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소년의 시각으로 만들어가는 홍성’ 제1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본회의 개최
‘청소년의 시각으로 만들어가는 홍성’ 제1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본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청소년의원 28명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를 향한 열정적인 정책 토론의 장을 펼쳤다.
청소년의원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참신한 시각을 제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정책안을 제안했다.
주요 의안은 △교육위원회의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위한 학술제 ‘꿈의 나침반’ 운영 △복지위원회의 청소년 축제 개선방안 △안전위원회의 개인형 이동장치의 관리방안 등 교통환경개선 정책안이 있으며 군은 본 안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소년의회는 올해 초 구성된 이후 3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12세부터 1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 29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청소년만의 독특한 시각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지방자치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앞으로도 홍성군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과 함께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전개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홍성군지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해 사거리 홍보활동과 거리 캠페인, 리플렛 배부 등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군은 아동학대 사례별 게시판을 제작해 실제 사례를 통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아동권리존중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긍정적 양육방법과 아동학대 유형, 신고절차 등 실질적인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특정 기간의 캠페인으로 끝날 수 없는 지속적인 과제”며“일상적인 긍정 양육 문화 정착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5
-
홍성군, 2024년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 개최
홍성군, 2024년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2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는 주민들의 생활권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협의체로 홍성군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체계적인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평생교육 현안 및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 분석 △읍·면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공유 △2025년 평생교육 추진 방향 수립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각 지역의 성공 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더욱 효과적인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각 읍·면의 고유한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4-11-25
-
홍성군 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3일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대표와 건강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동환 원장이 산후우울증을 주제로 △출산 후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예방법 △증상별 맞춤형 대처방안 △산모 정서 지지를 위한 실천적 접근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6주 사이에 발생하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우울감과 극심한 불안, 수면장애, 급격한 체중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심각한 경우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족과 주변의 세심한 관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건강관리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산후우울증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로 홍성군의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시 산모의 감정 변화를 관찰하는 ‘마음일지’ 작성과 자가 우울검사를 시행하며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가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며 건강한 출산가정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4-11-25
-
홍성군, 스마트농업 선도기관으로 ‘우뚝’
홍성군, 스마트농업 선도기관으로 ‘우뚝’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스마트강소농 경진대회’ 교육 운영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지난 21일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식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의 일환으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개최되어 농촌진흥청과 전국 도·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개발기술의 현장 실용화 확대와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성과 우수사례 발표 등 2025년도 기술보급 및 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종합평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강소농 육성뿐만 아니라 첨단 작물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로 홍성군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동주관 학술 심포지엄 성료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동주관 학술 심포지엄 성료
[세종타임즈]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 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과 미술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응노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고 지역과 예술의 깊은 연관성을 탐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심포지엄은 한건택 이응노의 집 명예관장과 이갑재 이응노미술관 관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리고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연구원,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 등 총 4명이 발제자로 참여해 미술사 및 지역성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펼쳤다.
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이 이응노 작품에 녹아있는 홍성의 자연과 필치를 분석하며 사실풍경에서 추상으로 이어지는 그의 예술적 여정을 탐구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이응노의 집 소장 스케치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작품 완성 과정의 특징을 심도 있게 고찰했다.
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가 1900년대 초 홍성의 사회·경제적 맥락을 통해 이응노라는 인물에 접근했으며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은 1970~2000년대 홍성 지역 미술사를 통해 이응노의 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송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사, 박수현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학예연구사, 김정헌 내포구비문학연구소 소장, 정태궁 서해미술관 관장이 참여해 이응노의 예술적 특성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았다.
사실화와 추상화의 발생 배경, 스케치 작업의 의미, 유년기와 지역사회가 형성한 그의 예술적 정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재단의 첫 협력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재단의 공동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2
-
홍성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중지
홍성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중지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29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동절기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과 지반 동결로 인한 양생 불량 등 시공 품질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군민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시 중지를 결정했다.
군은 2025년 2월 24일부터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재개하고 실제 공사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동절기 동안에는 기존 급수공사의 도면화 작업, 공사단가 설계, 자재 구입 등 행정적 준비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지하게 됐다”며“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2
-
2025년 홍성 ‘남당항’ 관광브랜드화 결실 맺는다
2025년 홍성 ‘남당항’ 관광브랜드화 결실 맺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명소 조성사업’ 이 2025년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서 최종 1순위에 선정되며 지속성과 실현성 있는 관광정책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3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기존 관광지에 대한 약점 보완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내 야외공연장 설치, 서측 방파제 명소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 개선이 대폭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및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홍성군을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한 이번 사업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군은 이를 통해 서부해안 지역의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부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동안 홍성군의 관광환경 변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당항은 단순한 어항에서 벗어나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해양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야외공연장 설치와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2
-
홍성군,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동네공감사회연구소 대표 박진규 강사를 초청해 ‘선한 영향력, 가치를 전하는 공직자의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감 대화법을 통한 민원응대 방법 △소통의 장애를 극복하는 법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심리학 등으로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대 요령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민원지적과에서는 매주 직원들이 1일 친절리더가 되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부서와 읍·면에서도 월 1회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1-21
-
홍성군, 23~24일 김장철 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
홍성군, 23~24일 김장철 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
[세종타임즈]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김장철을 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 담그기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0인분의 배추속과 돼지고기 수육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방문객들은 직접 김장 담그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3kg당 2만원에 판매하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0kg의 김치를 지역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우리 장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례 직거래장터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성군청 주차장에서 개장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