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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 관련 교육 실시
홍성군,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 관련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민과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라는 주제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박수경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박수경 사무국장은 충남도 및 아산시 등 소비자 관련 위원 활동과 여러 기관의 소비자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내용으로는 할부거래의 항변권, 전자상거래, 중고거래, 금융사기의 피해 사례와 소비자 구제방안과 관련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겪는 할부거래 문제 발생 시 잔여 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항변권의 요건과 절차를 비롯해, 최신 전자상거래 및 금융 사기 수법에 대한 예방책과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환경이 급변하고 다양한 신종 사기 수법이 등장하는 만큼, 군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예방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성군을 비롯한 전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소상공인분들과 소비자분들은 의심이 든다면 꼭 관계부서에 확인을 통한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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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성료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배우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10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민 183명이 참여했으며 정기 견학 외에도 수시 견학을 포함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실천 방법을 배우고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둘러보며 폐기물이 새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홍남초등학교 김인옥 선생님은 “일반적인 재활용품뿐만 아니라 비닐류도 재활용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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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글바페’서 전입·출산 지원정책 홍보
홍성군, ‘글바페’서 전입·출산 지원정책 홍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입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입 지원·정주 혜택·출산 지원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입홍보 부스 운영은 홍성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부24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 상담 △신규 전입 세대 지원제도 안내 △출산지원 정책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 홍성군 전입홍보 부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안내하고 365x24 어린이집,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등 도 단위 돌봄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홍성군은 ‘2024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05명을 기록해 도내 군단위 1위를 차지했다”며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정주 혜택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을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와 생활밀착형 육아지원 확대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해 인구 유입의 선순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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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제9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제9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산 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우드버닝 강좌를 통해 탄생한 회원들의 창의적인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화,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나무가 지닌 자연의 따뜻함과 국산 목재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현장과 인접한 공간에서 진행되어 축제 관람객들이 음식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목재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우드버닝은 나무와 불,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예술이자, 국산 목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창작활동”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이 목재의 매력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버닝은 인두의 열로 나무 표면을 그을려 문양을 새기는 예술로 불의 온도와 시간, 작가의 손끝이 만나 만들어내는 미묘한 색감과 질감이 작품마다 다른 감동을 전한다.
나무의 결이 품은 자연스러움과 불의 흔적이 더해진 고유의 깊은 아름다움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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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임업인 임업직불금 본격 지급
홍성군, 2025년 임업인 임업직불금 본격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9월까지 사전심사 및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60명을 확정했으며 예산 편성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1억 8천여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직불금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자격 요건 및 경작 면적, 활동 내역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소규모임가직불금은 산지 면적 0.1ha~0.5ha의 소규모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구당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외 임업인에게는 면적 기준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직불금이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산림의 공익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업직불제는 ‘임업직불제법’에 근거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함으로써 임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제도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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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성료
홍성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해 온 ‘농촌 왕진버스’ 가 지난 28일 서부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진행되어 약 3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방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구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왕진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의료에 대한 신뢰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광천읍, 은하면, 갈산면에 이어 이번 서부면까지 지속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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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시작은 홍성에서..홍성딸기 가락시장 데뷔!
달콤한 시작은 홍성에서...홍성딸기 가락시장 데뷔!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올해 산 홍성딸기가 첫 출하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금마면을 비롯해 홍성군 전역의 주산지에서 초기수확이 시작되며 시장 관계자와 유통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성딸기는 비록 전국적인 대면적 산지는 아니지만, 재배농가 395명·146ha 규모에서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을 올리는 지역 농업의 대표 효자 품목이다.타 지역 대비 우수한 재배 기술로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평균 대비 20%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홍성군이 육성한 ‘홍희’·‘골드베리’등 신품종이 국내외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전국 최고 생산단지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올해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초촉성 재배시스템이 이끈 이른 첫 출하다.홍성군은 매년 화아(꽃눈) 분화 검경을 통해 정식(모종 심기) 시기를 과학적으로 안내하고 육묘 관리 기술 등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 왔다.또한 스마트팜 고도화 양액재배 시스템 시범사업과 연계해 냉수 순환식 히트펌프와 암막시스템으로 저온·단일환경을 정밀 제어하고 생육의 ‘시계’를 앞당겨 꽃눈 분화와 착화를 조기 유도해 수확기를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서원탁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정확한 환경제어와 체계적인 육묘·재배 기술 지도를 통해 홍성군 딸기 산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현장 지도를 강화해 농가 소득 제고와 안정적인 출하 체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 ‘농촌체험한마당 농촌진흥사업 홍보관’에서는 홍성딸기와 홍성에서 재배하는 딸기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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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전정보통신, ‘글바페’ 성공 개최위해 성금 기탁
(주)비전정보통신, ‘글바페’ 성공 개최위해 성금 기탁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비전정보통신(대표 조백순)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홍주읍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홍성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은 미식, 체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지역 내외 관광객들에게 홍성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비전정보통신 김영진 실장은 "홍성에서 열리는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2천 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두 차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박은영 셰프의 쿠킹쇼와 참 PD, 취요남, 문츠 등 인기 유튜버의 이색 바비큐가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홍성군과 홍주 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비전정보통신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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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세종타임즈]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조순천)는 지난 24일 생활개선회 5대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공원 주변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등을 실천하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환경정화활동 후에는 홍성군의 전략육성 품종인 씨들리스 포도를 활용한 피클 및 잼 만들기 교육이 이어졌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포도 소비 촉진 및 새로운 식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배운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행사, 직거래 장터 등에서 포도 가공품을 홍보, 활용할 계획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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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친환경 화합의장..거리축제 성료
홍동면, 친환경 화합의장...거리축제 성료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25일 홍동다움센터에서 2025년 제16회 홍동 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6회 홍동 거리축제는 전날인 24일 홍동 흥부전 마당극과 영화상영 전야제를 시작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의 서막을 올렸으며 본 행사인 25일에는 홍동면 주민자치회의 주최와 홍동면 거리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각 기관·단체가 참여해 풍물패 길놀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관내 학교 학생들의 공연, 15개 단체들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또한 홍동면 새마을 부녀회와 이장단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마련했으며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인 홍동면답게 작년에 이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식판을 이용해 설거지 또한 직접 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에 모범을 보였다.행사를 준비한 김화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많은 분들의 협력과 참여로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