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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및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특별 방역점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7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은 코로나19 지역 집단감염 확산세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상인과 방문객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손세정제 비치, 고객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지도·점검 중이다.
또한 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감염병 걱정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이 필요한 5일장,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인과 이용객 모두 더욱더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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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전 ‘도로 포장’ 완료 위해 총력
예산군, 추석 명절 전 ‘도로 포장’ 완료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사업 및 공사현장에 대한 도로 포장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경제과 5개소, 건설교통과 1개소, 도시재생과 1개소, 수도과 75개소 등 총 82개소에서 각 사업을 추진 중이며 9일 기준 포장 완료된 도로가 16개소, 임시포장 61개소, 공사중인 곳이 5개소이다.
군은 추석 명절 전 도로 포장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명절 직전까지 가능한 도로 포장을 모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예산읍 1·2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도시가스 공사 등이 있다.
군은 이러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정화조 대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직접 연결돼 군민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중화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가로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공사현장으로 불편을 겪으셨을 군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도로 포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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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기회는 없었다.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0월 18일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 시간으로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며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정책한마당을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에 대해서는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작성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꿈을 갖고 행복하게 자라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주민복지과 아동친화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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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조정팀, 선수단 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 조정팀, 선수단 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청 조정팀은 지난 8일 예산성폭력상담소 및 예산가정상담소 2개 기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 및 부단장, 예산성폭력상담소장, 예산가정상담소장, 예산군청 조정팀 석태용 주장 등 선수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각종 운동경기 선수단의 비위행위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선수들이 대회 성적에 대한 압박감 및 부담감, 은퇴 후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따라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청 조정팀은 전문 상담을 통해 선수단 인권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며 고민과 애로사항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상담소에서 마음 편히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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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소독 실시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버스정류장 및 기차역 등 주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원 15명이 총 3일간 압축분무기를 이용해 주요 공공시설물 출입문과 밀집도가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송계호 회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대중교통 및 주요 공공시설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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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동헌 내 척화비 이전 및 문화재지정 추진
예산군, 대흥동헌 내 척화비 이전 및 문화재지정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대흥동헌 내 척화비를 이전 및 정비한 후 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척화비는 조선말 외세가 통상을 압박해 일어난 두 번이 양요와 오페르트 도굴사건 후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각 군현마다 설치한 비석이다.
당시 예산현, 대흥현, 덕산현 세 곳에 척화비가 세워졌고 현재는 대흥의 척화비만 남아있으며 척화비에는 ‘오랑캐가 침입했는데, 화친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본래 척화비는 가방교 근처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원형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다가 1978년 당시 강보희 대흥면장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온 것이다.
군은 척화비를 대흥동헌 입구로 이전 및 정비하고 충청남도문화재로 지정해 문화재 보존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아산시와 홍성군의 척화비가, 전국적으로는 19개의 척화비가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 중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훼손된 문화유산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정비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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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예산편성 충남도민참여예산 26건 25억7300만원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도 충남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에 2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5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민참여예산에는 총 414개 사업이 접수돼 충남도와 시·군 심사, 민관예산협의회 심사 등을 거쳐 1차로 121건을 추렸으며 일반 도민과 도민참여예산위원 및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110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많은 군민이 이번 공모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함께 홍보하는 한편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 내용 및 사업비를 살펴보면 예산종합병원과 협신주유소 간 보도 개설 사업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 군도 3호선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삽교읍 상하리 도로 확·포장공사 등 시군주민생활밀착 분야 12건 22억3500만원이 선정됐다.
또한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 사업의 경우 내포문화 발원탑 정비사업 예산5리 노후골목길 환경정비사업 행복나눔 폐가구 리폼사업 등 총 3억3800만원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군민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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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출생 ‘황새 오남매’ 야생에서 완벽 적응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출생 ‘황새 오남매’ 야생에서 완벽 적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월 31일 자연으로 돌려보낸 황새가 견강한 모습으로 야생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야생으로 방사된 황새는 올해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태어난 유조 5마리며 부모 개체 없이 유조만 방사했기 때문에 야생에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돼 왔다.
방사 당시 부착한 GPS 발신기 모니터링 결과 첫쨰 황새 마음이는 평택까지 날아갔으며 나머지 네 마리인 극복이, 다원이, 햇살이, 일상이는 대술면 상항리 논에서 머무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문화재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의 현장 제보에 따르면 벼가 황새 키만큼 자란 논에서 메뚜기, 여치, 미꾸라지를 섭식하는 황새의 모습과 다양한 장소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황새들이 다수 포착됐다.
단계적 방사장에서 사육사가 주는 먹이에 의존하던 황새들은 대개 야생으로 돌아간 후에도 일정 시간 단계적 방사장 근처 무논에서 야생 적응을 돕기 위해 사육사가 뿌려놓은 미꾸라지나 붕어를 잡아먹는 행동 패턴을 보인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야생으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어 방사 당시 지녔던 우려를 불식시켰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사업을 지속하면서 개체수 증식에 따른 복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야생으로 돌아간 황새가 편안하게 적응해 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 및 서식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멸종위기의 황새를 청정 예산의 하늘에서 힘찬 날갯짓을 할 수 있게 만든 예산군민의 저력으로 코로나19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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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추석명절 가동 준비 완료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추석명절 가동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명절 연휴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방문객을 맞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시설물 안전점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이자 가장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월 8일 기준 누적 방문객 484만명이 다녀가는 등 음악분수와 함께 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낮과 밤의 풍경이 사뭇 다르며 형형색색의 그라데이션 엘이디 조명과 역동적 물줄기와 신나는 레이저 영상쇼 등 물과 빛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렁다리를 뒤로 하고 걷게 되면 논과 호수를 가르며 물위를 데크로 연결한 ‘느린 호수길’이 이어지고 물속에 자라는 나무들이 물에 반쯤 잠겨 비친 모습이 상·하 대칭을 이루면서 방문객들을 무한한 힐링의 세계로 이끈다.
걷는 구간마다 달라지는 예당호의 정경은 말 그대로 한 폭의 풍경화로 불리고 있으며 먹이를 구하러 물가를 거니는 각종 새들의 모습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 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부력식 분수로 고사 및 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석 명절 예당호 출렁다리는 명절기간 쉬는 날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음악분수는 20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5회의 공연이 펼쳐지고 각 회당 20분간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이끈다.
군은 이번 연휴에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개방된 실외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하고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속에 관광지를 운영하고 앞으로도 계절 및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을 안전과 편안함이 있는 세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들이 수변 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을 비우고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수칙과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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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총력’
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덕산면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6일부터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덕산면민을 비롯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 공무원을 중심으로 긴급 근무조를 편성해 이른 오전부터 밤까지 덕산면, 예산읍 상가와 시장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고발 조치에 나서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이에 따른 행정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흥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추진하고 신례원과 덕산지역 유흥업소 단속을 주·야간으로 확대 실시 중이며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미실시 할 경우 법적인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덕산면은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덕산시장을 9일까지 폐쇄 조치했으며 인근 지역인 봉산·고덕면의 행사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덕산면 인근의 관광시설사업소, 내포문화사업소 직원들은 외부 음식점 이용 자제와 사업소 내에서 식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군은 각 부서의 행사를 최대한 축소하고 가능하면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국인과 관련된 부서는 외국인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처럼 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방역활동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적극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나 확산의 기로는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달려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