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등 전통예술 명인 ‘홍성’ 찾는다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등 전통예술 명인 ‘홍성’ 찾는다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민족음악원이 주관하는 국악공연 ‘사물놀이 본향’ 이 2월 19일 저녁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주민에게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한 공연으로 공연은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데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민족음악원 이사장인 이광수를 비롯해, 전통타악그룹 판의 악장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 사자춤연구회 대표 정병인 등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출연해 문굿, 삼도설장고 퉁소와 사자춤, 풍년판굿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사물놀이 장르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매력과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2
-
홍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홍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으로 방문해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 및 큰 아이 돌봄까지 지원하는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가정이며 출생일 기준 산모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기간 연장 △중위소득 150% 초과자 서비스 최대 2주 지원 △신생아 외에 만 18세 이하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양육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큰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확대 사항은 신청기한 연장과 바우처 유효기간 연장이며 서비스 지원신청 방법은 방문 및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홍성군 출생아 수 464명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350명으로 75%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생아 수가 2023년 대비 19.5% 늘어난 만큼 앞으로 이용률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25-02-12
-
홍성군, 정월대보름행사와 함께 산불예방 의식 고취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캠페인은 매년 진행되는 대보름 행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전통적인 달집태우기와 같이 불을 다루는 행사들이 많음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달집태우기 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 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산불예방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지만, 불을 다루는 만큼 산불 발생의 위험이 존재한다”며 “주민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2
-
문화도시 ‘홍성’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문화도시 ‘홍성’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으며 문화생활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홍주문화회관은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사단법인 공명의 전통예술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3개 공연을 8월부터 11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우리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예산 절감으로 군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공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02-12
-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와 건전한 육성 지원 강화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와 건전한 육성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경기심리 위축세의 지속화와 3고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건전한 육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1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지원 확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정책 변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을 위해 2월 13일에 개회하는 제310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해 예산을 확보하고 2월에서 3월 중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접수장소는 집중접수 기간에는 홍주문화체육센터로 별도접수 기간에는 홍성군 경제정책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날짜와 접수장소는 추후 공고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또한 홍성군은 소상공인의 자금 상황과 물가 불안정에 따른 대출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전년도 본예산 기준 5억원보다 3억원을 증액한 8억원을 편성, 1월에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조기에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출연금의 12배 보증으로 96억원이 특례보증에 지원되며 연 대출이자의 1.5% 지원과 연 0.9% 이내의 보증료 우대적용으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며 사업자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원 이내로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으로 시행된다.
이와 함께 군은 홍성사랑상품권의 모바일 할인정책을 변경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2월 1일부터는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존 선할인 방식은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만큼 할인된 금액을 충전 후 사용하였지만 후캐시백 방식은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로 구매해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적립률만큼 금액을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소비유발 효과 상승으로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부정유통 예방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도록 고심하며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5-02-11
-
홍성군,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홍성군,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동안 홍성군 전역의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를 진행중인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선후배 공무원의 자유로운 업무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들이 다변화하는 현장 환경 속에서 발생가능한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달받는 등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감사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사전적·예방적 교육과 현장업무의 경험 공유,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방법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주요업무로 토목업무의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비위행위에 노출되기 쉬운 시설직 공무원에게 청렴교육을 병행하는 등 부패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청렴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홍성군의 강한 의지 역시 표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우리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직 후배 공무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
홍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투표하세요
홍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투표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4일까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천 대표 흉물, 30년만에 철거 확정 △홍보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역소득 증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수요자 맞춤형 관광개발을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국민생각함’웹사이트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생각모음 메뉴에서 ‘홍성군 적극행정’을 검색해 9개의 우수사례 중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와 실무진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5건 내외의 사례를 선정한 뒤,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3건 내외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홍성군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군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2025-02-11
-
홍성군보건소, 요실금치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홍성군보건소, 요실금치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요실금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비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예외적으로 인공요도괄약근수술, 천수신경조절술 등 일부 고가 수술 포함 시 연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소득이나 연령 상관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요실금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대상자에 연 최대 3개월까지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 및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과 대인 관계 문제까지, 정서적·심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질환으로 이번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예방 및 치료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1
-
홍성군,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홍성군,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오염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자동차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원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11월 28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승용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소승용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5-02-11
-
홍성군, 민관협력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 기대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수실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 ㈜클린환경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클린환경센터에서는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환경 일자리 창출과 교육훈련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홍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5월까지 홍성군 업무용 다회용컵에 대한 무상임대와 세척을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자연스러운 다회용컵 사용과 생활화를 지원하고 홍성군에서는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이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동참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업 활성화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