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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 대 군민 홍보 캠페인 전개
태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 대 군민 홍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 홍보활동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 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을 시작으로 2일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5일 군 보건의료원 7일 이원면 당산리 경로당을 각각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캠페인 진행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레드서클존’을 함께 운영하며 건강상담을 비롯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7일에는 이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담당자와 간호사를 투입해 혈압·혈당 측정 및 1:1 건강상담 고혈압·당뇨병 건강관리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홍보물 배부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군청 입구, 터미널 앞, 태안기업도시 입구에 설치된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내보내고 보건의료원 및 지소에 배너와 포스터를 설치하는 등 심뇌혈관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자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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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습니다” 태안군, 노후 농기계 현장 판매 ‘호응’
“새 주인 찾습니다” 태안군, 노후 농기계 현장 판매 ‘호응’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내구연한이 경과한 군 보유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 저렴하게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8월 31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감자수확기와 사료배합기 등 노후화된 농기계 총 39대를 매각하는 ‘불용 농기계 매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농가 경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매각에 지역 농업인 총 364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매각 대상 물품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경과한 품목으로 군은 그동안 불용 농기계 처리 시 공매 시스템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해왔으나 상대적으로 지역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올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달 공고를 거쳐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물품을 전시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혼란을 방지했다.
감자수확기와 사료배합기, 보리배토기, 콩 탈곡기, 콩 콤바인, 제초기, 선과기 등 39개 농기계가 판매 목록에 올랐으며 농기계별 구입 희망자가 1인일 경우 현장에서 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가렸다.
이날 현장판매로 총 36대의 농기계가 새 주인을 찾았으며 군은 나머지 미판매된 농기계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전자공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적극적 농업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번 매각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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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휴식공간 ‘냉천골’, 자연친화 공원으로 재탄생
태안군민 휴식공간 ‘냉천골’, 자연친화 공원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군민들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태안읍 상옥리 냉천골 인근에 물놀이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및 군 관계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공원 조성계획 보고회’를 열고 물놀이공원 조성 관련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백화산 물놀이공원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국비로 투입되며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백화산 진입로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냉천골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와 연계한 휴게공간 조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백화산 아랫자락에 설치된 기존 사방댐의 여건을 활용하고 소하천을 연계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산 물놀이공원에는 주차장과 생태체험 수로를 비롯해 데크쉼터, 야외무대, 영유아 물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군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돌입해 내년 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 조성 시 기존의 수로를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고 가재와 다슬기 등이 서식할 수 있도록 다공질의 돌을 쌓는 한편 기존 토지의 형태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공사를 실시하는 등 냉천골 고유의 자연환경을 적극 살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 영유아 공간을 따로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며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다양한 휴게공간과 야외무대를 조성하는 등 가족친화적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백화산 물놀이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작은 것 하나까지 살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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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 첫 결실
태안군,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 첫 결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신 중년층’의 인생 2막을 돕고자 추진 중인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이 첫 번째 수료생들을 배출하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8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및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24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에 이어 기념촬영, 만족도 설문조사,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으며 서산고용복지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의 첫 번째 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교육에 돌입했으며 이후 스마트기기 활용 강사 양성 과정 바리스타 양성 과정 2차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등 분야별 전문가 양성 교육도 연이어 개강해 현재 진행 중이다.
태안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50~75세의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 등에서 실시되며 군은 이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군은 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한 수강생이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연계하고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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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충남 태안으로”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3일 개막
“이번 주말엔 충남 태안으로”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3일 개막
[세종타임즈] 2019년 이후 3년 만에 펼쳐지는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마침내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3일부터 이틀간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8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4일에는 신두리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이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신두사구는 태안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사구로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이국적인 사막 풍경이 일품이다.
‘꽃과 바다 태안에서 즐기는 모래조각체험’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에서는 행사 첫날인 3일 ‘예술과 함께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이 열려 다양한 모래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일본·대만 3개국 전문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열리는 모래조각 국제 경연 및 작품 전시를 비롯해 예술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4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30개 팀 약 200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가 열리며 대상 1팀엔 50만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인기상에는 각각 30·20·10만원의 상금이 팀별로 주어진다.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되는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도 관심을 끈다.
이는 전국의 ‘코리아둘레길’ 중 태안이 포함된 ‘서해랑길’을 걷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4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 참석 후 서해랑길 70코스 왕복 8.6km를 약 2시간 30분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걷기 여행객과 관광객,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신두리 해수욕장과 사구 일원을 포함한 코스로 진행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 및 서해랑길 걷기 여행 참가 신청은 2일까지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되며 걷기 여행의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경연 및 걷기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샌드아트와 모래조각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펼쳐지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다가오는 주말 태안군이 자랑하는 광활한 모래언덕에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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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조개 모양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 진행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조개 모양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가을을 맞아 개관 20주년 기념 세 번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간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조개모양 가방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월 ‘드림캐처 만들기’와 6~8월 ‘비치볼 만들기’에 이은 20주년 체험 기획으로 조개더미를 뜻하는 패총의 의미를 기려 목공풀을 이용해 조개모양의 가방고리를 만드는 체험이 실시된다.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연중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확충 등 즐길거리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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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평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태안군, 평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8월 31일자로 태안읍 ‘평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
군은 지적재조사 측량과 소유자 간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1458필지 총 185만 3073.0㎡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짓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사업이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와 ㈜서령지적측량을 공동수행자로 선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해부터 측량에 나서 1년 8개월 만에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인접지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경계의 정형화를 이뤘으며 마을길을 지적도에 반영해 공공도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이용의 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면적증감분에 대해서는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에 방문해 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분야별로 나눠 진행하던 용도지역·지구 등의 정비를 토지이용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서 일괄 추진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이용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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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부창고 37동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동부창고의 마지막 건물인 37동을 10월 생활문화·커뮤니티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동부창고 37동은 ‘2020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지원사업’에 선정 및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2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 중 21억원은 시설 리모델링 공사, 4억원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투입돼 추진됐다.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해 실내활동공간, 베이비드라마, 야외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어린이를 위한 전용 예술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2021년부터 컨설팅 및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꿈꾸는 예술터 조성이 완료되면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워크숍, 학교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캠프, 예술살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창고로 쓰이던 동부창고는 총 7개 동이 남아 연초제조창 폐쇄 이후 10년 넘게 방치되어 있었다.
이후 2014년부터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연예술연습장 조성 사업 등을 통해 6개동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났다.
앞서 2021년 동부창고 38동이 청소년 ‘창의예술공간’으로 조성 완료됐으며 이번 37동의 조성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외부공간도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와 한국수목원관리원이 함께 2022년 생활밀착형 숲으로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총 7개동 중 마지막 동인 동부창고 37동‘꿈꾸는 예술터’와 외부공간의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으로 2014년부터 시작된 문화재생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고 동부창고가 시민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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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추석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 봉사 나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추석을 앞두고 연고가 없는 묘지를 직접 벌초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회는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6개 읍·면의 무연분묘 총 2825기를 벌초하고 마을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벌초작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효의 미덕을 널리 전파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첫날인 29일에는 고남면 누동1리 공동묘지와 원북면 대기리에서 120명의 회원들이 총 861기의 무연분묘를 벌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회는 앞으로도 1일 남면과 태안읍 5일 소원면 6일 안면읍 등에서 벌초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흥면과 이원면의 경우 무연분묘 개장 처리로 벌초가 실시되지 않는다.
이번 벌초에는 지회 회원과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450여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기원 회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무연분묘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데 안타까움을 느끼고 회원들과 함께 무연분묘 벌초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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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하고 활동비도 받고’ 태안군 청년프로그램 추진
‘동아리 활동하고 활동비도 받고’ 태안군 청년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 및 지역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충청남도 내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 태안군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청년들 간 취업 및 창업과 연계된 교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2백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전문가 매칭 및 멘토링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3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활동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이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IT 및 ICT 기술 문화 콘텐츠 창업 등 다양하다.
모집기간 종료 후 심사를 거쳐 9월 21일 5팀이 최종 선정되며 활동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리엔테이션, 성과 공유회, 의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며 활동계획서 및 지출 증빙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창업교육과 오피스 공간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뜻깊은 경험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이번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