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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2025년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홍성군 내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50%초과~70%이하 가구의 ‘초·중등교육법’ 제2조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원내용은 초등 30만원, 중등 40만원, 고등 50만원의 바우처 카드이며 충남도 내 예체능 및 직업기술학원,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소득인정액 산정을 위한 교육급여 신청이 필수적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반드시 교육급여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으로 홍성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 학생들이 원하는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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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업소 모집
홍성군보건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업소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평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배달앱 및 군 누리집 홍보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지정률 제고를 위한 평가 전 사전 컨설팅을 홍성군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는 온라인사이트 식품안전나라 또는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음식점 간의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추진하겠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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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4억 9백만원’ 지원 확정
홍성군,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4억 9백만원’ 지원 확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 공동주택 시설보수를 지원하며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부분 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8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부분의 시설물 설치 또는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70% 비율로 최대 5천만원 이내이며 주요지원 분야는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포장 및 가로등 설치·보수 △주차장 및 어린이놀이터 △실외 주민운동시설 유지·보수 △옥상 방수, 건물 내·외벽 공용부분 도장공사 등이 있다.
또한 공동체활성화사업은 단지별 2.3백만원 범위 내에서 자부담 3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사업내용은 입주자 등의 소통 및 화합증진 관련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으로 주민 간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형성되어 공동주택 내 갈등 및 분쟁을 줄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지원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및 평가를 실시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2월 중순에 홍성군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노후·불량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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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05건, 총사업비 4,477억원을 보고했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금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 △위드 시니어센터 건립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 등이다.
군은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방재정 어려움에 따라 지역에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에게 실질적 수혜가 있는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도비 확보에 집중 대응하며 효과가 미비하거나 매년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계속사업은 과감하게 일몰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록 군수는 솔선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국비 확보 전면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부처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군정 주요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 지차제와 차별성,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설득 논리 개발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과 홍성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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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을 새롭게 시작하며 발급 첫날인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란히‘홍성군 제1호·제2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눈길을 끌고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 코드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두 가지 방법으로 발급한다.
QR 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이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QR 코드 발급은 스마트폰을 바꾸거나 앱을 삭제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은 재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을 포함해 1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으면 무료이다.
IC칩 주민등록증은 휴대폰에 연결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어 분실이나 스마트폰 재구매 등의 이유로 스마트폰을 바꾸더라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앱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군민들의 민원 처리와 행정서비스 이용을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전반적인 행정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성군민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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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독사 예방 민관 협업 ‘눈길’
홍성군, 고독사 예방 민관 협업 ‘눈길’
[세종타임즈]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가구 또한 증가하며 관련 문제가 사회적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홍성군이 관내 사회복지 기관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며 타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고독사 예방과 복지대상자 발굴 인프라 강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7개소를 방문하며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1인가구는 2020년 14,810가구에서 2023년 16,205가구로 9.4% 증가했으며 노인인구 또한 꾸준한 증가로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며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지역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1인 중장년가구, 청년 돌봄가구 등 新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숨은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안, 사업공유, 협업방법 등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며 “간담회 때 나온 의견들을 서로 공유하며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의 고립·고독 문제 개선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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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식품바우처’로 취약계층 먹거리부담 덜어준다
홍성군, ‘농식품바우처’로 취약계층 먹거리부담 덜어준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지원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수시 신청 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월 4만원, 2인가구 월6만5천원, 4인가구 월10만원 등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채소류·흰우유·신선알류·육류·잡곡류·두부류 7개 품목이고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대상 가구들이 건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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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근로소득장려금 지원으로 자산 형성 돕는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소득이 있으면서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2025년부터 지원 금액이 바뀐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동안 근로를 유지하면서 10만원씩 저축하면 1년차는 10만원, 2년차는 20만원을, 3년차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립역량교육과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급한다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많이 참여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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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회 개최
홍성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탄소중립 기본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홍성군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 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 계획을 포함한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6대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대책이 포함된다.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대응기반 등 부문별로 세부적인 이행 과제 60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를 위한 11개 과제를 마련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주민 설문조사, 부서 실무자 협의, 군민 공청회,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했으며 이번 지방위원회의 심의로 의결된 기본계획은 최종 충남도와 환경부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우리 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충청남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홍성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범한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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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유족 대상 원스톱 서비스 지원
홍성군보건소, 자살유족 대상 원스톱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9배 높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정보제공에 의해 선제적으로 유족을 찾아가 초기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 사례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정서 지원 △환경경제 지원 △학자금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아 건강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