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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징수 ‘총력’
홍성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징수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군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전년보다 8.1% 증가했으며 총 45억원의 40%인 18억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난해, 이월체납액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 공매 및 영치 등 체납처분 실적으로 충청남도에서 평가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따라서 2025년에도 고액 및 고질 체납액 징수를 위해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이월체납액 목표액 달성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 대비 체납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고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해 납부편의 방법 홍보 및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하고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복지부서 연계 등을 통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통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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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주변 식품·유해환경 단속 실시
홍성군, 학교주변 식품·유해환경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학교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PC방, 노래방, 학교 주변 식품업소 등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영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과 충청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2월 26일까지 청소년 불법 고용, 출입제한, 학교인근 식품안전에 대한 불법 사항을 집중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집중 단속 및 점검 사항으로는 △부정·불량식품 등 유통 제조·판매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관리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 등이다.
군은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안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위법 행위 재적발 시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기거나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등을 구매해 제공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단속할 계획이며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청소년 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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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연극 ‘더 파더’ 공연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연극 ‘더 파더’ 공연
[세종타임즈] 60여 년간 연극계를 이끌어 온 거장 ‘전무송’ 배우와 그의 딸 ‘전현아’ 가 극중 부녀로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연극 ‘더 파더’ 가 3월 15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막을 올린다.
‘앙드레’역 전무송은 흐려지는 기억 속에서 한 인간으로서 품위와 아버지의 위신을 곧추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80세 노인의 모습으로 딸 ‘안느’를 맡은 전현아는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를 안타깝게 지켜보면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인물로 각자의 위치에서 극의 긴장과 갈등을 이끌어 나간다.
연극 ‘더 파더’는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서 기억이란 무엇이며 자아는 무엇인지를 묻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자칫 눈물샘을 자극하는 가족극으로 흐를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를 극과 현실 사이의 모호한 공간 속에 배치해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감정에 몰입하지 않게 하는 세련된 방식의 관극 경험을 제공한다.
본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만원이다.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2월 19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더 파더’는 치매로 인해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그를 지켜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대표작으로 치매 환자의 시선에서 현실과 기억이 뒤섞이는 혼란을 정교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후 런던,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사로잡으며 올리비에상과 토니상까지 석권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과 각색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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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도서관 독서골든벨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월 23일 광천도서관에서 열리는 독서골든벨의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관내 자료실에서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골든벨 문제는 도서관 십진분류에 따른 아동도서 10가지 시리즈에서 출제되며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는 일반상식으로 객관식 17개, 주관식 13개다.
행사는 크게 1~15번 점수 문제, 15~30번 서바이벌 문제로 진행되며 중간에 놀이시간, 패자부활전 등이 있을 예정이고 점수와 생존여부에 따라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도서관 누리집 또는 관내 자료실에서 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독서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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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홍성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홍주문화회관과 광천문예회관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3,504명의 어르신들과 ’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복지증진 사업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15억이 증액된 15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3,50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시니어클럽 4개소에 위탁 운영되며 총 69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경로당 관리매니저외 5개 신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이용록 군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약 1,075억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해 노인돌봄서비스, 노인대학,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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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노르딕 건강워킹’ 신청하세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노르딕 건강워킹’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북읍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노르딕 건강워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 건강워킹’은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높고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르딕 워킹 기본자세 및 스틱 사용법 교육, 건강 체조,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지난해에 주 2회 운영했으나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해 이번해는 주 3회로 확대한 것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올해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헀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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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시행
홍성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업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장애인, 산불피해 주민 등에게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으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및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 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의 30% ~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의뢰인의 사정 등으로 측량이 취소된 경우도 또한, 1년 이내 동일 의뢰인이 동일 필지에 대해 재의뢰 시 3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측량을 의뢰하는 경우 기간에 따라 지적측량 수수료의 90% ~ 50%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또한, 홍성군은 2023년 산불피해로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그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의 100%,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한 경우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으나 감면받을 수 있는 기간이 올해 4월 4일로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사업의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피해사실 확인서 등을 측량 의뢰 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대상 92필지에 대해 14백만원, 측량 재의뢰 8필지에 대해 3백만원, 산불 피해지역 35필지에 대해 9백만원 감면 등 총 26백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으로 군민들의 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기간이 올해 4월 4일까지인 만큼 지적측량이 필요한 산불피해 주민들께서는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지적측량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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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풍년농사 기약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농촌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으로 산불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행정안전부, 농협 등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전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캠페인’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홍성군수, 농촌진흥청장, 산림청 차장, 행안부 실장 등은 파쇄지원단과 합동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함께하며 작업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부터 고춧대, 깻대, 나무 잔가지 등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에서는 관련부서가 협력을 통해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한 영농 부산물 파쇄에 주력하고 금년도는 지난해 보다 약 33% 확대한 700ha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산불 피해면적이 평년 대비 70% 이상 감소했으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2월부터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이 빈번해지므로 파쇄지원단의 현장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은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성군은 지난 2023년도 서부면 일대에서 사상 최대의 산불로 인해 1,454ha의 산림이 훼손되는 큰 피해가 있었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발생 산불은 279건으로 최근 10년 대비 발생 건수는 49%가 줄었고 면적은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원인으로는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연소재 취급 부주의 순이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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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스마트팜, 청년농은 미래농업의 주인공
‘홍성’ 스마트팜, 청년농은 미래농업의 주인공
[세종타임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을 찾아 이용록 군수에게 군 스마트농업 기본계획을 청취하고 △홍성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에 대해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12일 홍성군 서부면 광리 소재 토마토 전문 생산기업인 ‘옥토팜’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농업 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농업 확산 및 청년지원강화’를 주제로 한 청년들과의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및 전국의 청년농업인, 민간기업인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농업인 정책과 스마트팜 농산업 기업들을 위한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농식품부의 정책방향 및 이용록 군수로부터 군 스마트농업 기본계획을 청취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홍성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지난해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팜 및 유통시설 등 전후방 산업을 집적화한 육성지구를 지정해 지역단위 스마트팜의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4개소 중 중부권 유일 최종 선정되어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송 장관은 “스마트농업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 라며 “전국의 청년농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날 발표에서 “현장과의 상생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생산에서부터 경영-유통-수출에 이르는 혁신적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적극 육성하겠다”며 “청년농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서부면 광리 지역의 8.2ha 규모의 부지를 확보,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며 지역특색에 맞는 프리미엄 임대형 스마트팜 생산단지를 1차적으로 구축하고 이어 갈산면 동산리 지역에 관련 신품종 개발 및 물류, 유통 등 전후방 복합단지를 단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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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연합회, 제66대 회장 취임
홍성군 4-H연합회, 제66대 회장 취임
[세종타임즈] 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청소년 리더를 양성하는 학습 단체인 홍성군4-H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조현희 씨가 취임했다.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6대 회장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4-H 운동의 최초 발생 취지를 되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농업인의 활력과 도전 정신으로 단합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내놓았다.
또, 올한해 초중고교 학생 회원들과 함께하는 선진 문화 탐방, 4-H 과제활동 경진 등 주요 교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농업 관련 전문 자격 취득 학습과 선진 농업 기술 연수 등 청년 회원의 역량 강화 방안도 강구 중이다.
4-H회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지·덕·노·체”를 단련하고 함양하며 다양한 과제 교육을 거치는 과정에서 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전인적 성숙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갖추게 된다”며 4-H 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