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재활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정신재활시설 입소자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샤론의 집에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공예 및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이름표 만들기 사전검사 자화상 그리기 액자 꾸미기 띠 골판지 공예 미니클레이 스프링아트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자기표현 능력 및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