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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8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홍성’ 이응노의 집, 8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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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베기 시연회 개최
홍성군, 벼베기 시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의 들녘에 벼 수확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갈산면 기산리 이남진 씨의 논에서 2025년 벼베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수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민들과 함께 벼를 베고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22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88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알차게 여물었으며 품종은 ‘빠르미2’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초조생종이다.
첫 벼를 수확한 이남진 농가는 “올해는 호우가 있었다.
에도 이후 날씨가 비교적 좋아 벼가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며 “땀 흘린 보람을 이렇게 수확으로 느낄 수 있어 기쁘고 군수님과 함께 첫 벼를 베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농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풍성한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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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0월 18일 전국 주부가요제 연다
홍성군, 10월 18일 전국 주부가요제 연다
[세종타임즈] 삶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열정을 노래로 승화시킬 ‘제12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가 오는 10월 18일 홍성군 광천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가요제는 벌써 12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주부가요제는 오는 25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며 성별무관, 국적을 취득한 이주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26일까지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9월 3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명을 선발하며 최종 우승자는 10월 18일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가 열리는 광천전통시장 내 주무대에서 가려진다.
이날 총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에서 전국 주부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노래로 하나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 주부가요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홍성군 대표 특산물 축제인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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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과 직장 함께 JOB YOU
홍성군, 군민과 직장 함께 JOB YOU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5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참여 기업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25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앞두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9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지원서 접수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무엇보다 구인업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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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기술로 마늘·양파 생산성 높인다
홍성군, 신기술로 마늘·양파 생산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갈산면 가곡리 시범포장에서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평가회 및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늘연구회와 생산자 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깊이거름주기 신기술의 현장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연회와 함께 그간의 재배 결과를 공유·분석하는 ‘기술 평가회’도 병행해 진행돼, 농가의 체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깊이거름주기 장치를 활용한 시비 기술과 함께 현장 적용 전략이 공유됐으며 참석 농업인들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농가의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핵심기술”이라며 “마늘·양파 주산지인 홍성군에서 농가소득 안정과 친환경 농업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개발한 신기술로 토양 25~30cm 깊이에 비료를 균일하게 주입하는 방식이다.
웃거름 1회를 생략할 수 있어 질소비료 사용량을 22~25% 절감하고 동시에 수량 증대와 토양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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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살림살이 한눈에 보세요
홍성 살림살이 한눈에 보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2024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홍성군 살림살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홍성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승인한 결산 결과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 배포한 것이다.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서는 기존 결산서의 어려운 회계용어를 일상적 용어로 풀이해놨으며 헷갈리기 쉬운 용어를 비교해 정리했다.
또한 2,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하고 숫자 위주의 복잡한 구성과 체계를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해 누구나 재정운영와 행정성과를 종합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 기본현황 △세입·세출 결산 △재무결산 △기금 등이며 분량은 24쪽 이내로 군 살림의 주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담았다.
제작된 결산서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재식 회계과장은 “군민들에게 군 재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매년 법령에 따라 실시한 결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으나,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용어로 접근성과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8 회계연도부터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로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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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음달 4일 글로벌타악그룹 ‘공명’ 공연 열려
홍성군, 다음달 4일 글로벌타악그룹 ‘공명’ 공연 열려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글로벌 타악그룹 ‘공명’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전통 타악 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준비했다.
타악그룹 ‘공명’은 지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악기 개발과 음악 실험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작 악기와 전자음향, 신체 움직임 등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린자리’는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를 의미하며 높고 멀리 보는 존재로서의 상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사운드 아트와 시작적 연출을 통해 구현하며 청중은 이를 통해 ‘공명’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된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지역민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순수예술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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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당신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꿉니다
홍성군, 당신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꿉니다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청운대는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로컬콘텐츠 톡톡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 대학생, 창작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아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로컬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청운대 RISE사업단 청년리젠어스센터로 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로컬콘텐츠 기반 창작 아이디어 △지역기반 창업·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역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 △지속가능한 로컬 라이프스타일 제안 등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최건환 대표이사는“이번 챌린지는 지역자원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전통시장,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학에서도 아이디어가 교육과 연계되어 현장 기반 창업·혁신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단발성 공모전이 아니라, 문화도시와 청운대RISE사업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로컬이노베이션 랩’의 시작단계로 참가자는 개인, 팀, 마을·청년 단체, 기업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만 제출해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해커톤과 로컬크래프트 마켓전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실행 지원 및 후속 사업화 기회가 제공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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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탄소제로 실천가게 신청하세요
홍성군, 탄소제로 실천가게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회용품 사용과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 매장을 지정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내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매장으로 홍성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 방문 또는 메일로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지정 기준은 △1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동참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참여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지정된 매장에는 ‘탄소제로 실천가게 지정서’ 와 함께 ‘알림 표지문’ 이 부착되며 지자체에서 할인 금액이 지원되어 지정매장에서 개인컵을 이용해 포장 주문 시, 업소 자체할인에 지자체 지원금 400원이 추가로 적용돼 총 5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매장이 참여해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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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죽도까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홍성군, 죽도까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교통 여건이 취약해 행정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은 홍성의 섬 죽도를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으면서 보편적이고 공백없는 지원에 온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현재 98%에 육박하는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신청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감지를 통한 민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취약지인 홍성군 유일의 유인섬 죽도를 경제정책과장 등 직원이 방문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 등 섬 주민 한 분 한 분의 신청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접수를 도왔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의 실질적인 수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해 민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운영해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함으로써 군민 모두에게 소비쿠폰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