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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우수’
홍성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우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홍성군은 지난 5월 광천하상주차장에서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와 산사태 발생을 복합 자연재난 시나리오로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홍성의료원,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장에서는 인명구조, 이재민 대피 및 구호물자 지원, 응급의료체계 가동, 전력공급 복구 등 실제 재난 대응과 유사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은 △사전훈련 설계과정 △토론회의와 현장훈련의 적절성 △재난안전통신망과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 △군민 참여와 재난 안전 홍보 활동 등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장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및 적십자사 등 봉사자들의 활약 또한 돋보이며 민관 합동 재난대응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훈련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된 것은 홍성군의 재난관리 능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이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재난 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홍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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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LH남장주공3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홍성군보건소, LH남장주공3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홍성남장주공3차 아파트를 홍성군 제8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LH주공3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하에 아파트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2월 4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행위 적발 시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홍성군보건소는 LH주공3차 아파트가 제8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현수막·스티커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 구역 지정에 따른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금연 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들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금연 구역 지정 신청서와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서 및 신청 구역 도면 등 서류를 갖춰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연 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시 지정이 가능하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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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관련 종사자 여러분~ 집합교육 받으세요
홍성군, 축산관련 종사자 여러분~ 집합교육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축산관련 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축산 관련 종사자는 법령에 따라 정해진 교육이수 기간 내에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로 수강해야 한다.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하거나 이번처럼 집합교육을 받으면 된다.
오는 22일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농가는 홍성축협으로 사전에 유선 신청 해야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현장에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기간 내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 “교육을 받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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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문화체험관,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운영
홍주천년문화체험관,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대표 문화공간인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특별프로그램 ‘한가위, 천년의 달빛을 담다’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명절의 따뜻한 정취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편 빚기, 모둠전 부치기, 산적 꼬치 꽂기, 자개 한복 열쇠고리, 달항아리 초벌 도자기 페인팅, 주물럭 비누, 등나무로 엮은 토끼 저금통 등 총 7개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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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장 곳곳에선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한창
‘홍성’ 농장 곳곳에선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한창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2기’를 농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감정의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곱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누리 사회복지시설, 홍성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가족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53명이 참여하며 대상자들은 한결농장, 오로라농장, 늘봄농장, 예당큰집 등 치유농장에서 텃밭 가꾸기, 꽃다발 제작, 전통음식 만들기, 방향제·공예품 제작 등 맞춤형 치유활동을 경험한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 4월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하며 정신질환자와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토북팜·오서산상담마을·갈산토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테라리움, 압화, 옹기 공예, 전통 음식 체험 등을 통해 정서 안정, 인지기능 자극, 공동체 유대감 형성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한 바 있다.
특히 참여자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가꾸는 과정에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호평이 이어져 치유농업의 확산 가능성을 증명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울감·불안감 해소, 인지기능과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치유의 시간이 되고 더불어 지역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치유농업 인증농장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복지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주민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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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세종타임즈]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12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국학생승마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7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선수가 장애물 종목의 여러 부문에 걸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경기에 참가해 장애물 80cm 중등부 공동 2위, 장애물 60cm 전체 통합 1위, 중등부 2위, 장애물 40cm 중등부 통합 1위, 중등부 2위로 입상했다.
현재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승마단은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지역 내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교관들의 뛰어난 지도력 입증과 함께 홍성군 승마장 홍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장애물 70cm 부문 1위 입상을 비롯해 제53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승마경기에서 장애물 60cm 남자부와 90cm 여자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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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설원예기술사’ 배출 스마트농업 1번지 우뚝
홍성군, ‘시설원예기술사’ 배출 스마트농업 1번지 우뚝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스마트농업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기술사 시험은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으로 매년 한 차례 치러지며 논술형 필기와 구술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설원예기술사는 원예 전반부터 첨단 스마트팜까지 △계획 △설계 △분석 △시공 △지도 △감리 등 종합기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상위 전문 자격증으로 최근 수년간 필기시험 합격률만 5%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단 2명만 최종 합격했다.
유 팀장은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홍성군에 입직해 21년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는 기획운영과 스마트농업팀장으로서 공공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유준재 팀장은 “업무와 밀접하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 자격에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며 홍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최근 중부권 유일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되어 총 23ha규모, 48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과 첨단 기술 집약 농산업 단지를 조성해 충남을 넘어 중부권 미래 스마트농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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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재해 대응에 슬기롭게
홍성군, 산림재해 대응에 슬기롭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성군 산불대응센터에서 한국치산기술협회 김봉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읍·면 산림재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단시간 강우량 증가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재해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식별하는 방법부터 징후 포착 시 초기 대응 요령,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피 유도 방안,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먼저 알리고 먼저 피하는’ 선제적 대피 조치의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읍·면 산림담당자는 산사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재해예방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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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 주도 건강 동아리 활동 ‘눈길’
홍성군, 주민 주도 건강 동아리 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올해로 개소 3년 차가 되는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그동안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역 내 건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모임으로 현재 단전호흡, 에어로빅, 건강체조, 임산부, 건강사진, 어르신 한마음요리, 장애인 재활까지 총 7개 동아리에서 74명의 주민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아리 활동이 원활히 주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센터 내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회원의 건강관리 및 교육지원과 더불어 건의사항 수렴 등 상호 소통하며 다각적인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통해 건강동아리의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돕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건강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이 함께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홍북읍 지역주민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이 많으면서 취미, 특기 등 맞춤 소그룹 동아리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노크해달라”고 전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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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미청년 맞아.정책·창업·문화 교류의 장 열어
홍성군, 구미청년 맞아.정책·창업·문화 교류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구미 청년들과 함께 정책·창업·문화 분야를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남 홍성에서 열린 ‘구미 청년, 정책을 잇는 여행’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청년 남성중창단 아르티스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구미 청년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청년 정책과 창업 사례,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홍성군은 △청년창업 공간 젤리스라운지 운영 △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청년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구미 청년들은 홍성군의 이러한 혁신적 시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배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청년 창업 뮤지컬 관람 △청년 창업공간 탐방 △운영사례 워크숍 △홍성 역사·인물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 청년정책의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행사를 기획한 아르티스 이승용 대표는 “홍성에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정책과 문화의 현장을 구미 청년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교류가 일회성 방문을 넘어 양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 청년들의 창업·문화 자원과 경험을 구미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