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7일 서해수산푸드가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용 새우젓 444kg, 멸치액젓 444kg약 11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서해수산푸드는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용 새우젓,멸치액젓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새우젓, 멸치액젓은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을 담그는 홍성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배부되었으며 각 기관에서 맛있는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해수산푸드 신세경 대표는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서해수산푸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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