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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최강한파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홍성군, 최강한파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세종타임즈] 체감온도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돌입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상황관리 T/F를 운영해 취약분야 한파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 돌입과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2월 5일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우광희씨 딸기농장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한파 대처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이웃에 위치한 김선일씨 딸기 하우스로 자리를 옮겨서는 기존에 내렸던 눈으로 비닐하우스 개폐기가 문제가 생긴 것을 찾아내며 사전에 조치를 취해 향후 발생할수 있는 한파 피해를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광희씨는 딸기비닐하우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벽 4시 부터 온도를 체크하며 난방을 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딸기 비닐하우스를 직접 찾아 주신 이용록 군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선일씨는 “고품질 홍희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의 난방을 알코올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젊은청년이 되돌아 오는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시간 대응하기 위해 군은 재난상황실을 운영중이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한파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마을이장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통해 한파예방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노인돌봄서비스 및 생활지원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축산단체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예방 등에 대한 한파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딸기를 비롯한 시설하우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한파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내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야외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추진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인력을 활용해 한랭질활을 대응하고 있으며 수도사업소는 수도동파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추진중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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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제3대 방은희 센터장 연임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제3대 방은희 센터장 연임
[세종타임즈]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방은희 제3대 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연임하게 된 방은희 센터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홍성군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연임된 방은희 센터장은 앞서 2대 센터장으로 역임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던 자원봉사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특히 2023년 홍성군 대형 산불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진두지휘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활동에 전념한 점을 높이 샀다.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과 '홍성군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에 의거 자원봉사센터장 자격 기준을 제시하고 임원 추천위원회를 별도 구성·운영해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했고 한 차례의 재공고를 통해 제3대 자원봉사센터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편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민간주도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센터 이전을 통해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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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상반기 사례관리 모니터링 추진
홍성군, 2025년 상반기 사례관리 모니터링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7일까지 11개 읍·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현황을 파악하고 2024년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보완점에 관한 개선과제를 도출해 2025년 상반기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각각 동료멘토링을 제공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방법, 사례관리 초기상담 및 절차별 상담기법, 종결자에 대한 모니터링 실태 확인 등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2025년 상반기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간의 업무 정보교류 활성화와 직원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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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5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10개 마을학교가 17개교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약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 놀이터 △도토리공방 △사계절 탐구생활 △별별연극 △반려동물 상상 놀이터 등 62개의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홍성군 마을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마을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주체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홍성군 마을학교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을 곳곳에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학교 사업은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확장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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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홍성군, 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14,642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 17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조사 통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정확한 통계작성은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매년 군정 주요통계와 통계연보를 발간해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정책 수립에 토대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홍성군 모든 사업체의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및 지역소득추계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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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 목소리 경청.교통민원 적극 대응
홍성군, 주민 목소리 경청.교통민원 적극 대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일 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마중버스 운행지역에 ‘가라실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홍북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의 운행 노선을 변경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통민원 해결로 눈길을 끌고있다.
기존에 마중버스 운행지역이 아니었던 은하면 ‘가라실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에 마중버스 운행지로 가라실 마을을 추가 지정해 마중버스는 기존 7개 읍·면 70개 마을에서 7개 읍·면 71개 마을로 변경 운행된다.
또한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홍북중학교 학생 등하교 편의를 위해 내포지역을 순환하는 순환버스 총 2대의 등·하교시간 각각 1회씩 홍북중학교 인근까지 노선을 변경해 운행을 하게 된다.
이는 은하면 가라실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현재 버스 미운행 구간인 개교 예정 홍북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가라실 마을 주민들과 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경찰서 홍주여객, 예산교통, 학교측의 협조로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홍북중학교 대중교통 이용수단 대안 마련을 통해 해당 중학교로 배정받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계기 마련 및 그동안 정류장이 멀어 불편을 겪었던 가라실마을 주민들에게도 이동권이 보장되면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속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며 “홍성군민 모두가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중버스는 수요응답형으로 주중 09시 ~ 오후 6시까지 운행하고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성인기준 1,500원이며 콜센터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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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기한 내 신청하세요
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기한 내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는 2. 1.~ 2. 28. 한 달간 신청을 받으며 지난해 등록정보와 올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으로 이들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의 경우는 3. 4.~ 4. 30. 두 달간 신청을 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으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으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5% 인상해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본형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매년 신청해야 하는 만큼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산팀이나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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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해수온 상승에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수산물축제로
‘홍성’ 해수온 상승에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수산물축제로
[세종타임즈] 겨울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새조개가 해수온 상승으로 작황이 떨어짐에 따라 새조개 축제를 수산물까지 확대해 판매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불씨를 지폈다.
홍성군은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새조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월 7일 홍성 남당항에서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6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월 7일 오후 1시 △새조개까기 대회 △신발양궁 대회와 같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식전공연과 함께 4시에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신동 황민호, ‘꽃바람 여인’조승구, 씨엘앙상블의 감미로운 노래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축하공연이 끝난 후 불꽃놀이로 이번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새조개 1kg 포장 6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70,000원, 1kg 포장 120,000원, 식당 14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작년 폭염으로 새조개 생산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이번 새조개의 가격이 급등해 어민들과 상인들의 근심이 깊어지던 참에, 올해는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로 지역과 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의기투합해 새조개를 포함한 남당항의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새조개뿐만 아니라 남당항만의 수산물을 함께 선보이며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민, 상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로 남당항의 수산물을 함께 맛보고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남당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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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풍년농사 기약
홍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풍년농사 기약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이 1,000여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9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교육이 포함됐으며 홍희, 홍주씨들리스 등 지역 특화 품종과 벼, 마늘, 고추 등 주요 작목의 기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되어 2025년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교육으로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인 농한기 교육으로 매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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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신청하세요
홍성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이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4일까지 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철망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예방 등을 위해 32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농가에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