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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2025-12-12 0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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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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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위해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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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직 공무원 전문성 UP 군민 체감 복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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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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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살예방 전담인력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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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2월은 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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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르신 일자리 3,76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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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성장관리계획 확정...인허가 예측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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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도 공연 누렸다...‘마을누림’ 3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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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태양광으로 전기 생산 ‘눈길’
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축산지역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방문해 금곡리 원천마을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육상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다.이어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원천마을 송천균 이장, 마을기업 ‘머내’황선상 이사장, 결성면 주민자치회 이풍원 회장,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 이은희 결성면장, 홍성군청 및 충남도청 국·과장,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등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해 농촌 에너지전환 로드맵 실현구상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원천마을의 농업회사법인 ㈜성우는 2021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목표로 430kW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했고 마을기업 머내에서는 올해 12월말에 495kWh 규모의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계통 연계하며 이를 통해 얻는 발전 수익은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송 장관은 “가축분뇨·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농촌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이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는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석호 축산과장은 “전기 사용료가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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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원와마을 청년회, 속리산에서 가을 야유회
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갈산면 원와마을 청년회는 지난 5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원에서 가을 야유회로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야유회는 유독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농가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을걷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서로 격려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속리산 탐방로를 따라 진행된 야유회는 가을 정취 속에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청년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특히 농사 과정에서의 마음고생과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회원 간 우의를 다지며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원와마을 청년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서로 의지하며 잘 이겨낸 만큼 웃을 일과 좋은 일이 많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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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동신포리마와 290억 외자유치 협약 체결
홍성군 주 동신포리마와 290억 외자유치 협약 체결 홍성군수 이용록 주 동신포리마 대표 박영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동신포리마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신포리마는 홍성군 구항면 소재 구항농공단지 내 2,606평 부지에 미화 2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공장을 신설하고 70여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바닥재인 엘브이티를 연간 140만㎡ 생산하며 매출액 600억원의 증가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많은 물동량이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창립 이래 우리 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 온 ㈜동신포리마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 지역경제와 함께 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1994년 홍성군 구항농공단지에 설립 이후 홍성군의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은 ㈜동신포라마는 에코타일 PVC타일 등 고급 바닥재 생산에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북미, 유럽 등지로 활발히 수출하며 2024년에는 미화 1억6천만달러의 매출성과를 달성하고 지역사회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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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직파재배에서 현장의 답을 찾다
홍성군 벼 직파재배에서 현장의 답을 찾다 지난 6월 벼 직파재배 시연회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기술보급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실천 효과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홍성군은 우수사례 ‘벼 직파재배에서 현장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춘 벼 무논직파 기술의 체계적 보급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는 생산비 절감형 벼 재배기술로 무논직파 재배를 중점 추진해왔으며 2022년부터 농가 실증단지 운영, 파종기계 보급, 현장 컨설팅, 직파기술 연시회 개최를 통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 결과, 직파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특히 지역농협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국립식량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직파관련 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마른논 써레질 농법과 반건답 하이브리드 직파 신기술 도입 등으로 농가의 신뢰와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온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기술보급과 현장 실용 중심의 농업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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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 ‘우수지자체’ 선정
홍성군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 우수지자체 선정 수도사업소 전경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시행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6년도 사업비에 대한 국비 보조율이 기존 50%에서 70%로 상향되어 군의 재정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했다.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로를 정비해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483억원을 투입해 홍성읍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83km를 정비할 계획이다.특히 2026년 상반기부터는 큰시장, 매일시장,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등 상수관로 교체가 시급한 21.9km 구간에 대해 2년간 개량공사를 시행하며 홍성읍 전체구역에 대한 사업은 2026년 하반기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홍성읍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개량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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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문화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
홍성군 다문화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다문화가정 60가구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필리핀 자조모임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신발양궁, 큰 공 릴레이게임, 색판 뒤집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우승팀을 비롯한 참가 가족들에게 기념 상품을 증정하면서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정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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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 성료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 성료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이번 대회는 홍성군청 안회당 뜰을 출발해 홍성숲놀이터와 홍주향교를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약 700여명이 함께 걷는 진풍경을 보였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이와 함께 태극기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홍성 방향제, 광천김, 라면 등 기념품이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이번 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걷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아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홍성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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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갈산농협, 25년간 꾸준한 직거래장터 참여
갈산면-갈산농협 25년간 꾸준한 직거래장터 참여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갈산면과 갈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생산자 및 소비자 간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 지역에서 25여 년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도시민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온 장터 운영은 도·농 교류 활성화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직거래장터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한국중앙교회에서 열렸으며 오는 21일은 극동아파트, 26일에는 벽산아파트에서 우리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고추, 배추, 잡곡류, 한우 등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의수 갈산농협조합장은 “25년간 꾸준히 장터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신뢰와 정을 나누어 온 도시 소비자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더욱 신뢰받는 유통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완섭 갈산면장은 “우리 면의 농산물은 청정 지역에서 정성으로 길러낸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이 직거래장터가 앞으로도 더 큰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갈산면과 갈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 확대을 위해 직거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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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마을이음’ 으로 온동네가 축제!
홍성 마을이음 으로 온동네가 축제 군청전경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가 홍성의 겨울을 물들인다.홍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문화시장 일대에서 ‘2025 마을축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로컬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마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문화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각 마을은 공연, 전시, 체험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표현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결실을 한자리에 모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홍성’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꾸미는 공연,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쇼, 그리고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특히 ‘홍성마을 갓 탤런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이야기와 재능을 선보이며 서로의 축제를 응원하고 지역의 활력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으로 광천문화시장 일대는 이틀간 노래와 웃음, 그리고 이야기로 가득 찬 ‘마을이 잇는 문화의 거리’로 변신한다.최용석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마을축제 콘테스트는 각 마을이 쌓아온 문화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이자,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성취”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지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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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행정복지센터, 소방훈련 실시
홍북읍행정복지센터 소방훈련 실시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직원 및 내포119안전센터 소방관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홍북 내포지역 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안전에 대한 수요 증가등 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훈련으로 공공청사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한 신속한 대처 등 실무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실시됐다.훈련은 청사 방문객 및 민원인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무 훈련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과 능력이 한측 더 증가되는 계기가 됐다.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