한 개인정보보호 문화가 정착되고 빅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및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이 전반적인 문화로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