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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제146주년 기념행사 거행
홍성군,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제146주년 기념행사 거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만해 한용운 선생의 탄신일을 맞이해 그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기리는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46주년 기념행사’ 가 결성면 성곡리 소재 한용운선생 생가지에서 거행됐다.
홍성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요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장소개, 탄신 축하공연, 만해 시 낭송 등의 탄신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홍성예총 이상헌 회장의 단막극 형식의 행장소개를 시작으로 지역의 예술단체가 축하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음료 등 나눔 봉사활동으로 관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배상목 홍성문화원장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의식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 전했으며조광희 홍성부군수는 “우리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용운생가지 역사공원을 조성했고 한용운생가지 활용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용운 선사의 민족적 업적과 문화적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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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사회복지관, 지역 복지서비스 강화에 앞장
홍성군·홍성사회복지관, 지역 복지서비스 강화에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인승 승합차 스타리아 1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복지관은 차량의 노후화로 독거노인 목욕서비스, 사례관리 대상자 병원동행지원 등 대상자를 모시고 이동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자 방문 서비스 제공에도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목욕서비스 등의 서비스 제공 시 안전의 우려를 해소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차량은 홍성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보호사업, 사례관리, 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홍성사회복지관은 이를 계기로 더욱 총력을 기울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왕근 관장은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홍성사회복지관에 3명의 신규 종사자를 채용하고 운영 예산을 지난해보다 1억 1천 8백만원 증액 지원하며 지역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홍성사회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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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단위 합계출산율 충남 1위 ‘홍성’ 출산정책 ‘눈길’
郡단위 합계출산율 충남 1위 ‘홍성’ 출산정책 ‘눈길’
[세종타임즈]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추진중인 출산관련 정책에 힘입어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1.046명으로 충남도 군 단위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홍성군 출생아 수는 460명으로 전년 대비 72명이 증가했고 합계출산율 1.046명으로 충남 도내 7개 군 중 1위로 전체 15개 시군중 당진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충남 평균 0.883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군단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5년 합계출산율의 경우 지난해 대비 0.1이 증가해 올해는 더 높아진 합계출산율이 기대되며 홍성군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도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홍성군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예비부부 건강검진을 비롯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임산부 밀집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생 순위에 따른 출산축하금 지원 등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꼼꼼한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홍성군은 조례개정을 통해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대상을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산모' 에서 ‘둘째 자녀 출산 산모’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용료 감면자가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조리원 이용자 총 170명 중 78.8%인 134명이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성의료원 응급실 내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해 취약 시간대의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있으며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외래 진료 건수는 4,150건에 달한다.
한편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더 건강한 임신, 더 행복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부부, 임산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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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자 모집
제3회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한화이글스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하는 야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참가자 명단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선발은 지역별, 포지션별 균등한 배분을 원칙으로 해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같은 팀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지원할 경우 해당 팀에서 1명만 선발하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국제교류전 참가 가능 선수를 우선 선발 예정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25일 개최되며 김태균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3일간 일본 2팀과 사이판 팀을 초청해 국제교류전을 진행해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로 진행되는 야구캠프와 국제교류전은 초등학교 선수들에 대한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게 추진했다”며 “대한민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있는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에 많은 선수들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발된 52명의 유망주들은 오는 10월 25일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김태균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훈련과 야구 게임 등 알찬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선수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김태균 홍보대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미래의 야구 스타를 꿈꾸는 김태균 야구캠프는 지난해 일본과의 교류전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일본2팀과 사이판 팀을 초청해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졌다”며 “같은 시기에 열리는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도 많이 찾아 주셔서 야구와 바비큐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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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독서의 달 9월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홍성군, 독서의 달 9월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되며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다양한 이용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독서홈트-독서근력키우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10일간 책읽기와 운동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스트레칭 밴드가 증정된다.
책읽기 미션을 달성한 이들에게는 도서 증정 혜택도 주어진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군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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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탄소 친환경농업 교육 성료
홍성군, 저탄소 친환경농업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출하기 농약 방제가 어려운 해충을 먹어주는 고마운 천적에 대한 내용으로 지난 21일 2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천적활용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농생대 천적연구실이 주관하는 2025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 과제 ‘딸기의 주요 해충 점박이응애의 천적 사막이리응애 증식 활용 실증’관련 기술 설명회로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정덕웅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천적 활용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정 박사는 강연에서 병해충 방제 과정에서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해충을 잡아먹는 포식성이리응애 등 천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국내외 성공 사례와 함께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지속가능 농업 모델을 제시하며 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친환경 농업인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주한진 친환경농업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저탄소 친환경 방제 기술을 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 저감 농업 실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며 앞으로 포식성이리응애 관련 기술을 계속 탐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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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1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개최
홍성군, 제1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혜전대학교에서 ‘제1회 홍성군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공모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혜전대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올해 초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해당 사업을 공모했고 혜전대학교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혜전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과정’을 운영해 관내 장애 청소년과 성인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원두 이해와 추출, 라떼아트, 창작 음료 개발 등 바리스타 직무 전반을 학습하고 카페 창업을 위한 실습도 병행했다.
특히 참여자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 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12명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습자 12명이 참가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학습 성과를 실전에서 발휘했다.
현장에서는 심사위원단의 세심한 평가와 가족 및 참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작품을 직접 시연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그간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자와 협력해 장애인 학습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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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볏짚존치’ 사업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
홍성군, ‘볏짚존치’ 사업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겨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 A지구 지역 농경지를 대상으로 철새 보호를 위한 볏짚 존치 계약을 추진한다.
계약에 참여하는 농가는 벼 수확 후 볏짚을 10 ~ 15cm 길이로 잘라 논바닥에 고르게 뿌려둠으로써 철새들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서부면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생태계 보호와 주민의 경제적인 혜택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이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지역 주민이 생태계서비스의 유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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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정책 강화한다
홍성군, 양성평등 정책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년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한 주요 사업이 선정됐으며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오현주 컨설턴트가 단계별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부서별 담당자와 1:1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군정 전반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제도로 홍성은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양성이 동등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군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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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및 교육 실시
홍성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및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고 각 농가 고용주에게 배정했다.
이날 입국한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의료원에서 단체로 마약 검사를 받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 및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 교육 등 계절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로서 관내 다섯 농가에 배정되어 최대 8개월간 농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입은 단순히 일손을 채우는 것을 넘어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사회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노동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현재까지 홍성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83명이며 이중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온 근로자가 408명, 충남 MOU 체결국인 라오스에서 온 근로자가 75명이다.
올해 12월까지 앞으로 11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딸기농가 등의 농작업 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